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경제 책 리뷰: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은 무엇일까?

물가는 왜 오를까?

 

알긴 알겠으나, 설명은 할 수 없겠더라고요.

사이다 경제 책을 통해 인플레이션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까 해요.

물가에도 분류가 있어요.

소비재 물가: 소비재가 들어 간 경우

생산재 물가: 생산재가 들어간 경우

일반물가: 모든 상품을 종합함, 상품 가격을 종합해 평균치를 낸 값

 

물가는 돈의 가치와 반대입니다.

물가가 오르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죠.

이 상황을 우리는 인플레이션이라고 해요.

 

옛날에는 청바지가 몇 십만 원 한 적도 있었다고 하죠.

2가지 대표 원인이 인플레이션을 만들어요.

1. 수요가 공급보다 늘어 난 경우: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

2. 생산 비용이 올라 가격이 오를 경우: 비용 상승 인플레이션

 

이 외에도 공공요금 인상 or 저생산 등등 다양한 요인이 따를 수 있지만

대표 2가지만 기억해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인플레이션의 장단점

장점:

1. 채권자와는 다르게 빚이 있다면 빚을 줄여주는 효과가 나타나요. 돈의 가치가 하락하지 빚의 가치도 하락하겠지요.

2. 기업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어요. 기업에서는 예금, 현금 보유는 손해이니 오히려 주식, 채권 등으로 투자에 적극적이거나 공장 설비를 증설하기도 하지요.

 

단점:

1. 물가가 오른 만큼 임금을 올려야 하는데 계약으로 인해 오르지 않아요. 따라서 물가 지출비용이 커지면서 소득격차가 더욱 벌어지는 현상이 발생하지요. 사회 불안정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죠.

2. 나라 사이에서 이뤄진 경제적 거래가 악화되면서 경제성장을 막아요. 수출은 줄어들고 수입이 늘어나다 보면

무역에서 적자를 볼 수 있게 되지요.

3. 화폐가치 하락으로 저축하면 손해 보게 됩니다. 저축하는 사람이 줄어들어 자금이 부족해진 은행은 대출을 줄이면서

경제 성장은 힘들어질 수 있어요.

 

인플레이션 막을 수는 없을까?

인플레이션은 무조건 좋다 나쁘다로 할 수 없게 되었어요.

그럼에도 인플레이션 조짐이 있으면 막기 위해 노력하지요.

 

그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다르게 대처되는데 다음 방법은 어떤 건지 살펴볼게요.

 

1. 사회에 돈이 많아지면 금리를 높여 인플레이션을 대처합니다.

2. 독과점 상품 때문에 발생할 경우 규제해서 공정거래를 유도하여 인플레이션을 대처합니다.

3. 임금 상승으로 인해 발생한 경우 임금이 지나치게 오르지 못하게 하여 대처합니다.

4. 새안성이 낮은 경우 정부가 개입하여 공급량이 늘어날 수 있도록 대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