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과 자괴감 느끼는 순간 필독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너무 엄격한 편입니다.

원하는 정도까지 도달하지 못해 형편없는 자신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자괴감이란 느낌마저 불러올 수 있습니다.

완벽주의자라면 읽어봤으면 좋겠는 책

오늘의 책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입니다.

 

열등감과 자괴감 느끼는 순간 필독

01. 자괴감 느낄 때 1단계

기준과 암묵적인 규칙은 자신의 안과 밖에

수없이 존재합니다.

지금 일상에서 갑갑하고

숨 막힌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내 안의 많은 기준과

암묵적 규칙이 자신을 속박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선 이 사실부터 깨달아야 합니다.

 

모두 그러니까 너도 그래야 해! 하는 암묵적인 규칙이

무엇인가요?

 

02. 자괴감 느낄 때 2단계

무언가에 도전하고 싶은데

주위의 시선 때문에 망설이고 있나요?

이런 이유로 도전하기도 전에

꿈을 포기한 적은 없나요?

 

때론 암묵적인 규칙이 자신을 묶어두려 해도

때론 격렬한 응원이 필요합니다.

 

03. 자괴감 느낄 때  3단계

삶의 기준을 타인에서 나 자신으로 옮겨보세요.

타인 중심이 아닌 자기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자기중심'으로 살아간다고 해서 

'남의 의견을 무시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내 중심으로 살아간다면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시간도 되고

타인의 감정도 존중할 수 있는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은 나와 다른 사람은 배척하려는 경향이 있었지만

우리 세대에서 더 발전시켜야 하는 것은 

나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입니다.

 

열등감과 자괴감을 느낄 때 지금 할 수 있는 일

1.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2. 자기 긍정을 불러일으키는 말 습관

우리는 그동안 부끄럽고 싫고 힘들다는 말은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좋은 걸 나누고

좋은 걸 더 많이 가졌다는 걸 이야기 함으로써 

상대보다 내가 더 좋은 환경이라는 것을 자랑합니다.

오히려 마음이 약한 사람일수록 자신이 가진 것을

자랑합니다. 약점을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 진짜 강한 사람인 것처럼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마음에 응어리도 털어내고,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때론 그 솔직한 마음에 누군가는 그 감정에 공감을 하며

마음 교류를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제가 경험해본 결과

안 좋은 감정을 정리되지 않고 물이 끓는 듯한 감정으로 

상대방에게 이야기하면 오히려 그 분위기가 차가워진다는 것입니다.

때론 그 감정이 상대방에게 전달되어 분위기가 다운되기도 하지요.

 

저는 그래서 그 감정을 먼저 자신이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감정의 연결된 상황들을 더듬어 떠올려봅니다.

그렇게 자신을 이해한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나 전달법'을 통해

나의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그리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면 앞으로 내가 할 수 없는 일,

내가 버거운 일은 잠시 멈춰두고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가 지금 상황에서 한 발정도 더 나아갈 수 있는 일부터 찾기입니다.

책을 읽고 난 후

실패와 자신이 가진 결과는 내가 만든 것입니다.

물론 의도치 않게 주어진 가정환경들도 있습니다만,

지금 상황에서 내가 자괴감을 느끼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려면

자신을 이해해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추구했는데 무엇이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말이죠.

이루어지지 않을수록 나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열등감에

사로잡히게 될 것입니다.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

 

아~ 열등감 이야기하니 스타강사 김미경 님이 한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우리는 걸어갑니다. 아니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서 뛰어갑니다.

그런데 넘어졌습니다.

그렇게 실패를 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은 없는 걸까요?

 

바로 그만큼 성장하고 경험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출발선은  5m, 1m 전이었을 텐데

실패하더라도 걸었으니 조금이라도 앞으로 왔다고요.

 

그러니 오늘 열등감과 자괴감을 느낀 하루였다면

슬퍼하지 마세요. 에너지 충전할 때가 왔다는 거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