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깝고도 먼 관계가
부부관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장 서운하고,
토라지게 되고,
기대하게 되고,
싸우게 되는 사이이지요.
부부관계 좋아지는 법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책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인생이라면>을 통해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책에는 마음, 가족관계, 자신과의 관계 등의
다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원인 접근 부부관계 좋아지는 법
부부관계 좋아지는 법: 부부로 산다는 건
부부는 남남이다!
부부가 만나 결혼해서 생활한다는 것은
남남이 만나 서로 다른 점에 대해 존중해주고
차이를 좁혀가는 겁니다.
이것이 잘 다듬어지면 같이 지낼 수 있고,
다듬어지지 않는다면 남남보다 더 한 남남이 되겠지요.
그래서 차이를 좁혀가는 게 관건입니다.
우리나라 잉꼬부부 션이 말하지요.
원석이 만나 서로 다듬어가면서 보석이 되는 거라고.
이 말이 바로 우리는 차이를 좁혀가면서
자신이 굳게 믿었던 것을 내려놓는 삶의 지혜도 배우고
다른 생각을 만나 화합하고, 간격을 줄이며 다듬어지는 것이지요.
저는 부부관계 좋아지는 법은 바로
남남인걸 인정하고 다르다는 걸 존중하며 좁혀가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나와 맞지 않아라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돌이켜보면 나와 다른 사람 덕분에
제가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 정해진 건 없는데 정해진대로 살려한 서로의 욕심이
서로의 간격을 줄이지 못 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 부부의 관계 좋아지는 법: 싸움의 목적
그 어떤 부부도 살면서 다툼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 싸움이 서로 기싸움이 되면서
싸움의 목적이 이겨야 한다는 것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부부 관계 좋아지는 법은 싸움의 목적이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화해를 전제여야 합니다.
내가 당했으니 갚으려는 싸움이 아닌
지금 상태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상태로 가기 위한 과정이지요.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느낀 건,
싸울 때 그 싸움에 대한 스트레스 민감도를 생각해보라고
추천드립니다.
민감도가 크면 그 싸움에 대한 스트레스가 커지고,
이기고 싶어 지고, 배우자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그 상황에 대해 배려할 마음이 없어지게 되더라고요.
하나의 과정으로 생각한다면 싸움을 바라보는 마음에 여유가
조금은 생길거에요. 그 작은 여유 틈으로 내 마음을 전하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 그것이 싸움의 목적 아닐까요.
부부 관계 좋아지는 법의 한 가지 비밀
01. 다 모른다.
나는 내 아내에 대해서 백 퍼센트 알고 있다.
남편에 대해서 나만큼 아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자기 생각일 뿐입니다.
그저 일정 부분 서로가 좋아하는 점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배우자를 나의 소유로 생각하지 않고,
내가 아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진다면
배우자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고
부부관계 좋아지는 법의 출발점이 됩니다.
그러므로 가까워지기 위해서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얻어야 하며, 노력이 필요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서로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공원 같이 산책하는 것도 하나의 작은 노력입니다.
02. 부부관계가 좋아진다는 것은
마음을 얻는 다는 것.
노력을 한다는 것은
상대의 가려운 곳, 아픈 곳을 감싸주는 것입니다.
지속되다 보면 상대에게 신뢰가 생깁니다.
신뢰는 다시 새로운 사랑으로 이어집니다.
몸과 마음을 안게 되는 것.
남남처럼 살다가
몸과 마음을 안아주는 시간을 지난다면
더 이상 친해질 수 없는 무촌 관계, 플러스 관계가 된다고 합니다.
부부관계가 좋아지는 법으로
우리가 부부관계가 좋아진 모습을 마주한다는 것은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남남끼리 만나 가려운 곳을 긁어주며
함께 늙어가는 사이,
그것이 부부인 걸 책을 통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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