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리 명언과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자취했을 때 굳이 정리를 해도 집이 깨끗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 했고, 그로 인해 정리에 대한 취미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집이 지저분하지는 않아야겠다는 생각에 청소하고 정리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집이라는 공간과 내 물건에 대한 애착이 가지 않는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저의 모든 것은 변했습니다.
오늘은 정리해야하는 필요성을 알게 해 줄 정리 명언,
그리고 정리하다 보면 포기하고 싶어 지는데
포기하지 않고 정리하게 하는 방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책에는 더 많은 정리 팁이 있으니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오늘의 책 <정리 못하는 사람을 위한 정리 책>입니다.
정리 명언
01.
제 강연에서 우선 정리란 단순한 물건의 정리도,
아름답게 수납하는 것도 아닌 '인생을 나아지게 하는 기술'
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정리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알지 못했습니다.
그저 시간 날 때 틈틈이 하면 된다고 생각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깔끔한 집을 보게 됩니다.
사람들이 보면 모델하우스 아니냐고 할 정도로
정리를 잘해 놓은 집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집이 깨끗하니깐 집에 신경 쓰일 게 없어서 참 좋다고 말이죠.
정리가 되지 않은 곳을 보면 뇌는 해야 할 일이라고 인식하여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다고 합니다.
흘러가는 이야기로 집에 신경 못 쓰는 사람이 일을 잘한다고 하는
말도 있지만, 오히려 집 정리를 잘해놓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는 말이 더 공감되는 정리 명언이었습니다.
02.
정리정돈은 인생의 목적이 아닙니다.
하지만 물건을 정리하면 시간과 인간관계도 정리됩니다.
정리는 여러 가지 고민을 해결해주고 인생에 여유를
선물합니다.
저는 깜빡 깜빡일 잘합니다.
그래서인지 물건을 제 위치에 두지 않으면 찾아야 합니다.
그렇듯 소소한 시간을 아껴주는 게 정리의 매력 같습니다.
집 정리가 되면 집은 온전한 휴식처가 됩니다.
내 물건에 대한 비움과 채움을 잘할 수 있을 때
나의 인간관계도 조절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03.
정리란 스스로 기분 좋게 느껴지는 공간을
만드는 것.
공간의 여유는 마음의 여유로 이어져
내일에 대한 기대가 생깁니다.
공간의 여유는 곧 마음의 여유
책에서 몸과 비유하기를,
몸의 혈관이 막히면 혈전이 생기듯
집이라는 공간에 물건으로 넘치면 인생 흐름도 막힌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 정리 명언에 어느 정도는 공감합니다.
저는 집 정리에 무던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집이 어질러져 있으면 할 일 많다고 인식이 되어
스트레스가 쌓여 있는 상태가 지속되고
그로 인해 마음에 여유를 잃게 됩니다.
마음에 여유를 얻는 것.
나의 평상시 기분을 조금 더 쾌적하게 하는 방법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운 곳에 있을 확률도 높습니다.
04.
제가 생각하는 정리는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을
만드는 것.
정리가 중요한 이유는 즐거운 인생은 기분 좋은 공간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05.
우리는 부모님께 물건을 소중하게 생각해라라고
배웠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잘 선택한 물건을 소중하게 여긴다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가장 버려야만 하는 것은 버릴 때의 죄책감입니다.
이번 명언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잘 선택한 물건이라는 것입니다.
핸드폰으로 물건을 보다 보면 이거 더 좋네? 또는
이런 건 없는데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사면
막상 쓰지 않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 물건이 정말 나에게 필요한가? 생각하면서
물건에 대해 신중한 선택을 하여 소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정리하는 방법이 되기도 하며, 선택을 잘 한 물건이 되기 위해서
생각해봐야 할 질문이 있습니다.
구매하기 전에 생각해볼 질문!
진심으로 원하는 물건일까?
원하는 물건과 비슷하고 만만한 것으로 대체한 물건인가?
원하는 물건이 아니라 대체한 물건이라면
물건에 대한 애착이 덜 가게 되었습니다.
물건을 소중하게 생각하려면 진심으로 원하는 물건으로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
가격이 부담될 땐 물건에도 우선순위를 정해서 구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겁니다.
06.
정리의 스킬=나에게 진짜 필요한 물건을 선택하고 관리하는 능력
나에게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알고, 선택하는 능력은
인간관계나 시간도 내가 조절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어진다고
말합니다.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은 나만의 인생을 만들어가고,
자신을 알게 되는 경험치가 됩니다.
처음에는 정리하는 게 익숙하지 않아,
그냥 청소하는 게 정리하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제법 같은 종류끼리 정리를 하고,
구도도 바꿔가면서 집과 내 생활의 동선에 맞는
구도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성취감을 공유하고 싶어 써봤습니다.
늘 내가 생각했던 개념이 전부가 아닌 경우가 많았고,
개념을 부시면서 작게라도 성장한 내 모습을 보면
마음이 따끈따끈 해지더라고요.
정리하는 방법 Tip
01.
정리는 빙고게임으로 하자.
이번에 정리하는 방법은
하루 날 잡고 정리하기 어려울 때.
하루 날 잡고 정리해도 끝이 나지 않을 거 같은 정리는
빙고게임처럼 종이에 해야 할 항목을 적습니다.
그리고 하나씩 없애가는 방법으로 정리를 완료합니다.
정리에 서툰 사람은
정리를 해 본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경험치도 올려주는 빙고게임 정리 방법.
정리를 해도 정리가 끝나지 않는 스트레스에서
빠져나와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빙고게임 정리 tip이었습니다.
02
정리를 시작하면 이것을 버려도 괜찮을까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이때 고민할 필요 없이 3초면 결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필요, 불필요, 임시 보관으로 판단하는 방법입니다.
3의 법칙으로 몇 번 정도 정리를 경험하면
결단력이 좋아집니다.
자연스럽게 필요 불필요라는 두 가지 선택만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방법이 좋은 이유는,
지나친 쇼핑은 피할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한 물건만 쇼핑하여 집에 적당한 물건을
배치하도록 유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미니멀 라이프를 선호합니다.
정말 부지런한 사람에 속한 편은 아니어서
미니멀 라이프로 유지하는 편입니다.
오늘은 정리 명언과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정리보다는 내 마음이 중요하고, 내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머무는 곳, 나만의 공간이 내 마음의 상태일 수 있습니다.
내 눈에 보이는 곳부터 정리를 하나씩 해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의 마음처럼, 우리의 공간도 하나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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