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 분위기가 많이 변화되었다는 걸 실감합니다.
회식 분위기, 만나는 분위기, 집단 분위기에서
이제는 소규모, 개인화, 존중 분위기로 변화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변하지 않는 주제, 나라는 사람의 홀로서기는
계속돼야 합니다. 내가 느끼는 감정, 내가 정리해야 할 이성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책 <홀로서기 심리학>입니다.
감정과 이성 분리하기
어른이란 어떤 사람일까요?
저는 더 아름다운 세상,
더 멋진 어른일 나를 위해 고민했습니다.
고민하다 보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해결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내 탓, 네 탓, 세상 탓으로
해결하기 위한 원인을 찾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습은 싸우고자 하는 마음가짐, 긴장의 상태가
내 마음속에 존재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 내 상태는 감정과 이성이 뒤엉켜 있었는데
어떤 사람은 여유로웠습니다.
내 뜻대로 돌아가지 않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네 탓 내 탓, 세상 탓도 할 게 없었고,
힘든 일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모습을 느꼈습니다.
지금 당신의 감정은 편안한가요? 불안한가요?
외롭다고 느껴지시나요?
어른이라면, 뭔가 거창하고 돈 많고 여유 있는 사람을 추구하기보다는
어른이라면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 자신의 힘으로 통제하고 할 수 있는 일을
구분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1. 마음을 잘 읽기
2. 마음을 다스리기
이 두 가지가 우리 삶의 기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 마음의 감정과 이성으로부터 홀로서기
내 감정을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 힘들을 잊기 위해 하는 행동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술, 게임을 찾지만
술 게임보다 더 많이 찾는 것이 있다면 사람입니다.
가까운 가족이고, 가까운 지인입니다.
1. 지나치게 의존: 네가 없으면 안 돼
2. 상대를 자기 뜻대로 움직이게 하는 상태:
저는 괜찮은데 아이만 행복하면 돼요.
3. 타인의 시선에 예민한 사람
4. 누구보다 독립적인 사람: 완벽주의
감정과 이성의 균형, 홀로서기란
-기분과 태도가 일정한 상태를 유지
-타인과 세상에 의해 흔들리지 않는 상태
홀로서기의 목표
1. 통제 가능한 것 vs 통제 안 되는 것을 구분
2. 내 마음을 관찰해서 다루는 능력
따라서 이 두 가지가 이뤄진 후
삶에 주도권을 가진다면 인생의 홀로서기가 가능합니다.
우리는 아직도 누군가의 이야기로 기분이 좌지우 되는
삶의 주도권이 타인에게 있지 않나요?
마음을 돌보는 방법
1. 어떤 감정이 들어도 그것을 억압하지 않기 |
2. 어떤 감정이 들어도 인정하기 |
3. 어떤 생각과 이성이 나를 강요해도 관찰하기 (착각no) |
마음에서 항상 감정과 이성이 충돌하곤 합니다.
하지만 감정이 너무 커져버린다면 분노가 되어 올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감정에 너무 큰 의미를 담아서는 안됩니다.
감정은 오늘 잠깐 느끼는 감정이고, 마음에서 툭 튀어오는 것입니다.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그 감정을 눈 덩이처럼 부풀어지기도 하고
눈 녹듯이 사라지기도 하는 게 감정입니다.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질투, 열등감 같은 감정이
느껴져도 나쁜 감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좋은 감정은 없는 것 같습니다.
행복에 도취하면 무력감, 거만함으로 갈 수 있고,
열등감을 느껴도 노력을 더하면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나는 좋은 사람이라서 좋은 감정으로만 유도하려는 것 역시
내가 선택할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책에는 무례함, 예민함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그 외에도 자신만의 감정 패턴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홀로서기의 훈련을 적극 활용한다면
지금 보다 평화로워진 나를 기대하게 됩니다.
감정과 이성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분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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