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천기누설>을 통해 췌장암을 직접 경험한 그가
그의 이야기와 췌장암에 좋은 음식을 들려주었습니다.
췌장암은, 10대 암 중 완치율이 가장 낮은 암입니다.
당시 그는 췌장암 2기, 십이지궤양 만성으로 속이 쓰라린 증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위, 소장, 췌장 등 여섯 개 장기를 절제하는 대수술을 진행했고
현재 그의 몸에도 20cm의 수술 자국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럴수가.
그가 대수술을 하고 난 1년 6개월 후. 재발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췌장암에 좋은 음식
그때 의사 선생님은 이야기하셨다고 합니다.
"재발하게 되면 재수술은 불가능하다고요.
항암치료를 한 다고 해도 효과는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췌장암은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불량한 특징이 있습니다."
너무 슬프고 두려울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 죽음을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그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재발을 이겨내 살고 있습니다.
그 방법이 바로 췌장암에 좋은 음식: 말린 음식입니다.
자신만의 방법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주치의의 권유가 컸다고 합니다.
췌장암 수술한 후 증상
췌장암 수술은 소화에 참여하는 장기를 많이 절제하는 거라
아침도 불편하지만 점심은 굉장히 불편하다고 합니다.
소화되는 과정이 그냥 걸으면 장이 막 쓸리고 힘들어서
그냥 못 있고 배에다가 복대를 꽉 감고 배를 꽉 안고 이어야 했어요.
말린 음식, 무말랭이가 좋은 이유
1. 무의 영양성분이 농축된 형태: 100g당 칼슘 310mg/ 철 8mg
2. 무기질 다량
3. 골다공증, 빈혈 예방
4. 대장 기능 활성화, 대장암 예방
5. 식이섬유인 헤미셀룰로오즈, 리그닌이 많습니다.
☆ 실제 단백질, 칼슘이 10배 차이: 무말랭이 > 생무
췌장암에 좋은 음식, 채소 말리는 법
깨끗이 씻어 잘 썰어 준 후 베란다와 같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말려주기
고구마, 감자
생으로 말리면 너무 딱딱하기 때문에 삶아서 식혔다가 적당하게 썰어 말립니다
당근, 토란, 애호박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말려줍니다.
고구마 줄기, 고춧잎, 고사리
부서지기 때문에 물에 쌀 데쳐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왜 말린 채소를 추천했을까, 경험담 이야기
건식은 딱딱해서 바로 넘길 수 없습니다.
오래 씹게 되면 소화시켜서 넘기다 보니까 암 극복하는 힘도 나온 거 같습니다.
현재 그는 정상으로 그는 살고 있다고 합니다.
천기누설 5 책에는 췌장암 외에도 대장암 등 다른 암에 대한 경험담과
이야기가 같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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