나의 존재에서 분리하고 싶어도 분리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바로 가족관계입니다.
위대한 심리학자 아들러가 말하는
가족이란.
<가족이란 무엇인가> 책을 통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아들러 심리학의 본질:
현재 버거운 인생 쳇바퀴 속에서
우리의 문제 근원을 찾아가 보자는 것입니다.
오류를 발견하고, 바로 잡으라는 조언가 아들러
가족관계에서 바라보는 가족이란
자신의 실체를 바라보고 잘못을 인정하며
고치려 할 때 필요한 것: 용기
스스로 솔직해져야 할 때 필요한 것: 용기
아들러가 강조하는 것: 용기
01.
과거 트라우마 때문에 고통을
겪는 것이 아니다.
우리 삶 속에서 의미부여가 존재하는데
상황과 트라우마가 힘들기도 하지만,
그 상황에 어떤 의미부여를 했느냐에 따라
고통의 정도가 달라집니다.
02.
가족관계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어쩌면 아버님은 치료를 받아야 하는
아픈 환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당신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어요?
아버님을 변화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할
수도 없습니다.
비가 온다고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우산을 펼쳐들거나 택시를 타는 수밖에요.
03.
가족이란,
가족 사이에서 느끼는 서열 속에 싸우고 있을 때
당신이 힘센 사람이라고 믿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서 당신이 싸움에서 이기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거둔 승리는
다른 누구보다 당신 자신을 해치고 있습니다.
아울러 그가 아버지를 처벌하기 위해
결국 자신을 처벌하고 있음을 깨닫해 주었습니다.
나아진 가족 관계를 위해서
01.
우리가 살아가는 의미의 영역은 곧
실수의 영역이다.
02.
그의 모든 행동에는 그가 삶에
부여한 의미가 들어 있다.
03.
절대적으로 옳거나 나쁜 삶의 의미란
존재하지 않는다.
04.
우리 행동은 우리 삶이 처한 상황에 대한
우리의 답변이다.
05.
자신이 추구하는 중요성이
타인의 삶에 기여해야 한다.
06.
협력이라는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삶은 무의미하다.
여기서 가족관계랑 이 글귀들이 무슨 상관일까..
저는 세 번째 글귀를 적용해보았으면 합니다.
때론 부모님의 행동이,
때론 자녀의 행동이,
때론 배우자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가족이란.. 무엇인가.. 왜 가족이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가 라며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때 세번째 글귀.
행동은 삶이 처한 상황에 대한 답변이라고요.
때론 가족이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던
가족의 이야기를 수용하면
미움을 조금이라도 멈출 수 있을 것입니다.
미움은 결국 내 안에 또 다른 상처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지요.
'마음 건강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사 하기 좋은 책으로 쉽게 필사하기 (2) | 2022.06.03 |
---|---|
틱낫한 명상의 말씀 (2) | 2022.05.31 |
베스트셀러 책 추천, 마지막 인생수업 (2) | 2022.05.29 |
미키마우스가 전하는 좋은 글귀 (3) | 2022.05.28 |
곰돌이 푸 2탄, 진심은 네 곁에 있어 명언 (4) | 2022.05.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