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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 책

새해인사말, 설날 인사말로 감사인사 전하기

by 엄지책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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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서로 만나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도 있고,

만나려니 에너지가 부족할 때도 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로 만나지 않는 게 매너가 된 요즘,

감사 인사말을 전할 메시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오늘 새해인사말, 설날 인사말로 소개할 책은

<용혜원의 그대에게 주고 싶은 시 >와 <광수생각>입니다.

새해 인사말, 설날 인사말로 감사인사 전하기

처음으로 소개할 새해 인사말, 설날 인사말은 

용혜원의 그대에게 주고 싶은 시를 통해 소개하겠습니다.

 

01.

난 글자로 힘찬 자신감 생기고

난 글자로 찬란한 희망을 품고

난 글자로 뭉게뭉게 피어나는 꿈도 꾸고

인생의 끝자락이라 여기며 그럭저럭 살려고 했는데

난 글자로내 인생을 다시 시작합니다.

 

02.

나란히 걸읍시다.

나란히 걷는다는 건

참 좋은 일입니다.

 

당신이 지치면 내가 조금 천천히,

내가 지치면 당신이 조금 천천히,

그렇게 나란히 함께 걸읍시다.

 

오순도순 함께 걸으니

외롭지 않고 참 좋습니다.

당신과 함께 걸으니

모든 길이 참 좋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설날 인사말은 <광수생각> 책 글귀입니다.

 

01.

오늘은 힘들었지만,

내일은 아주 운이 좋을 거예요.

오늘은 푹 자고,

운이 좋을 내 일을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몸과 마음으로 맞이할 거예요.

그리고 내일 당신을 만나면 기쁨의 웃음소리가

담장 밖으로 흘러넘칠 거예요.

내일은 아주 운이 좋을 거예요.

내가 믿는 것처럼,

당신도 함께 믿어만 준다면.

02.

궁금해

너무 궁금해

너는 어떻게 사는지

너는 요즘 어떤 걸로 즐거워하는지.

궁금해 궁금해

넌 이제 내가 더 이상

그립지 않은지.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은지.

 

03.

길은 땅 위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에도 길이 있지요.

해가 떠오르는 하늘을 보며

희망차게 걷는 날도 있고,

해가 저물어 가는 밤하늘을 보며

어둠이 점령한 골목길을 걷는 날도 있지요.

 

길은 언제나 땅 위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내 마음 하나만 믿고 

따라와 준 것처럼,

우리 사는 세상에는 단 두 사람만이 아는 

마음길도 있습니다.

 

 

04.

시간은 가는 게 아니라

보내주는 거야.

아무리 잡고 있어도

소용없겠다 싶을 때 

놓아주는 거야.


오늘은 새해 이미지이자 설날 인사말로 안부 인사 전하는

책 글귀를 소개해보았습니다.

다들 다가오는 설날에는 여전히 조심스럽고 여전히 마음만은

정이 오가는 설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2022년 이 글을 보시고, 또 마음 또한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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