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정해진 미래, 대세 상승장이 온다> 책을 리뷰해볼게요.
저자는 자산시장의 순환주기가 있다고 하며, 이를 이용하여 투자한 방법을 말해요.
연구하면서 관찰한 부분으로 순환주기에서 1900년 이후부터 미국 5대 자산시장의
반복되고 있다는걸 관찰했다고 해요.
그렇다면 5대 자산은 무엇일까?
통화, 주식, 부동산, 채권, 상품이라고 해요.
자자, 이런 이야기 다 필요 없고, 시총 1위 하는 거 말고 급등하는 종목 없을까요?
저자는 이렇게 대답했어요.
우리가 공부잘하는 방법은 뻔한 툴이 있지요.
예습, 복습, 오답노트 등, 잠자는 시간 등을 관리하는 것,
건강해지는 방법은 채소위주의 식단으로 바꾸고, 운동하고, 잠 잘 자는 것.
그러나 우리는 뻔한 것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에요.
투자도 마찬가지죠.
마음이 편해야하고, 느린 투자를 해야 하고, 지속 가능한 투자를 추구해야 하지만,
이런 뻔한 방법을 외면하니 늘 1%의 사람들만 해내는 거라고요.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느린 투자에 대해 생각해볼 때이지 않을까 싶어요.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서는 장투를 하는 게 안 좋다고 말하기도 하죠.
그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다시 한번 주식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주도 업종이 만들어지는 3가지
저자는 천지인 투자철학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고 해요.
본인만의 투자 철학을 만든 거죠. 천지인!
천시란?
투자 시점을 가늠하는 통찰력
지리란?
투자에 성공확률 높은 대상 종류, 선정하는 능력
따라서, 주도 업종, 주도 업종 내 우량 기업 선택
인화란?
인화를 방해하는 원인을 피하는 능력
심리전, 탐욕 등으로 인한 패턴의 오류
이 천지인 투자철학을 가지고 주도업종을 만들어가는 3가지를 살펴볼게요.
1. 시대적 역사적에 의해 발생
2. 금융 생태계 측면
3. P와 Q가 성장하는 시장 탄생
한국 증시의 주도업종은?
시대적, 역사적 요구로 탄생하는 주도업종은
트로이카의 시대로 출발합니다.
한국은 1970년대는 자본주의 초기: 중화학 산업 육성+중산층 형성 시작
모든 게 초기였기에 물건 수입해서 유통수입을 늘리거나 건물을 올림으로써 자본주의를 실현해나갔다.
물건을 사들이거나 건물을 올리려면 돈이 필요했기에 이때 대규모 대출이 가능했어요.
이를 건설, 상사, 금융은 1980년대까지 이어지며 이를 '트로이카'라고 했다고 합니다.
1990년대는 IMF 위기로 폭락이었으나 미국 닷컴 기술주는 버블이었다고 해요.
서서히 한국도 skt, 삼성전자가 큰 폭으로 상승해갔어요.
그리고 우리가 아는 D사와 N사.
그다음 주도 업종은 차화정입니다.
차화정이란?
자동차, 화학, 정유 업종을 줄여서 만든 신조어입니다.
그 다음 주도 업종 키워드는 바카라
바카라란?
바이오, 카지노, 딴따라의 줄임말입니다.
가장 최근인 2010년대는 기술주인 반도체와 제약 바이오였으며,
2020년대 들어 전 세계를 괴롭히는 바이러스로 인해 언택트가 합쳐져 주도 업종에 오르게 됩니다.
대세 상승장 책을 읽고 난 소감
정해진 미래, 대세 상승장이 온 다책을 읽고, 주식시장의 역사와 흐름이 정리되더라고요.
역사를 알지 못하면 나아갈 수 없듯이, 주식시장에 살아 있으려면 역사와 순환주기를 알기 위해
계속 눈뜨고 배워야 할 부분인 거 같습니다.
배울 곳이 없거나 시간 줄여 핵심요약정리집을 보고 싶다면, 정해진 미래 대세 상승장 책을 추천해드려요!
'마음 건강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테마주, 가치투자를 시작했다. (0) | 2021.07.11 |
---|---|
회계는 나랑 상관 없을까? 돈흐름(원가계산)은 회계공부부터 시작이다. (0) | 2021.07.10 |
나는 오르는 주식만 산다 책으로 10초 재무제표분석 (0) | 2021.07.07 |
미국 주식시장의 종류와 장점VS단점 (0) | 2021.07.05 |
나는 한국반, 미국반에 투자한다책을 통해 주식의 주자 알기 (0) | 2021.06.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