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건강 책

외로움, 나르시시즘이라면 필독하기

엄지책 2022. 12. 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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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키소스의 이야기로

나르시시즘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잘 생긴 나르키소스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여인들에게

감사할 줄 몰랐고, 결국 나르키소스는 절대 가질 수 없는

연못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하게 됩니다.

결국 사랑을 얻지 못한 나르키소스는 수선화 꽃으로 피어납니다.

나르시시즘이란?

1. 자신의 육체를 이성을 대하듯 하고 

스스로 애무함으로써 쾌감을 느낍니다.

 

2. 자아도취형

오늘의 책은 더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말 유익한 책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너무 사랑하게 되면 문제가 되지요.

오늘의 책 <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 >을 통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책을 통해 이 이야기를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르시시즘이라면 필독하기

나르시시즘은 자신을 특별히 사랑하는 사람에게 적용되는 줄 알았는데

책을 읽으면서 알게된 점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본적인 나르시시즘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르시시즘:

자신을 지키는 힘

 

유형

ㅇ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경우

ㅇ있는 자신을 보며 자존감을 발전시키는 경우

 

높은 나르시시즘: 

내가 훌륭한 사람이기 때문에 열정이 넘침

 

낮은 나르시시즘: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

자신감이 부족

심한 경우 자신감 부족이 수치심으로 느끼게 됨

 

나르시시즘의 단계

1단계: 건강한 방법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 있는 상태

2단계: 오만함, 독선, 아집

3단계: 자기 유약함, 자신을 의심함

4단계: 강한 주관적인 생각, 망상

 

이렇듯 나르시시즘의 문제는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의 밸런스가 무너졌을 때

자신을 봉쇄하는 용도로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봉쇄하면 세상과 타인의 이야기같은 방해자를

제거할 수 있게 됩니다.

 

나르시시즘과 사랑의 차이, 나아가야 할 방향

나르시시즘: 자신의 생각, 관념에 다른 사람을 끌어오게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관념을 상대에게 옮기려 합니다.

 

사랑: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마음이며, 통합하려는 마음가짐입니다.

 

1. 첫번째 나아가야 할 방향

자신을 사랑하는 것, 타인을 사랑하는 것은

통제감을 기억해야 합니다.

자신을 통제할 수 있을 때 자아와 정보를 수용하고

자제하며, 수용할 줄 아는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은 떨어뜨림, 분리하도록 해야 합니다.

 

2. 두번째 나아가야 할 방향

또한 옳고 그름을  가르는 일도 따지지 않는 게 좋습니다.

상대방이 틀리면 내가 옳다는 증명,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환경,

상대의 사과를 받아야 직성이 풀리는 경우등

내가 옳으니 나를 따르려 하진 않았나요?

 

책 글귀에서 기억에 남는 글귀,

아무리 듣고 읽어도 매번 가슴을 울리는 글귀

 

"나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그렇습니다.

저는 이제 당신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당신은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군요"


책에는 나르시시즘을 더 이해할 수 있는 일상이라는 환경

부부라는 환경 관계라는 환경에 대해서 더 잘 다루고

나아가야 할 방향도 많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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