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트렌드 코리아 with 김난도 교수님

2023 트렌드는 무엇일까? 

 

다가 올 트렌드에 앞서 지난 트렌드,

나의 지난 시간을 먼저 되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1년 동안 무엇을 주로 했는지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눠보고,

앞으로 1년 동안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오늘의 책 저자: 김난도 교수님, <트렌드코리아 2023>입니다.

검은 토끼의 해로 다가가 보겠습니다.

 

2023 트렌드 코리아 with 김난도 교수님

1.2023년 트렌드 코리아 첫 번째: 평균 실종

우리나라의 특징 중 하나가 집단 형성이고,

집단에서 개성이 강한 사람은 입에 오르기 쉬운 문화였습니다.

그러나 점점 개성 강한 사람을 존중하는 문화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고 개인으로써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균을 상실하면 또 다른 문제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양극화: 양극단으로 몰림

-N극화: 개별 값이 산재: 한 개의 정답이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선택

-단극화: 한쪽으로 쏠림

 

대표적인 양극화: 교육 차이, 부입부 빈익빈

 

시장이 나아가고 있는 방향성

-한쪽으로 색깔을 확실히 하는 양자택일 전략

-소수집단에게 최적화된 효용을 제공하는 초다극화 전략

-경쟁자들이 모방할 수 없는 생태계 구축하는 승자독식 전략

2. 2023년 트렌드 코리아 두 번째: 네버랜드 신드롬

피터팬과 그 친구들이 사는 곳을 네버랜드라고 합니다.

그곳은 나이 들기를 거부하는 피터팬들을 말하며,

나이 들기 거부하는 피터팬이 많아지고 있음을 말합니다.

-추억의 물건 사기

-외모 관리하기

-아이들처럼 놀기

 

특징

-불안정하여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위로

-인간 수명 연장으로 생애주기 변화

 

부작용

-자기중심 강화

-책임 회피를 향한 남 탓

 

나아가야 할 방향

유아적이고 무책임한 자기 중심주의가 아닌

청년의 발랄, 신선한 감정을 가슴에 품을 수 있을 때

개인과 사회의 성숙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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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 끗차이라는 것을 느끼는 문장입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열등감과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신을 사랑하면 건강한 자존감이 되고,

자신을 너무 사랑하면 자기애가 너무 강한 사람이 됩니다.

 

김난도 교수님이 말씀하신 네버랜드가 사회적으로 퍼져 있는데,

그 무엇이든 간에 우리가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성찰해 봐야 할 시간인 것 같습니다.

 

2022년의 트렌드 코리아를 돌아보며

2022년의 많은 트렌드 중에서

저는 김난도 교수님이 말씀하신 나노사회로의 전환이 기억에 남고,

이 나노사회가 2023년 트렌드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노사회: 다양한 면면이 나노 단위로 분해

 

예:

1. 소비자 취향이 세분화

2. 개인 맞춤 기술이 고도화

3. 비혼 선호

4. 조직보다 혼자 일하는 사람 증가

 

이 것은 개인화 알고리즘의 형태로 더더욱 세분화가

적용되었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

저는 이 나노사회가 트렌드 코리아 2023년에서

나오는 양극화 몰림과 연결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대한민국의 집단문화에서 강조한 평균은 

이제 평균 실종이 되어가지만 그래도 중요한 것은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개인을 존중하며 배려하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책을 추천하는 이유

신조어와 사회적 트렌드는 청춘들에게 중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회적 분위기가 삶의 흐름이라는 시선을 가진 순간,

2023년의 트렌드는 더욱 중요하게 느껴지고 사회를 바라보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먼저 사회적 분위기를 이해해보는 건 어떨까요?

책에는 더 많은 트렌드 키워드를 제시하고

글에 소개된 키워드 안에서도 더 많은 예시가 있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 더 많은 것들을 녹여낼 수 있습니다.

김난도 교수님의 2023년 트렌드 코리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