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발은 혈관이 막히면서 감각이 둔해집니다.
혈관이 막혀도 감각이 둔해져도 특별한 이상 반응은 없어서
일상생활을 이어가기도 합니다.
중요한 건 한 순간에 진행된다는 점에서 당뇨 증상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굿바이 당뇨! 당뇨발> 책을 통해 당뇨 발 관리하는 법에 대해서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당뇨 증상, 당뇨 발 관리하는 법
당뇨발을 알기 전 당뇨 증상 확인하기
당뇨발이란?
당뇨 or 당뇨 합병증으로 발의 손상이 나타납니다.
발의 손상: 궤양, 상처, 괴사, 변형
당뇨발은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례를 보면, 평소 당뇨가 있었던 사람이
어느 날 뜨거운 곳에 발이 데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화상인 줄 알고 버텼지만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서서히 더 심해졌습니다.
병원을 갔더니 당뇨 합병증이라는 소견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만큼 당뇨 증상에 해당한다면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당뇨발의 분류 및 자가진단
0기: 당뇨 있음, 발에 상처 X, 찌릿찌릿한 느낌, 감각이 둔함
1기: 피부에 얕은 멍, 염증
2기: 궤양이 근육까지 들어감 (뼈 안보임, 고름 없음)
3기: 고름과 염증이 있는 궤양, 뼈까지 궤양이 퍼짐
4기: 피부색이 검어짐, 괴사가 나타남(피부가 썩어 들어감)
당뇨발 관리하는 법
당뇨 증상이 있다면 당뇨보다 두려운 건 당뇨 합병증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뇨 합병증 중 가장 두려운 건 당뇨발과 눈이지요.
1. 매일 저녁 발을 깨끗이 씻는다.
미지근 한 물, 순한 비누로 살살 닦기
발을 오랫동안 물에 담그지 않기
발을 잘 말리기
말린 후 오일이나 보습제 사용
*발이 습해서 세균 감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2. 매일 저녁 발을 살펴봅니다.
발바닥, 발가락 사이, 발 뒤꿈치까지 살핍니다.
염증 여부, 부어오름, 모양 변형, 피부색 등등 체크하기
3. 발톱을 잘라주기
일주일에 3번 보습제 사용하기
면양말로 신고 자는 것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건조하면 발이 트고 그로 인해 균 감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굳은살, 티눈 조심
굳은살이나 티눈을 없애겠다고 면도칼이나 날카로운 물건으로
사용하는 것은 상처가 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물집은 절대 터트리지 말고 거즈로 덮어줘야 합니다.
5. 당뇨병 환자의 신발
발이 굳으면 상처를 잘 못 느낄 수 있습니다.
신발은 가능하면 조이지 않는 신발을 신습니다.
6. 당뇨병 환자의 양말
부드러운 면양말,
충격을 줄여주는 두툼한 양말도 괜찮습니다.
발목은 고무줄이 없으면 더 좋습니다(고무줄: 혈액순환 방해)
7. 바른 자세
오늘은 굿바이 당뇨, 당뇨발 책을 통해 당뇨증상과 당뇨발 관리하는 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책에는 한의원에서 관리하는 방법과 침, 그리고 몸속 깨끗하게 하면서
치료한 사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뇨발에 대한 여러 가지 사례가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통해 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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