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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 책

인과응보, 원인과 결과에 대한 글귀 모음

by 엄지책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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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과응보에 대해 믿습니다.

선한 일을 하면 돌고 돌아 그 어떠한 형태도 좋은 일이 옵니다.

반대로 나쁜 일을 하면 피해자만 그를 알지라도

많은 사람들이 느낍니다.

결국 그 사람에게 정을 주려고 하는 사람은 줄어들게 됩니다.

원인과 결과는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의 책 제목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카르마 강의>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리된 점도 많고, 느낀 점도 많지만

과학적인 근거로서는 아직 저에게는 약하게 와닿았고,

대신 원인과 결과에 대한 글귀의 형태로 저는 소개해보려 합니다.

인과응보 글귀 , 원인과 결과 글귀 

01.

우리가 행한 모든 것은 무의식에 저장되었다가 

언젠가 인연이 닿게 되었을 때 발현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인연이 반드시 이번 생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무의식에 저장되어 있는 카르마(업)는 다음 생으로 전달됩니다.

 

카르마처럼 인과응보가 발생하고, 원인과 결과가 있다는 사람의 인생은

환생을 이야기합니다. 티브이에서 최면하는 연예인이 전생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우리처럼 보통사람은 이해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궁금증도 많이 생기지요.

그럼에도 원인과 결과의 법칙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이유는

우리가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설명해주는 원리의 한 측면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02.

인간만이 생각하는 능력을 지닌 것은 

인간에게는 '생각하는 나'와 

'생각되는 나'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원론의 출발입니다.

 

그래서 선과 악이 나뉘고, 나와 너처럼

이원론적으로 나누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무언가 더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요?

그래서 우리가 나와 너를 하나로 보지 못 하는 건 아닐까요?

마을에서 너와 나는 다른 개체이나

마치 다른 곳에서 같은 마을 사람을 만나면 하나가 됩니다.

참 아이러니한 이원론적인 사고방식을 우리는 가지고 있는 거 보면

우리는 우리가 만든 틀에 갇혀 있기 쉬운 생각법이구나 싶습니다.

 

03.

우리는 도적적인 삶을 살지 않으면 카르마 법칙은

우리의 삶에 관여해 궤도를 수정하라고 권합니다.

어떻게 궈나느냐고요?

우리에게 고통을 줍니다.

예를 들어 내가 욕을 해서 상대방에게 모욕을 주었다면

카르마 법칙은 언젠가 나로 하여금 그와 비슷한 일을 당하게

만듭니다.

경험해봄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모욕을 주는 일이 얼마나 나쁜 것인지

깨닫게 해주는 것입니다.

 

인과응보 글귀에서 원인과 결과를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일이 있는 사람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보네라는 이야기를 하는 등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자아실현에서 중요한 게 바로 도덕성을 강조합니다.

재주가 많고 돈이 많고, 권력이 많아도 의미를 가지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면 카르마, 전생이 있다면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왜 나에게 그런 일이 일어났는가?

나는 누구인가? 진짜 나는 누구인가? 말입니다.

이에 대한 원인과 결과 글귀를 통해 다음 글을 이어가 보겠습니다.

04.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과 관련해 우리는 현실적이어야 합니다.

모든 현상을 넘어선 참나에 대한 추구를 접고

이번 생에 여러 가지 조건으로 제한되어 있는 나를

모색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어차피 참나를 깨닫는 일은 불가능에 가까우니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현실의 나를 찾자는 것입니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저는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쉽게 답을 찾을 수 없어 한 동안 관심을 두지 않았던 질문이었고,

나는 누구인가 대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다녔습니다.

지금 나는 누구인가? 에 대한 질문을 찾기 위해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거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굳이 생각을 해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사람은 생각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편하게 살고 싶어 하는 본마음으로

돌아가려 한다는 걸 느낍니다.

마음의 중심을 잡고, 내 생각의 한계를 깨치기 위해

우리는 늘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05.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나는 이번 생에 한정된 카르마를 지닌 의식체라는 것입니다.

 

06.

이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이번 생에 가장 역점을 두고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카르마를 가능한 한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그에 맞는 인생의 계획을

세우는 일입니다.

 

그리고 우선 자신의 카르마에 의해 정해진 

천직을 찾아야 합니다.

그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다른 사람과

얽혀 있는 카르마를 소멸하는 작업입니다.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카르마, 환생을 통해

인과응보 글귀를 느끼고 원인과 결과에 대해 생각해서

나 자신을 알아본다는 건 역시나 쉽지 않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우리가 카르마, 환생을 떠나 

우리 인생을 살아갈 때 천직과, 사람과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건

변함없이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07.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가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에 대한 것과

'그것을 어떻게 하면 실천에 옮길 수 있을까'에 대한 것 말입니다.

 

어떤 상황과 마주치든 우리는 지금 여기서

내가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인과응보에 대한 글귀를 통해 배움이 있었다면,

다양한 견해를 통해 우리가 나 자신을 찾아야 하는 관점을 가져보고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것을 베풀며 살아야 하는 이유와

내 생각의 틀에 갇히지 않고

더 다양한 생각을 알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원인과 결과 글귀에 대해 우리는 카르마, 환생에 대해 믿는다 안 믿는다 보는

생각해보는 개인적인 시간이 되었을뿐더러, 행동과 말에 대한 책임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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