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를 지키는 말 책을 통해 책 글귀를 소개해 볼게요.
나 다움을 지키는 말
삶의 방향성을 찾아가는 건 언제나 왜? 라는 단어이다.
왜?라는 질문을 들으면 소용돌이처럼 머릿 속을 헤집어 놓는다.
그 당시 우리는 답을 찾지 못 해도 그 언저리에 생각하며
성장하고 있는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왜' 라는 단어를 생각해야 한다.
나를 잃어버리지 않고, 나다움을 지키는 글자, 단 한글자이다.
스티븐잡스도 팀을 독려하기 위해 말한 이야기가,
유명한 대사가 되었다.
우리는 우주에 흔적을 남기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이렇듯 스티븐잡스는 팀을 독려하고 어떠한 중요한 일에 앞서서
왜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졌다.
본인에게도,
팀에게도.
<나를 지키는 말>
'잘' 살아간다는 건 자신의 내면을 향해 또 외부를 향해 '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일이다.
'왜' 라는 질문에 머리가 아닌 영혼이 하나의 대답을 꺼내 놓을 때, 비로소 제대로 된 길을 찾을 수 있다.
내면의 힘을 강하게 하는 말
완전히 내 자신 속으로 내려가면,
거기서 나는 검은 거울 위로 몸을 숙이기만 하면되었다.
그러면 나 자신의 모ㅡ습이 보였다.
이제 그와 완전히 닮아 있었다.
그와, 내친구이자 나의 인도자인 그와.
-헤르만 헤세<데미안>
자기 자신과 농밀한 시간을 나눌 때 사람은
나 다움을 찾는다.
말을 하는 이유는 결국 나다움을 세상에 표현하기 위해서이고,
나다움을 위해서는 혼자 있는 시간을 많이 확보해야 한다.
그 시간 속에서 내면의 힘이 생기고, 나다운 말이 잉태된다.
그렇다면,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친구와 전화로 수다 떠는건 혼자 있는게 아니다.
나의 내면과 만날 수 있는 그 무언가를 해야 한다.
1. 책을 읽는다.
2. 글을 쓴다.
3. 잠시 눈을 잠고 생각한다.
4. 생각에 아주 깊이 빠져든다.
5. 그림을 그린다.
6. 책상을 정리하다가 문득 나를 돌아본다.
7. 낯선 여행지를 가보는 것
8. 꿈을 꾸는 것
9. 최대한 고독해지는 것
이 시간을 통해 영혼이 힘을 얻는다.
생각을 통해 창의성을 얻는다.
책 글귀는 나를 지키는 말에서 나오는 부분이에요.
사실 나다움을 찾는 다는 말도 그렇고, 책을 읽어가며 글을 쓴다는 게
필요하다는 건 알고 있지요. 그러나 나의 영혼이 힘을 가지고
나다움의 색깔이 짙어질때까지 꾸준히 한다는게 결코 쉽지가 않다는 걸
몸 소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쉽지가 않아도 함께라면 길게 갈 수 있죠.
쉽지 않을 때 글을 한번 더 보고, 나의 지금 감정을 살펴본 후
다시 재충전하여 나다움을 포기하지 않으시길 바래봅니다.
내가 생각하는 성공이란 당신이 자기 자신을 보살필 수 있다 느끼고,
다른 사람으로 변신할 필요도 없을 때,
자기 자신에 대해 거짓말을 할 필요가 없을 때이다.
자신을 더 이상 문밖에 세워둘 필요가 없을 때
우리는 진정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틸다 스윈튼-
어떤 사람은 말을 잘 하고 싶어하고,
어떤 사람은 발표를 잘 하고 싶어한다.
나 역시 내 인생을 잘 살고 싶고,
글을 잘 쓰고 싶다.
사람들이 말 잘하려고 하는 이유!
자신의 존재를 표현하려는 욕구다.
기본적인 욕구.
나다운 말이란, 좋은 말이란,
자신을 포장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말 할 줄 알고,
나만의 스타일로 나답게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나는 어려보이는 목소리와 말투, 약간의 사투리가 섞여있다.
나의 말투에 대해 작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책 글귀를 읽으면서 그런 생각이 사라졌다.
복식호흡, 발성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오히려 그런 말들이 전달은 잘 될지언정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다고 했다.
그 이유는 개성이 없고, 나다움이 없기 때문에..
개성이 없는 말은 영혼이 없는 말이다.
진짜 중요한 건 위에서 책글귀로 소개했다 시피
규격에 잘 맞는 것보다는 나 자신이 잘 묻어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자신에 대해 스스로 잘 아야하고,
자신에 대해 솔직한 사람일것이다.
역시 나다움을 찾기 위해선 다시 한번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혼자 있는 시간을 위에 제시한 방법들로 알차게 보내
나 다움을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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