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건강 책

건강한 친구 관계, 교우 관계를 위한 언어

엄지책 2023. 4. 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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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관계를 맺다 보면 일명 센척하기 위한 

묘한 기운 싸움이 있습니다.

무탈하게 잘 지내는 경우도 있지만

별거 아닌 일에 상처를 받는 경우도 있지요.

어떻게 하면 건강한 교우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을까?

그래서 오늘 이 책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오늘 의 책<상처 주는 말 하는 친구에게 똑똑하게 말하는 법>

 

화내지 않고,

참지 않고,

울지 않고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

건강한 친구 관계, 교우 관계를 위한 언어

이 책은 아이의 학교 생활, 친구 관계에서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기도 하지만,

표현이 서툴은 어른들, 거절이 힘든 어른들에게도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부모님께>

1. 친구와 싸웠을 때 상황파악에만

물어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먼저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 주는 것이 먼저이니깐요.

 

2. 책에서는 공감해주고 난 후,

어떻게 해결해주고 싶은지 물어보기

 

3. 실질적인 대화법을 가르쳐 주고,

연극을 통해 똑똑한 말을 해 볼 수 있는 경험하기

 

4. 아이가 부모와의 관계에서 존중과 배려라는 태도를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사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해지고,

내가 오해하거나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상처를 받았는지

궁금해지기 때문에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상황을 공감해주는 사이

내 마음에 호흡을 하게 되고 감정이 격정적이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책에서 나온 이 글귀를 가슴에 새겨봅니다.

우리는 아이를 가르쳐야 하는 사람이며,

가르치기 위해서는 실수와 상처 앞에서 불안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합니다.

친구 관계에서 말 말 말

1.  이름으로 별명을 만들어 장난할 때:

 

이런 경우 친구가 나쁜 마음을 먹고 놀리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가벼운 장난으로 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때 흥분으로 맞대응 하기 보다는 

담담하게 대응해야 친구도 재미를 못 느낍니다.

 

멘트: 나는 재미없으니까 그만해. 이름으로 불러줘!

사실 이렇게 담담하게 말해도

장난 많은 친구들은 또 다시 놀릴 확률이 높겠지요.

책처럼 친구가 알았어..라고 멈추는 

평화로운 경우는 적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이 책 처럼 똑똑하게 말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 다음 방법도 생각해  볼 겁니다.

무엇보다 나의 마음 상태를 표현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게 해주는게 목표입니다.

 

2. 난 기분나쁜데 장난이라고 한다면

멘트: 이런 경우 너는 장난이겠지만,

나는 아팠어. 그러니까 때리지 마.

 

장난이라고 계속 몸의 터치가 심해진다면,

어른들의 도움을 요청해야겠지요.

하지만, 그전에 단호하게 아프다고 

표현해야 합니다.

 

3. 친구가 나 때문에 시합에서 졌다고 한다면,

멘트: 범민아, 시합에 져서 속상하지?

나도 그래. 그러니까 그만해.

 

친구끼리 원망하기보다는 속상한 마음을 

서로 알아주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그리고 그 말을 들었을 때 나의 책임으로만 받아들이면

마음이 다칠 수 있어요. 

 

교우 관계를 통해 배울 점

우리는 건강 관리한다고 불사조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살아있는 한 건강한 몸으로 살아간다면

활력적일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똑똑하게 말하는 법을 배운다고 

친구 관계에서 상처를 받지 않는 어린이로 자라날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마음이 건강하다면

상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거름이 될 것입니다.

오늘도 부모로서 저의 거름을 만나고,

아이의 거름을 만나는 중입니다.

교우 관계를 통해 받은 상처에 새살이 돋아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책에는 다양한 상황을 통해 상처받을 수 있는

학교 생활의 이야기가 있으니 아이와 함께 읽어보거나

아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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