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당신이라는 자랑>입니다.
힘들 때 마음에 위로가 되는 글귀이자 책 제목입니다.
그리고 작가의 말 또한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영화의 한 대사: 매년 올해 감기가 가장 독하다는 말을 들으면서
자랐는데 똑같았다고요.
그 말이 요즘 작가에게 맴도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제가 혼란스럽고, 생계가 힘들어지거나, 더 많은 성장을 쫓다 보니
우리는 늘 위로를 받고 싶은지도 모릅니다.
작가는 위로란 무엇인가에 대한 원초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깨달은 사실을 우리에게 전했습니다.
우리는, 당신은 자랑인 존재라는 것.
알면서도 매번 잊게 만드는 소중한 나.
살아있다는 게 위로가 되고 감사하게 만드는 저자의 글귀를 소개하겠습니다.
힘들 때 마음에 위로가 되는 글귀
01. 위로가 되어주는 글귀
생각해보면 늘 이렇게 사소한 것으로부터
위로를 받았던 것 같다.
우연히 라디오를 틀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나온다든가,
퇴근하고 집으로 올라가기 전에 편의점에
들러 맥주 네 캔을 산다든가,
조금 돌아갈지라도 야경이 예쁜 도로를
달린다든가.
가끔 삶이 야속하게 느껴지다가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나를 위로해주는 것들은 생각보다 사소하니까.
02. 불안한 사람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글귀
만약 이 글을 보는 사람이 전화를 걸었던 동생과
비슷한 마음이라면 이렇게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아프도록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잘 살고 있는 거라고.
열심히 살아가면서 세상에 기대하는 것만큼 삶은 언제나
불안정할 테지만 누구보다 멋있게 잘 살고 싶은
우리들은 늘 해답을 찾을 것이다.
03. 슬픔을 이겨내는 글귀 1
감당할 수 없는 일이 생겼을 때
자주 하던 방법이 있어.
슬픔에 기한을 매기는 거야.
마치 음식에 유통기한을 붙이듯.
슬퍼해야 할 시간에 충분히 슬퍼하지 않는 것만큼
독이 되는 건 없어.
울어야 할 땐 울어야 하고,
힘들어야 할 땐 힘들어해야 하는 법
04. 슬픔을 이겨내는 글귀 2
사람은 자기에게 슬픈 일이 일어나면
그것에 빠져 지내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오랫동안 그렇게 지내다가 슬픔을 거대하게
바라보는 일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걸 깨닫고는
슬픔을 객관화하려고 노력했다.
그중 하나가 어떤 일이 나에게 일어났을 때
그 일이 마치 일어나면 안 되는 일이
일어난 것처럼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내가 조금 빨리 겪었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었다.
05. 힘들 때 내면 아이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글귀
어차피 삶이란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내가
공존하고 뒤엉키면서 살아가는 것 아닌가.
앞으로의 날이 조금 더 편안하려면 아직 자라지 못한 채
울고 있는 내면의 아이에게 괜찮다고 말해주는 시간이 필요하다.
괜찮아. 괜찮아. 그럴 수 있는 일이야.
네 잘못이 아니야 라며
우리는 태양이 있다면 반드시 존재하는 게 어둠이자 그림자입니다.
아무리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에게도 휴식이 필요하고, 위로가 필요하고,
더불어 살아갈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 작은 위로가 되어줄 책을 소개해보았습니다.
감사함을 느끼게 하고, 이 모든 것 자체를 부정하지 않게 만드는 글귀였기 때문에
마음에 위로가 되는 글귀였고
힘들때 위로보다는 힘들때 읽음으로써 작은 위로가 되는 글귀가 되길 바라보았습니다.
'마음 건강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회 생활 명언, 직장 생활 명언 (2) | 2022.03.28 |
---|---|
격려 명언, 격려 문구 글모음으로 행복 채우는 법 (3) | 2022.03.26 |
경험하는 명언과 성장 명언 (4) | 2022.03.23 |
몰입 책, 집중 명언과 몰입 조건 (4) | 2022.03.23 |
겸손 명언으로 마음 내려놓기 (3) | 2022.03.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