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혼자하기 좋은 진짜 좋은 책 추천

영어는 하나의 언어이기 때문에

단순히 공부로 접근하지 않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무조건 백번 듣기, 천 번 듣기보다는

요령을 가진 영어 공부 혼자 하기 좋은 책을 활용한다면

그 속도는 배가 됩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일도 결과가 없이

계속하다 보면 지칠 때가 있습니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시선을 가진 방법을

활용한다면 좋아하는 일의 즐거움은 

2배가 됩니다.

 

영어공부 혼자 하기 좋은 진짜 좋은 책 추천

우선 영어 어순의 감을 잡기 좋은 책

: 나열하기만 해도 영어가 되는 의미순 영문법 도감

 

단어를 알아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막히고 맙니다.

어린 아기 때부터 한 마디씩 해왔다면

한 단어씩 살을 붙여 말하는 게 어렵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학생이나 어른이 된 그 순간부터

한 문장의 영어를 말하려다 보니 말문이 막히게 되는 건 아닐까요?

 

나, 줘.

나 주세요.

나 사과 주세요.

나 아침에 사과 주세요.

나 오후에 친구랑 사과 먹었어요.

 

영어 공부 혼자 하기 위해서는

좋은 강의를 여러 번 보는 것도 좋지만

강의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부담스럽습니다.

오늘의 책 한 권으로 여러 번 반복하다 보면

충분히 영어의 기초는 탄탄하게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도 아이랑 영어 원서 책을 읽고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영어 원서를 더 풍부하게 읽고,

입으로도 더 많은 양의 표현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 책의 포인트는 핵심과 그림으로 핵심만 짚어냈습니다.

그리고 누가, 하다, 무엇을, 어디에서, 언제라는 칸 구별을 통해

반복적으로 보면 머리에서 저절로 영어식 어순 사고법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그림으로 접근하니 흥미를 가졌습니다.

 

 

영어 단어가 비슷해서 도움이 필요할 때

저는 영어를 잘 모르는 엄마라서

아이들과 영어 원서를 같이 읽고 있지만,

그럼에도 영어 단어의 뜻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영어 단어가 헷갈리면 사전을 찾아보라는 말이

가장 기본으로 떠올리죠.

사실 한글도 핸드폰 검색이나 국어사전을 통해 찾아보기는 하는데

비슷한 유의어를 비교해서 이해하기에는

문해력이 필요합니다.

hear: 내가 들으려고 하지 않아도 들리는 소리입니다.

새소리, 핸드폰 전화 소리, 벨 소리 등등이 되겠지요.

listen: 내가 듣고 싶어서 의식적으로 귀울여 듣는 소리입니다.

노랫소리, 라디오 소리, 티브이 소리 등등이 됩니다.

 

영어에서 비슷한 영어단어의 차이점을 묻는다면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까 고민이 될 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영어 뉘앙스 도감이라면

영어공부 혼자 하기에도 무리 없습니다.

예를 들어   shop과 store의 차이

home과 housed의 쉬운 단어라도

이 두 단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코알라식 영어 뉘앙스 도감

우리말에도 같은 뜻을갖고 있지만 상황이나 느낌이 다른 단어들이 많이 있듯이 영어에도 그런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believe’ 와 ‘trust’ 는 둘다 ‘믿다‘라고 해석 되지만 believe는 (이야기 내용을) 믿다, trust는 (그 사람 자신을) 믿다 라는 의미로 무엇을 믿는가에 주목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will’ 과 ‘be going to’ 는 미래를 표현하지만 will은 말하는 사람이 즉흥적으로 결정한 판단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I'll study English.의 경우, 그 자리에서 갑자기 결정해서 영어를 공부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be going to는 예전부터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어 실행에 옮길 의지가 있을 때 사용하기 적 합한 표현입니다. I'm going to study abroad in Australia.의 경우, 오래전부터 유학 준 비를 진행했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림과 함께 단어들의 느낌이나 표현이 어떻게 다르게 사용해야하는지 보기만 해도 단어정리가 한번에 끝날 수 있습니다.

저자

코알라학교

출판

더북에듀

출판일

2023.02.11

영어 공부 혼자 하기 좋은 영어 원서

사실 저는 어른용 책보다는 아이 용 책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잠수네 영어 공부법 또는 ebse 사이트를 가도 

펀리딩의 소설 or 비소설의 짧은 책들이 많습니다.

지금 추천하는 책은 단계별 영어 원서를 추천하고 있기 때문에

그중에서 골라 도서관에서 빌려보기도 하고,

재미있는 책은 중고로 구매해서 반복으로 읽기도 합니다.

 

영어 공부 혼자 하기의 가장 단점은 커리큘럼이 없다는 것이고,

가장 좋은 점은 시간확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관점을 바꿔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 공부의 목표는 영어원서 책을 영어로 읽고 즐기는 것입니다.

간단한 영어 회화 정도는 할 줄 알고,

 해외여행 가서 어느 정도는 말할 줄 알고 싶어요.

그렇게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이도

우선 영어 공부 혼자 하기를 통해 영어 단어와 영어 원서

그리고 영어 영화나 영어 만화를 통해 즐기고 있습니다.

지금의 목표는 해리포터의 영어 원서 책을 읽는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잠수네 프리스쿨 영어공부법

『잠수네 프리스쿨 영어공부법』은 미취학 연령대의 아이들을 위한 프리스쿨 영어공부 노하우를 소개하는 책이다. 그동안 초등학교 이후에 영어공부 하기를 권했던 잠수네가 영어교육의 시작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현실과 우리나라 영어교육 방식의 우려점을 고려해 5, 6, 7세 아이들을 위한 연령별 학습법 등을 안내한다. 조기영어교육 열풍에 대한 문제점을 알아보고, 영어유치원, 학습지, 엄마표 영어, 파닉스 학습 등 다양한 교육법의 장단점을 살펴보았으며, 노부영, 베오영, 문진 영어동화의 단계별 분류를 소개, 내 아이의 수준과 성향을 고려한 영어로드맵을 제공한다.

저자

이신애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일

2014.04.21

실질 원어민과 만나는 느낌

인스타에서 demetskyser님의 피드도 괜찮았습니다.

자연스러운 발음에 노출이 되는 것도 좋았고,

실제로 나에게 말하는 생동감 있는 영상도 너무 좋았습니다.

영어 공부 혼자 하기란 어려울 수 있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분명히 성장할 수 있어요.

저는 자신 있게 말하고 싶어요.

책과 더불어 하다 보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요.

학원을 다니더라도 책은 꼭 병행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