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들어가서 팀원들의 리더가 되는 팀장.
팀장으로 산다는 것은 외로울 수도 있고, 생각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족에서도 엄마, 아빠의 자리도 팀장과 같습니다.
가족을 구성하면 배우자에게 피드백을 하고 싶고,
자녀들을 바른 길로 안내하고 다듬어주기 위해 무언가를
자꾸 가르쳐주고 싶어 집니다.
또한 컴퓨터를 하다 보면 끊임없이 소통 속에서 빠르게 변하고
빠르게 변하는 사람들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정받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저 사람처럼 인정받는
결과를 얻고 싶다 혹은
인정받은 사람이라면 다음에도 인정받는 걸 만들어내고 싶다는
마음이 들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팀장입니다.
어디에서나 우리는 팀장입니다.
오늘의 책을 통해 피드백을 제대로 할 수 있고,
성공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 책 <무조건 통하는 피드백>입니다.
피드백을 제대로 하는 방법
방법을 알기 전에, 피드백을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잘못된 점을 수정해 주는 것일까요?
잘 못된 점을 체크해 주면 나의 기분은 어떨까요?
규칙 없음에서 나온 넷플릭스의 원칙을 가져왔습니다.
1. 잘못을 지적하는 것이다 | yes | no |
2. 상사는 화가 날 것이다. | yes | no |
3. 들은대로 고쳐야 한다. | yes | no |
4. 지적을 받으면 마음이 아프다. | yes | no |
이 부분에서 내가 생각한 피드백은 긍정적인지, 부정적이었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부정적이었다면 어떤 경험으로 부정적이게 생각하게 된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그 경험으로 내가 부정적으로 생각한 것이지,
수정보완은 발전을 위한 과정이자 동력이었습니다.
성향이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피드백
다시 쓰는 민주주의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들었던 이야기가 저는 잊히질 않습니다.
선진국에서는 일이 잘 못 되거나 나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면
내가 설명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속에서는 듣는 사람의 역량과 내가 알고 있는 역량을
조절하여 듣는 사람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 또한 나의 능력
인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문화는 어떤가요?
이것도 몰라? 하며 내가 말해줬는데도 이해를 못 한다며
능력 없는 사람으로 몰락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의 책을 통해 성향이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피드백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우린 각자의 강점으로 성과를 내잖아. 누가 틀린 게 아니라.>>
1. 조급해 보이지만, 결국 일이 되게 하는 강점
나는 잘하는 게 없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
급한 성격, 저돌적인 성격, 직진만 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팀원으로서 그 성격을 통해 강점을
찾아내야 합니다.
급하다 보니 빠른 속도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피드백할 때 자주 하는 말: 일단 해보면서 방법을 찾죠.
2. 까탈스러워 보이지만, 디테일한 강점
누군가는 까탈스러운 사람을 보고 뭐라 할지도 모릅니다.
누군가는 그 사람을 통해 디테일에 대한 욕심이 있는 거야.
라고 바라봐준다면 실제로 놓치고 있던 부분을 발견할 것입니다.
누군가는 뭘 그런 거 까지라며 넘어가겠지만,
그 부분이야 말로 디테일을 위한 과정입니다.
피드백할 때 자주 하는 말: 좀 더 디벨롭되어야 할 것 같아요.
3. 변화에 예민하지만, 리스크를 줄여주는 강점
계획을 세우고, 주먹구구식이라 답답하다고 누군가는 말하지만,
누군가는 앞장서진 않지만 뒤에서 팀들을 지원해 주는 사람이라는
강점을 발견할 것입니다.
뒤에서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정리해 주니
분업의 속도가 빨라질 것입니다.
마치 하루를 시작할 때 오늘 할 일에 대해 계획을 세우고 시작하는
사람과 계획 없이 하루를 보내는 사람의 하루가 다르듯이 말이죠.
책에는 사람의 성격이 다르니 그 속에서 장점을 바라볼 수 있고
그거를 팀원들과 조화를 이루게 합니다.
또한 팀장으로서 까탈스러운 사람이 성공한 인물등 성격별로 인물이
등장하고 있어 우리의 이해를 돕습니다.
결국 그 사람이 부족한 게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존중하게 만들지요.
그렇다면 피드백을 통해 앞으로 능력을 더 끌어올리게 할 수 도 있답니다.
잘했어, 윤경이 추진력이 강해라는 말로 강점 찾아주는 것으로 끝내지
않습니다. 여기서 미래를 그려 능력은 더 끌어올리게 합니다
"윤경이 추진력 덕분에 킥오프 회의 잘 마쳤어.
그 추진력을 팀의 상황에 맞게 이렇게 써보자"
피드백 책을 읽고 난 후
우리가 생각하는 피드백은 고쳐야 할 부분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물론 일을 하다 보면 단체 업무 속에서 그 성향을 성격대로 표현하기보단
팀원과 함께 성향을 조절하려 하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고쳐야 할 언급이나 피드백은 너와 나 사이의 신뢰가
먼저일 것입니다.
책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싫은 말도 좋게 할 수 있는 피드백의
노하우들이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나니 한 사람 한 사람을 바라보게 합니다.
그저 업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소통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한 책입니다.
사람의 관계가 그런 것 같습니다.
가족의 관계, 연인과의 관계에도 정성이 필요하듯
함께 하는 팀원들에게도 사랑이 존재합니다.
워낙 개인화된 시대에서 느끼는 또 다른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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