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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 책

재미있는 글귀,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by 엄지책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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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년 전 재미있게 읽었던 책, 재미있는 글귀가 많은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책 제목이 <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책입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저의 말 억양과 얇은 목소리에 신경을 썼습니다.

성인이 되고 난 후, 성숙한 목소리와 안정된 말투를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난 후,

내가 말을 할 때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된 책입니다.

이 책은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보이지 않는 작은 변화가, 삶의 만족도를 다르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의 거울이기도 한 아이들이 어떠한 말을 하게 될지 생각해보세요.

아이에게 올바른 표현을 가르쳐 주고 싶다면,

나부터 올바른 표현을 말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 말속에 부정적인 감정이 항상 녹아 있다면?

바로 이 재미있는 글귀를 읽어보세요.

 

재미있는 글귀,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책의 상황은

주인공은 7년 동안 모은 돈으로 가게를 오픈했습니다.

오랫동안 꿈꾸었던 의류점이었으나,

상품은 팔리지 않아 은행과 사채를 통해 돈을 빌렸습니다.

결국 2억이 넘는 빚이 있었고,

그때에는 친구도 없고, 여자 친구와도 헤어진 상태라고 합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 힘들었을 것 같은 이야기입니다.

감히 상상하지 못할 그의 두려움과 무게...

설상가상 부모님이 보증을 서서 죽을 수도 없었다는 그.

 

오로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기도였다고..

"이제 의지할게 아무것도 없어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 

하느님, 부처님, 조상님, 우주님!

 

이제 우주님과 대화가 시작되고, 재미있는 글귀가 시작됩니다.

(앞뒤의 이야기가 생략되니 글귀를 읽고, 책을 꼭 읽어보세요)

 

01.

역시 안 팔려.

내가 디자인한 티셔츠는 매력이 없는 것일까?

이 상태로는 빚을 도저히 갚을 수 없어

아, 틀렸어. 이건 무리야.

생각해보면 지난 몇 년 동안 즐거운 말이나 

긍정적인 말을 해본 기억이 없을 정도다.

설마 그 모든 것이 우주로 보내는 주문이 되어버렸다는 것일까?

 

바로 그거야. 너는 결과를 정해놓고 주문을 했어.

나는 우주에 그걸 확실하게 전했고, 결국 네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도록 해 준 거지.

 

결과를 정해놓고 주문한다는건 우리가 평상시 하는 말입니다.

올바른 주문은 좋은 결과를 완료형으로 말한다는 것인데,

현실에서 이루어 지지 않은 걸 내가 이루어진 것처럼 말한다는 것은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거부 반응이 나왔습니다.

우리는 작은 꿈은 꾸어도 세계 일등이 될거라는 거대한 꿈은 부정부터 할 테니깐요.

 

이 글을 읽고 제가 이해하고, 저만의 해석법이 생겼습니다.

사람은 끼리끼리라고 했습니다.

생각도 그런 것 같습니다.

사람의 생각이 건강한 사람은 건강한 말을 합니다.

즉,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만이 긍정적인 에너지와 긍정적인 파장을 만들어

긍정적인 방법을 찾고, 좋은 결과까지 만듭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부정적인 에너지와 불안을 이끌어 온다는 

것이요.

이 모든 것은 끼리끼리겠구나....

나와 비슷한 사람에게 이끌리는 건 자연스러움이구나...

내가 하는 생각이 세상에 비슷한 걸 이끌어 오는 거니 말버릇을 좋은 버릇으로 들여야겠구나 싶었습니다.

 

 

02.

빚을 갚고 싶다는 바람이라면, 이미 이루어진 거야.

그래서 너한테는 지난 몇 년 동안 빚을 갚고 싶다는 상황이 이어져온 거고.

 

03.

왜 효과거 없었는지 조사해보라고,

내가 하는 말은 반드시 0.5초 내에 실행해야 돼.

전부 중요한 힌트니까!

 

 

04.

당시에는 그 내용이 전혀 들어오지 않았던 책,

억지로 읽어보려다가 왠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덮어버렸던 책이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감사합니다'를 5만 번 말하면 인생이 바뀐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감사합니다를 5만 번 말하면 인생이 바뀐다고?

그렇게 간단히 인생이 바뀐다면 누구든지 바꾸지. 책값이 아깝다.. 그렇게 방구석에 던져 놓았습니다.

반년 전에는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내용들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나의 내부로 스며들어왔다.

그런 적 있나요?

옛날에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되었는데,

지금 다시 기억을 더듬어보면 그때 그 말이 그 말이었구나 하고 이해가 되었던 적이요.

저는 유튜브에서 감사합니다 말하는 유튜버를 보고, 무엇이 그렇게 충만할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해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를 말하는 건,

정말 보이지 않는 결과를 만들어옵니다.

기적 같은 변화인지 아닌지는 사람마다의 역량이 달려 있을 겁니다.

제가 현재 느끼는 것과 해석하는 건,

감사합니다를 말하면서 내가 받은 게 생각보다 많구나, 모든 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마음에 편안함이 조금씩 커져 들어왔고 조급함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한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얼굴이 편안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이 달라지고, 말이 달라집니다.

또한 공부를 하면서도 조급함에 놓쳤던 것을, 편안해지니 놓쳤던 것도 다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간들이 쌓이면 추후에는 또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감사한 마음, 감사하다는 말은 계속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감사합니다를 시작했고, 

노력도 했는데 변화가 오지 않았나요?

재미있는 글귀가 담긴 책을 살펴볼게요.

05.

나는 자장면을 먹고 싶은데..

알았어. 그럼 돈가스 덮밥부터 먹으라고

네? 우주님이 먹고 싶었던 것 아닙니까? 

너는 지금까지 이 돈가스 덮밥 열 그릇을 주문한 것과 같아. 

자장면이 나오려면 '시간차'가 필요한 거야.

 

시간차를 전하고 싶었던 이유는,

우리가 포기하고 싶은 순간, 절망하고 싶은 순간이 문득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시간차를 받아들이면 좌절하지 않을 명분이 존재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지금 이 순간도 내가 넘어야 하는 일임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저에게는 읽는 동안 재미를 준 재미있는 글귀였고,

나의 말버릇을 돌아보게 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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