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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 책

엄마가 전하는 인생글귀와 편지글 모음

by 엄지책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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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어보니

아이들에게 인생 글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직접 읽어보았습니다.

오늘의 책 <엄마가 아들에게 전하는 그림편지>를 통해

편지글 모음으로 모아보았습니다.

엄마가 전하는 인생글귀와 편지글 모음

01. 첫번째 편지글 모음

먼저 네가 처한 어려움이

네 것임을 직시해야 한다.

그 현실을 받아들이고,

문제 해결을 위해 오류를 바로잡거라

급히 먹는밥 체한다 했으니,

서두르지 말고 호흡을 고르렴

 

02. 두번째 편지글 모음

지칠 때, 너를 붙들어줄 수 있는 것들이

네 주위에 참 많다는 거 잊지 말고,

힘내라, 아들.

 

03. 세번째 편지글 모음

살다 보면 환경이 바뀌고

가지까지 꺽여버리는 때가 오기도 한단다.

예기치 못한 상황들은 항상 네 곁에서

틈을 엿보다 너를 무너뜨리기도 하지.

그런 상황을 맞는 순간이 온다 해도 절대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라.

꺾인 가지에서 힘겹게 꽃을 피워낸 나타나를 보며,

너를 생각하는 중이다.

 

04. 네번째 편지글 모음

괜찮은 어른이 되려면

참고 견디어라.

 

05. 다섯번째 편지글 모음

가보지 못한 길에는 항상

미련과 아쉬움이 남아 있지.

엄마는 그저 너를 믿기로 했어.

가보지 않은 길을 바라보며

아쉬워할지언정 네가 가고자 하는

길을 선택해 유쾌하게 걸어가면

그만이야.

가다가 그 길이 아니면

돌아 나와도 괜찮다고.

다만, 길을 잃고 헤매지는 말아라.

편지글 모음에서 우리가 채워갈 부분

내가 누구인지 설명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를 설명하지 못 한채,

내 마음을 표현하지 못 한채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버거울 때가 있지요.

그럴 때 편지글 모음을 읽다 보면 

나를 지지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을 만난 느낌을 받습니다.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지요.

 

나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 하는 나도

관계 속에서 버거운 나도

또 다시 나아갈 나도 

모두 나입니다.

 

어떨 때는 슈퍼맨처럼 나아가다가도

어떨 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 넘어지고 일어나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 모습도 자신입니다.

 

마치 달처럼 말이죠.

어디에서 누가 보느냐에 따라 달은 모양이 바뀝니다.

달은 구처럼 동그란 모양인데

지구의 자전을 통해 언제는 보름달, 언제는 초승달로

달의 모습을 다르게 비추지요.

 

우리는 자연의 일부라서

달처럼 자신의 일부를 보여주며 살아가는 존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의 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가족에게 짧은 편지글 모음으로

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족을 위해 의지하여 투덜댔던 마음이나

잔소리를 한 진짜 마음은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이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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