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네 영어 책 읽고 실천 후기
잠수네 영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자연스러운 언어 학습, 영어 학습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책으로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책은
잠수네 영어 공부법입니다.
잠수네 영어 책 읽고 실전 후기
책 표지를 열면서 가장 공감 가는 말이 나옵니다.
공부가 다는 아니다는 말을 들으면 막막해집니다.
공부만 해도 해야 할 공부는 많고,
아이들이 공부만 해도 놀 시간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공부가 전부는 아니기 때문에
공부 외에도 활동 범위를 넓혀야 한다 생각하니
까마득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저는 인생의 법칙을 적용하려고 합니다.
바로 우선순위 정하기와 쳐내기입니다.
여러 가지 공부를 해야 하지만 가장 기본을 다져 줄
독서를 1순위로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그래서 영어의 공부도 독서로 접근하기로 하고,
접근법을 알려준 잠수네 영어 공부법을 선택하였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잠수네영어를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가 2022년 2월이었고,
지금 2022년 12월이 되었습니다.
대략 1년이 흐른 셈입니다.
지난 포스팅을 썼을 때도 잠수네 영어를 1년 정도 한 셈이었습니다.
그러니 지금 2년을 채워가고 있는 중입니다.
(잠수네 영어 경험담)
1년을 했을 때: 간단한 단어로 이루어진 영어 문장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2년을 향하고 있는 중: 지금은 조금 길어진 단어를 조금씩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읽는 것이 아니며 익숙해져가고 있는 중입니다.)
잠수네 영어 프로그램
1. 흘려듣기
2. 집중 듣기
3. 책 읽기
1. 흘려듣기: DVD 흘려듣기
저는 DVD를 틀어줄 수 없었고 저는 LG U+ 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노부영 책과 옥스퍼드 리딩을 DVD처럼 보았습니다.
2. 집중 듣기
책을 보면서 음원을 듣기 방식입니다.
3. 책 읽기
자기 수준의 책을 읽기 방식입니다.
잠수네 영어 책을 읽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잠수네 영어를 하면서 중간중간 고민이 생깁니다.
단어를 따로 공부해야 하나?
이제 글쓰기도 해야 하지 않을까?
그 모든 질문들이 책 곳곳에서 해결할 수 있으며,
또 아이들은 나이마다 다르고,
나이마다 수준도 다릅니다.
그래서 책에서는 수준별 추천 책 리스트가 있어 좋습니다.
그 속에서 아이의 성향에 맞게 도서관에서 빌려오기도 하고,
중고로 매입하기도 하고, 구매하기도 합니다.
단계 | 기준 |
J1 | 쉬운 단어만 있는 책 |
J2 | 쉬운 단어로 쓰인 1~2줄 문장의 책 |
J3~J8 | 미국 초1~초6 수준 |
J9 | 미국 중1~중 3수준 |
J10 | 미국 고1~고 3수준 |
이렇게 수준의 단계를 표로 나타내주니 더 좋더라고요.
우리가 가야 할 목표 수준도 보이고,
내 아이의 현재 수준도 예측해 볼 수 있어요..
네이버에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이라고 검색하면
사람들과 함께 프로그램 진행해 나갈 수도 있고,
테스트를 받을 수 있어요.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 추천 리스트
저는 영어 원서에 대해서도 잘 몰랐는데,
잠수네 영어 공부법에서 소개한 책들 중에서
선정해서 보았어요.
그랬더니 저 또한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그동안 책으로, 문법으로 배웠던 영어 문장들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왔고 머릿속에서 그림이 그려지는 듯했습니다.
천천히 성장하지만 확실한 효과가 있다고 느낍니다.
단점은 불안할 때 지지해줄 사람보다는 견디며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는 것.
단점이지만 저는 인생의 모든 공부가 그렇듯
이 고비를 넘기면 자신만의 공부법과 인내는 배울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지금부터는 저희 아이들이 꾸준히 보고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중간중간 도서관에서 영어 책을 보여주곤 하지만,
꾸준히 보고 있는 책은 선물 받거나, 구매하여 보관 중입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이 좋아했던 책을 소개합니다.
J1 단계에서는 옥스퍼드 리딩트리
J2~3 단계에서는 노부영 책
J3 단계에서는 플라이 가이 시리즈
J4 단계에서는 Rockets (sausage) 시리즈
우리 아이들이 좋아했던 DVD 대신 봤던 영상을 소개합니다.
1. 유튜브- 리틀 팍스
2. LGU+ - 더기, 코코몽
3. 페파피그
4. 타이탄
1학년때 영어를 시작해서 2학년까지 온 영어 상황입니다.
그동안 발음도 좋지 않고, 이해하고 있는지 궁금하지만
그래도 2년을 달려온 지금 만족도가 있답니다.
잠수네 영어 공부법 외에도 추천하고 싶은 앱
저는 EBS e를 추천드립니다.
여기에는 발음이랑 단어를 자세하게 설명하는 프로그램,
파닉스 프로그램
리딩 프로그램이 있어서 저는 중간중간 틀어주며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거나
좋아하는 방식을 찾아주는 게 저의 임무입니다.
파닉스 | EBS English | 프로그램 명: 알파벳 발음 익히기 |
시간도 짧고, 기본 단어와 이중 자음 이중 모음 파닉스 발음 습득하기에 용이합니다.
ebs e에서 영어 원서 읽기 | 펀리딩 클릭- 소설 or 비소설 |
ebs에서 책 읽기 할 때 장점은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음원을 클릭하기
때문에 속도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한 페이지 읽고 그림 볼 수 도 있고 다시 글자를 봐도 되지요.
그리고 ebs에서는 논픽션에 관한 영어 원서도 있기 때문에
추천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