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우리는 행복이란 감정을 느끼기 위해 돈을 벌고,
삶을 사는 걸까..?
우리의 목표는 행복인 걸까?
우리의 생각을 다시 시작하게 해 줄 명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의 책 <행복의 기원> 입니다.
행복을 찾아 떠나는 당신이라면,
이 책을 직접 만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행복의 감정, 다시 시작하는 명언
오늘의 책과 명언은
희망으로 호소하기보다는
냉정한 분석에 바탕을 둔 책이었습니다.
희망으로 행복을 느끼게 하기보다는
냉정한 인생 속에서 다시 시작하게 합니다.
01.
꿀벌은 꿀을 모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도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벌도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며
이 자연법칙의 유일한 주제는 생존이다.
간단히 말해,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행복감을 느끼도록 설계된 것이 인간이다.
-
이 글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우리는 개인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전의 세대의 생존을 이어가기 위한,
인류의 생존을 이어가는 생존하는 개개인일 뿐이며
개인이 생존해서 이어갔을 때 인류는 생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하느냐의 따라서
그 사람의 인생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듯 우리의 우선순위가 생존이 먼저냐
행복이 먼저냐 했을 때 행복을 좇는 순간
우리의 삶이 더 힘들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2.
왜 생각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행복해지기 어려운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렇다.
행복은 사람 안에서 만들어지는 복잡한 경험이고,
생각은 그의 특성 중 아주 작은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뜻대로 쉽게 바뀌지도 않지만,
변한다고 해도 그것은 여전히 전체의 작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03.
그렇다면 인간이 생존에 필요한
행동을 하도록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서핑하는 개 사진을 본 적이 있습니까?
그 개는 서핑 하려고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저 주인에 의해 서핑을 타게 되었고,
주인은 서핑을 태우기 위해 새우깡으로 유인했습니다.
그렇다면 개는 왜 새우깡을 먹으려고 했을까?
뇌에서 유발되는 쾌감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 결과가 서핑 타는 개가 된 것입니다.
우리 삶도 생존이 목적이고
생존에 필요한 행복이 들어간 것이 아닐까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행복할 때 느끼는 쾌감 때문에 행복하려 하는 것입니다.
04.
행복감을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문화적 특성은
개인주의다.
개인주의: 개인과 집단의 뜻이 충돌할 때
개인의 뜻대로 선택, 표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집단주의: 집단이 개인에게 과도한 요구를 하고,
거절하면 철없는 사람, 이기적이라는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개인주의를 존중하는 문화 분위기가 생겨났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변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우리가 개인주의에 중요성을 느낄수록
앞으로도 변화의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주의가 존중되는 사회일수록 개인의 행복지수는 높아진다고 합니다.
우리 세대에게 다시 시작해야 하는 문화 분위기는
바로 개인주의가 존중되는 사회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런 문화 분위기는 어떤 걸까?
다음 명언을 통해 소개하겠습니다.
05.
사람은 행복의 절대 조건이 아니지만,
나의 모든 것을 버리고
오직 남을 위해 사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각자가 가진 독특한 꿈,
가치와 이상을 있는 그대로 서로 존중하며
이해하는 것.
이것이 사람과 '함께' 사는 모습이다.
그래야 사람의 가장 단맛을 서로 느끼며 살 수 있다.
행복 태도로 다시 시작
우리는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마음의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
무엇이 가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잣대가 필요합니다.
또한 우리는 문화 분위기와 세뇌되어 온 문화 분위기
속에서 우리도 개인의 희생이 당연시 여기게 됩니다.
그렇게 우리는 또 자신을 양보하고, 집단생활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가슴속에 자신의 생각을 존중할수록
그 에너지가 모여 세상에 개인의 목소리를 내고
개인의 목소리가 모여 우리 문화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변한 것처럼요.
우리가 행복하려 한다기보다는
생존, 살아가기 위해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얼마든지 고통과 슬픔은 우리에게 올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마음은
고통도 슬픔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내 인생은 행복해야만 해라기보다는
살기 위해 존재하는 것뿐이니
다른 감정들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일들이
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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