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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 책

고민과 갈등 사이에서 상담 Best 3

by 엄지책 2022.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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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한 번쯤 고민하는 

인생 질문을 가집니다.

우리는 고민을 하고 갈등을 느낍니다.

그 갈등 속에서 명쾌한 대답을 도와줄 상담 책.

 

오늘의 책<마음대로 안 되는 게 인생이라면>입니다.

 

고민과 갈등 사이에서 상담

첫 번째 고민. 불안을 느낀다면?

쓰나미가 일본을 덮쳤을 때

죽은 동물이 없다고 합니다.

동물이 사람보다 예민해서 

불길한 기운을 잘 감지한 거지요.

 

불안이 고민이라면

불안이라는 것도 예민해서 그런 것이며

우리의 생존 가능성을 높여준다는 걸 알아주세요.

오히려 변화하는 게 쉽지 않을 뿐

변화에 촉각을 세우고 있을 뿐이지요.

 

불안을 활용해보세요.

예술적인 화가, 시인이 될 수도 있고요.

또는 과거로 돌아가 내가 어렸을 때

하지 못해 참아서 병이 된 불안을 

표현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어요.

 

 

두 번째 고민. 열등감을 느낀다면?

속담: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고 하다가

가랑이 찢어진다.

 

풀이:

황새와 뱁새는 서로 잘나고 못나고 가 없어요.

뱁새는 황새가 부러워 따라 하고 싶어 집니다.

과연 황새는 좋은 걸 다 가지고 있을까요?

뱁새는 황새 집에 들어갈 수 있어도,

황새는 커서 뱁새 집에 못 들어갑니다.

뱁새가 황새의 그릇이 커 보일 뿐

황새가 못 하는 걸 뱁새는 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 안다면, 우리는 가진 것을 감사하며

열등감을 부추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자신의 인생을 받아들이고 사는 것이지요.

 

열등감은 남의 그릇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열등감을 활용해 나아지려고 애써야 합니다.

서양에 이론에 의하면 우리는 태어나면서 

열등감을 가지고 있고,

가족 사이에서 형제, 자매, 남매 사이에서도 

열등감을 느끼거든요.

그러니 열등감이라는 감정으로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제는 나아지기 위해 애쓸 것인지,

남의 그릇을 비교하면서 따라가려 애쓸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고민과 갈등 사이에서 찾은 발견

첫 번째 갈등. 자존감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첫번째 고민과 두 번째 고민은 불안과 열등감이었습니다.

그런데 자존감 있게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일까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이내 나는 나의 현재 상태와 내가 바라는 상태 속에서

갈등을 하게 됩니다.

나는 이런 사람인데,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며 말이지요.

 

 자존감 있는 사람은 나처럼 열등감이 없는 것도 아니고

불안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상담 부분을 읽어보니 유대인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철수야 놀자, 영희야 놀자"입니다.

그러나 유대인 교과서에서는 "우리는 한때 이집트의 노예였다"

라고 합니다. 저는 어린아이들에게 노예라는 말을 알려주는 건

괜찮을까? 했지만 바로 이것이 자존감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은 고민이 있고, 약점이 있지만

자존감있는 사람들은 결코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자존감 높은 사람의 특징이었습니다.

 

약점을 숨기지 않는 것은, 지금 이대로도 좋으며

지금 현재의 삶을 받아들이고 감사하게 사는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자존감을 높이지 못하는 이유는

무시받고 싶지 않고,

인정받고 싶어서 같아요.

하지만 무시받지 않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인정의 끝은 어디일까요?

 

역사적으로 다가가면 옛날의 왕들도,

하물며 세종대왕의 의견을 반대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무시받고 싶지 않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조금만 더 내려놔도

자존감은 한층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책에는 가족 간의 갈등에 대한 상담 이야기도 수록되어 있고,

내면 속에서 일어나는 고민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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