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쓰는 당신을 위한 위로의 말 한마디, 애쓰지 말자
오늘의 책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입니다.
남들 앞에서 괜찮은 척 오늘도 버텨온 당신을 위한 책.
책에는 당신을 위한 위로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담겨있습니다.
애쓰지 말자고요..
내가 정한 나의 기준으로 살아가려고 힘쓰다 보니
'삶이 힘든 것만은 아니구나.
나도 내 속도로 분명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스스로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누군가와 비교하느라 자신에게 단호하고 냉정하기 바빴던 세상과 다르게
이제는 자신에게 집중해 자신의 속도로 살아가고 자하는 세상입니다.
애쓰는 당신을 위한 위로의 말 한마디, 애쓰지 말자
01.
예전에는 누군가가 날 싫어한다고 하면
미움을 받는다는 사실이 두려워서 그 사람을 설득하고
풀어보려 했는데 이제는 그냥 내버려 둘 수 있게 됐다.
나를 조금이나마 다시 좋아하게 만들려고 애쓰는 시간과 노력은
그 사람들에게 절반도 닿지 않았으며 대부분 허공에 날려버리는
아까운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나를 좋아하든 말든 신경을 끄고 애쓰지 않으려고 한다.
더 나아가 최고의 방법은
그 사람의 마음을 돌리는데 드는 에너지를
나를 더 사랑하는데 쓰는 것이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게 바탕이 되어야 누가 뭐래도
올바르고 좋은 길로 더 오래 걸을 수 있으니까.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참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한 사람에게 더 좋은 사람이고 싶다는 마음의 욕심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욕심을 내려놓는 순간
내가 나를 볼 수 있으며, 내 주변에 남아있는 사람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생겨 납니다.
그 순간 욕심에 관한 에너지를 오히려 나를 보고, 내 주변에 있는 사람과
에너지를 공유합니다.
한 사람에게 주어진 하루의 시간과 한 달의 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간다는 걸
느끼게 되면서 저는 제 자신과 제 주변 사람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던 것 같습니다.
우리 이제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지 말자.. 애쓰기를 멈추어 보세요.
02.
우리는 행복을 참 어렵게만 생각한다.
행복은 오랜 준비 끝에 합격을 하거나,
남들이 다 놀랄 만큼 대단한 걸 이뤄내거나 아니면
평소에 하지 못했던 것을 해내야 찾아오는 것은
아닌데 말이다.
작은 일도 내가 알아봐 주면 행복이 될 수 있다.
지금까지 행복을 어렵게만 생각했다면
그 허들을 스스로 낮춰보자.
내 삶은 내 기준이니까 허들을 아무리 낮춘다고 해도
문제 될 건 없다.
행복을 어렵게 생각했다는 말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행복은 여유 있어야 하며, 어떤 기준치 이상이 되어야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그 행복을 내가 나에게 채워주는 게 아니라
외부의 어떤 관심과 사랑, 경제적인 부분이 행복을 더해주는 것이라
생각했던 기준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요즘 이 위로의 말 한마디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 허들을 스스로 낮춰보자고요.
문제 될 건 없다고요.
당신의 선택은 최선의 선택이었다고요.
당신은 이미 많은 걸 가진 사람이라고요.
저는 내가 가지고 싶었던 건 부자였고, 아름다운 미모와 지적인 능력이었습니다.
내 분야에 전문가가 되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런데 내가 원하는 기준이 아니었기에 내가 많은 걸 가졌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 순간 누군가보다 더 많이 가져야 한다는 비교의 늪에 빠져있는지 모릅니다.
위로의 말 한마디를 더해보자면,
세상에 태어나지 못한 사람보다 이미 당신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았고,
복잡한 사람 마음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경험해보았습니다.
이미 당신은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이 있고,
걸어서 어디든 갈 수 있는 다리가 있습니다.
이 마저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우리는 어땠을까요?
우리 이제 애쓰지 말자.. 우리 이제 애쓰지 말아요..
03.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서
아니면 제자리걸음인 것 같은 내 모습 때문에
지금 스스로의 모습이 빛나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당신은 안개 자욱한 여러 갈래의 길에서
나의 길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살면서 커다란 걸림돌이 나타나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길을 돌아서 가는 방법도 터득했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것같이 안 좋은 일이 쌓일 때면
잠시 평온한 곳에서 쉴 줄도 아는 그런 사람이 되었다.
그래서 박수받아야 마땅하다.
우리는 꼭 1등이 되어야 하는 경쟁시대를 지나왔습니다.
지금은 1등이 아니어도 되지만,
내 마음속엔 1등 아니면 2등이 되어야 한다고 바라진 않나요?
우리 이제 애쓰지 말자.. 우리 이제 애쓰지 말아요.
나의 길을 찾아가고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빛이 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일을 해야만 빛나는 사람인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나는 세상의 야망을 꿈꿔본 빛이 있었던 사람,
아이에게 빛을 주고, 아이에게 세상의 전부가 된 빛이 나는 사람입니다.
이보다 더 값어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당신에게 위로의 말 한마디를 전하고 싶습니다.
자신만의 빛을 외면하지 말아 주세요.
당신만이 가진 빛을..
책에는 애쓰지 말자보다 더 위로가 되는 위로의 말 한마디가 많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위로를 받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