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를 경험하는 사람은
당뇨 망막변증을 비롯해 당뇨의 합병증은
혈당관리만 잘하면 합병증을 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혈당 잡으려고 했던 작은 습관들이
오히려 몸 컨디션을 떨어뜨리고 당뇨 합병증을 불러오게 합니다.
대표적인 이야기로
어떤 사람은 혈당 조절을 잘했는데도 합병증이 생기고,
어떤 사람은 혈당 조절을 하지 않았는데도 합병증을 피해 갑니다.
오늘의 책 <당뇨, 게 물렀거라>입니다.
당뇨 망막변증, 당뇨 합병증의 숨은 이야기
당뇨 합병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한 것은
우리가 포인트를 어디에 잡느냐에 따라 관리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혈액순환이 안된다면 당뇨 합병증은 혈당 관리가 잘된 사람에게도 합병증이 올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의 문제 X | 혈액 순환의 문제 O |
기존에 혈당 조절하는 관리를 했다면
앞으로는 혈액순환 촉진에 신경 쓰고 관리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당뇨 합병증을 막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당뇨 망막변증
눈: 당뇨 합병증 중에서 눈은 가장 빠르게 나타남.
눈의 구조: 망막에는 모세혈관, 시신경이 그물망처럼 퍼져있다.
당뇨 망막변증:
1. 혈액이 잘 흐르지 못해 망막, 눈의 세포, 조직에
영양공급이 원활해지지 못합니다.
2. 영양이 부족해지면 붓고, 염증, 괴사 등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3. 혈관이 막힘-산소, 영양 부족- 세포들의 생존, 혈관생성-
비정상적인 혈관이 망막을 뚫을 수도 있음.
당뇨 망막변증 증상:
초기에 시력 저하
눈이 침침
증상이 없다는 것 또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눈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당뇨 망막변증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 요인
백내장
수정체를 이루는 단백질에 변성
백내장은 당뇨인에게 더 진행 속도가 빠름
당뇨 망막변증 예방
혈당이 높으면 혈액순환이 안 되는 것은 맞지만,
혈당이 정상이라고 해서 혈액순환이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혈당이 높으면 혈액순환을 더 많이 관리해야 합니다.
혈류개선에 효과 좋은 약재
감국, 청상자, 결명자, 곡정초, 밀몽화, 야명사, 하고초, 백질려
특히,
곡정초, 하고초, 백질려
오늘은 당뇨 합병증으로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눈이며, 당뇨 망막변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 혈액순환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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