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본질 책은 2021년 8월에 나온 책이에요.
주식책, 투자 책을 찾고 계신 분이라면 투자의 본질 책을 읽어보세요.
동학 개미의 스승이자, 박세익 전문가가 말하는 현명한 투자, 행복한 투자를 알려줍니다.
투자란 마냥 행복할 수 없는데, 현명한 투자를 배운다면 행복한 투자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저는 주식 책을 읽으면서 용어에 대한 의미는 알아가는 거 같은데,
그걸 해석하는데 난관에 부딪히더라고요.
그런데 투자의 본질 책을 읽으면서는 또 한 번의 눈을 크게 뜨게 해 준 책이었습니다.
PEG란?
PEG: 성장률 대비 순이익 배수,
PEG: Price/ Earting / to Growth Ratio
PER: 주가 수익 비율
PER: Price Earning Ratio
투자 대상기업의 시가총액 ÷(나눈 비율) 1년 수익
이론적인 정보에 대해 알려주는 책은 어디에나 많습니다.
다만, 이 이론을 주식을 공부하는 이에게 풀이까지 설명해주는 책은 많지 않습니다.
<현명한 투자자 행복한 투자자> 책에서 좋았던 건
그 의미와 해석까지 있었다는 점입니다.
다시 돌아와 PER의 해석까지 이어가 보겠습니다.
PER의 해석과 적용
1년에 1억 원 버는 회사가 시총 10억 원에 거래가 되고 있으면
PER이 10배다.
이는 부동산에도 적용이 된다.
한 달에 천만 원 월세를 받는 상가의 매매 가격이 12억 원 에 거래된다면,
12억 나누기 1.2억(연 월세 총합)=10배.
즉 이 상가의 PER은 10배다
참고로 최근 강남권의 기본 수익률이 연 2.5% 수준
10억짜리 상가의 연 월세 소득은 2500만 원.
이를 다시 PER공식으로 계산하면 2500÷100,000=40배
우리가 주식투자를 한다는 건,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로 그 땅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는 것처럼,
가능성이 없다면 오히려 세금 내느라 골칫덩어리가 돼버리곤 하죠.
그래서 우리는 확장성을 볼 수 있는 지표인 PER을 살펴봐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PER 지표가 정확한 걸까?
PEG가 중요한 이유!
PER은 고 성장주를 흉내 낼 수 있는데,
이때 그 진짜 성장주를 가려내는 방법이 바로 PEG입니다.
PEG를 다시 보면, 성장률 대비 순이익 배수입니다.
계산법: PER ÷ EPS
A상가 예
임대료가 40% 증가하는 A상가의 PEG를 계산해보면
PER 40÷EPS 성장률=1이 나온다
B상가 예
반면,
PER이 5배이고, 성장성이 1%로 정체상태에 있는 B상가의 PEG를 계산하면,
PER/EPS=5가 나온다.
A상과 B상가 비교
단순 PER 지표로만 보면 A상가 보다 B상가가 훨씬 싸 보이지만,
성장률 EPS 성장률과 비교한 PEG지표로 보면 A상가가 B상가보다
투자 매력도가 훨씬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EG 역시 낮을수록 매력적.
투자의 본질 책을 읽고 난 후
오늘 책을 통해서는 PER과 PEG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성장주 투자의 핵심은 바로 PER과 PEG라는 걸..
PEG 계산 방식이 있다면 좀 더 든든하고, 현명한 안목을 기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본 내용 외에도 투자의 본질 책에서는
코로나 10의 위기와 대응전략에 대한 이야기와,
주식시장분석에 대한 내용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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