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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 책

어린왕자의 명대사로 알아본 이해 명언

by 엄지책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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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어린 왕자의 눈>입니다.

이 책은 어린 왕자의 책을 해석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그중 저는 오늘 이해라는 주제로 이해 명언을 소개하고,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해관계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우리는 늘 이해받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늘 상대를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요.

오늘의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봅니다.

 

어린 왕자의 명대사로 알아본 이해 명언

제14장에서 이 글이 있습니다.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것.

 

저는 이 글을 읽는 순간,

이해라는 말의 깊이가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그동안 이해한다 생각했는데,

과연 정말 상대를 이해하고 있었을까...

말끝이 흐려지게 되었습니다.

 

<어린 왕자의 7장 줄거리>

사막에서 조종사가 고장 난 비행기를 고치고 있습니다.

어린 왕자와 조종사가 우연히 만났습니다.

조종사는 어린 왕자에게 양 한 마리를 그려주었는데,

그림 속에 있는 양이 그의 장미꽃을 먹을까 봐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종사는 비행기를 고쳐야 하기 때문에 더 이상

어린 왕자에게 성의 있게 대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귀찮게 하지 말라고 말하지요.

어린 왕자는 슬퍼한 채 글을 적습니다.

 

어린 왕자의 명대사 중 하나

수천만의 별 중 어딘가에 하나밖에 없는

꽃을 누군가 사랑한다고 해.

그럼 별을 바라보기만 해도 엄청 행복해질 텐데.

내 꽃이 저기 어디에 있겠지,라고 생각하며 말이야.

그런데 양이 그 꽃을 후루룩 먹어버리면,

그이에게는 그 모든 별들이 빛을 잃어버리게 될 텐데

그래도 그게 아저씨에겐 중요하지 않단 말이야?

 

이 글을 읽는데,

이게 어른의 모습이구나 싶었습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중요시하게 되어

소중한 마음은 뒷전이 되고 말았습니다.

조종사로부터 어린 왕자는 이해받을 수 없었습니다.

어린 왕자는 걱정해주고, 마음을 알아주길 바랬습니다.

조종사와 어린왕자는 다른 입장이었습니다.

 

어린 왕자의 명대사 속에 숨은 이해 질문

어린 왕자의 사적인 감정을

조종사에게 이해를 요구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사람은 무엇을 기반으로 공감하며 또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까?

 

이해란?

우리의 생각이나 신념에서 더 나아감

마음속 감정, 가치가 내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이해받으려 함

사회생활의 기본적인 욕구

 

오늘날 도시에서는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고독의 근본 원인은

타인의 이해와 관심을 

받지 못하는 데 있다.

 

이해 명언

우리는 이해받고 싶어 하지만,

다른 이들을 이해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그래서 더 이해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세상이 된 이유

 

1.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다는 점

 

어린 왕자의 명대사 속에서 어린 왕자가 원했던 것은

조종사가 일을 중단하고,

어린왕자가 그의 장미에 대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랬던 것

조종사가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알면

그리움과 꽃을 사랑하는 마음을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을까요?

가만 생각해보면 일하느라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못하고,

쉬고 싶어서, 아무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줄 여유가 없었던 것은 아닐까요?

 

2. 서로의 경험치가 다르다는 점

경험치가 달라도 우리는 자신만의 경험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혀 다른 세상의 사람이라면 간접 경험과 

그에게 시간을 투자해 이야기를 들어봐 준다면 또 다른 이해관계가 나타납니다.

우리가 그 사람을 100% 이해하지 않아도 되고,

100% 이해할 수도 없으니깐요.

그저 그 사람에게 시간을 투자해 경험치의 폭을 줄여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의견을 좁혀가는 것만으로 이해한다 할 수 있는 일입니다.

 

3. 그럼에도 이해할 수 없을 때는 우리는 침묵을 배워가야 하는 중


서로를 다 이해하지 못하는 건 당연합니다.

어린 왕자의 명대사를 읽고, 책에서 해석해준 내용을 읽어보니

이해라는 단어에 가장 중요한 건 귀 기울여주는 자세와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느낀 것 중 하나는 우리가 이해받기를 원한다는 걸 인지할 때

이해받으려는 욕구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해받으려 했구나 인정하면서 내가 내 마음을 알아차리기 때문이지요.

 

마지막으로 이해 명언을 하나 더 소개하고 마치겠습니다.

 

03.

마음을 다해서 이야기하세요.

그래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메시지는 그들을 위한 메시지가 아닌 것입니다.

 

04.

판단하려 하는 사람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해하는 사람은 판단하려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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