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쓰다.
그러다 지친다고 합니다.
한국 야구 선수들의 메탈 코치가 말하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는 전략
오늘의 책 <뛰지 마라, 지친다>입니다.
성공을 위해 오늘도 애쓰는 당신에게
작은 편안함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성공을 위해서 애쓰다
01.
나는 애쓰다. 그러나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
1%의 선수만 살고
나머지 선수는 죽는 것이다.
죽기 살기로 해도 99%의 확률로 죽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된다.
그래서 난 야구선수들이 행복하게 야구하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
죽기 살기란 표현은 다시 말해 무엇보다
야구가 먼저이고 삶은 후순위인 것이다.
-
외국에서는 삶이 먼저고 그 속에 야구가 있다고 합니다.
삶 속에 야구는 일부분이라는 겁니다.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야구는 더 힘들어지게 생활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글을 읽어도 여전히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
노력이라도 더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노력 중독이란 말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노력해야 한다는 압박 외에도
노력은 우리 삶을 대하는 태도 속에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건 내가 노력 중독인지 노력을 하고 있는 건지
중간 점검을 해봐야 합니다.
노력 중독이란,
내 삶보다 중요한 게 세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이 아닐까요..
살아남는 게 성공이니깐요.
그렇게 우리는 몸으로 애쓰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다만 애쓰다 글을 통해서,
내 삶을 잊어버리고, 나를 잊어버리고 살아남지 말고
내 삶이 존재하고 나의 감정을 느끼며 노력해보게 하는
글이어서 와닿았습니다.
02.
하승진 선수가 국내 농구계를 비판했다.
이대성, 전태풍 선수도 꼰대 농구라고 비판을 했다.
우리나라 운동선수 문화에서는 힘든 부분이라는 걸 안다.
그래도 기대해본다.
야구선수들 중에서도 이런 말을 하는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다.
03.
직장인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죽어라 열심히 일만 하면
결국 얻게 되는 것은 번아웃이고
그로 인해 무기력해지고 일의 능률도 떨어질 것이다.
마찬가지로 삶 속에 일이 있는 것이지
일 속에 삶이 있는 건 아니다.
애쓰다 못해 불안한 경우
01.
감각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오랜만에 코트에 나와 볼을 잡은 이충희 감독은
3점 슛 라인에서 슛을 던졌는데
그대로 골인이 되었다.
과연 이충희 감독은 엄청난 노력 끝에 가능한 걸까?
이런 질문을 던져보았다.
자전거를 탈 줄 아세요?
마지막으로 자전거를 탄게 언제예요?
즉, 자전거를 타 본 사람은
시간이 오랫동안 흘러 다시 타도 탈 수 있습니다.
이렇듯 몸에 기억시켜놓은 감각은
쉽게 없어지지 않습니다.
평생 한 운동을 며칠 쉰다고 해서
그동안 습득한 기술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아, 사람들은 불안했기 때문에
노력하고 또 노력하며 쉬질 못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노력이란 걸 했기 때문에
엄청난 성장, 빠른 성장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빠른 성장과 성공만을 자녀세대에게 물러줄 것이 아니라
진정한 삶에 대해서 물려주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페이스 조절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먼저 불안에서 내려오고 지치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애쓰다 가 지치지 않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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