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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 책

가족 관계 속에서 생각해볼 만한 가족 명언

by 엄지책 202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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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곁에 두고 읽는 인생 문장>입니다.

이 책을 통해 가족 관계를 더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족은 너무나도 평범하고 일상 속에 있는 관계라

소홀하게 마련인데요, 

가족 명언을 통해 진지하게 생각해봅니다.

 

가족 관계 속에서 생각해볼 만한 가족 명언

01.

가정은 사람에게 일상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기 위해 자연이 설립한 조직이다.

-세르반테스

 

가족 관계는 자연이 설립한 조직이라고 합니다.

 

02.

가정을 선택하는 사람은 없다.

가정은 신이 주는 선물이다.

-데즈먼드 투투

 

가정이 신이 준 선물이란 생각을 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가족 명언을 읽고 생각해보니,

지금 내가 가정을 꾸리고 이어나가는 것도

선물이구나 싶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이라는 게 입장의 차이로 다양합니다.

가족의 관계 속에서는 더욱 마음의 갈등은 존재하지만

서로의 믿음과 사랑으로 모든 것을 헤쳐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은 당연하면서도 

당연하지 않은 소중한 것입니다.

 

03.

가정에 대한 사랑은 

친구와 동료 사랑을 거쳐

나라 사랑, 온 인류에 대한 사랑으로

확산된다.

 

지금 소개한 가족 명언은

가족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하는 글입니다.

 

내 이웃이 소중하고,

내 마을이 소중하고,

내 나라가 소중하고,

나의 지구가 소중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아이만 잘 자라면 되지 싶은

이기적인 마음도 존재하지만,

내 아이가 자라서 만나는 좋은 친구가 많을수록

좋은 사람들이 많을수록

좋은 나라가 될 수록

좋은 지구가 될수록

내 아이가 자라는 곳은 곧 

내 아이를 지켜주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04.

다른 것들도 우리를 바꿀 수 있지만

가정은 우리의 시작과 끝이다.

-앤서니 브랜트

 

05.

가정을 다스리는 것은

온 왕국을 다스리는 것보다

근심이 덜 하지 않다.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왕국을 다스리는 일은 크고 작은 일이 

엄청 복잡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 아이를 키우는 일은

작은 일에도 가슴이 쓰립니다.

아이가 넘어져도,

친구와 작은 다툼도..

아이의 교육을 하는 일도..

 

아이 한 명을 키우는데도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에

늘 걱정을 하는 부모의 마음 같습니다.

 

06.

곰곰이 생각해보면 나쁜 선물이라는 것은 없다.

나쁜 가정도 없다.

노력하기 나름이다.

누구에게나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다.

가정의 행복에는 빈부귀천이 없다.

이번 가족 명언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가정이라는 것은 가진 것이 아닌 마음이고, 배려이며,

소통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두 사람의 건강한 가치관을 가진 경우이지만,

우리는 결국 건강한 가치관도 부족한 사람이니깐

한 사람이 먼저 배려하게 되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어쩌면 손해라고 생각할 정도로 말이죠.

 

가장 기억하고 싶은 것은

나쁜 가정은 없다는 것.

가정의 행복에는 빈부귀천이 없으니

자신의 노력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07. ★★★★★

가정생활이라는 어둡고 어려운 세계에서는

가장 위대한 자도 실패할 수 있고,

가장 미천한 자도 성공할 수 있다

-랜덜 자렐

세상은 공평하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가정은 한 아이에게 온 우주입니다.

가정은 한 노인에게 평생 친구입니다.

가정은 평안할수록 건강한 자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위대한 가정이

위대한 사람도 실패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

미천한 사람도 행복한 가정으로 

사랑을 나누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거입니다.

 

때론 가정은 내가 모든 것을 쏟아부었는데,

더 많이 외롭게 하는 것이 가정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감정 뒤에 진짜 의미는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08.

모든 부모 자식 사이의 싸움에서

양쪽 다 옳을 수는 없다.

보통 양쪽 다 잘못됐다.

-로젠펠드

 

가족관계에서 절대 한쪽에서 책임을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

어렸을 적, 자신의 마음을 몰라 준

부모님께 속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나이가 들어보니 

보이지 않는 세상의 흐름이 보이기 시작했고,

부모님의 뜻이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부모가 되어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지만

어렸을 적 기억이 줄어듭니다.

더 많은 세상을 받아들이다 보니

아이의 눈높이 세상을 맞춰 설명해주지 못하곤 하지요.

 

결국 이 세상의 괴리에서 오는 거리감과 싸움.

한발 물러서야 함이 필요한 때 같습니다.


오늘 가족관계를 느낄 수 있는 가족 명언을 통해

가족이 얼마나 소중하며,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느끼게 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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