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검사로 나온 간수치 해석하기

혈액검사를 했어요.

간수치가 높아요.

지방간이 있어요.

결과를 들어도 문제 되는 부분만 알지

수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혹시 혈액검사를 했다면,

이 수치만큼은 꼭 확인해보세요.

혈액검사로 간수치가 궁금하다면

혈액 검사하면 간 수치로 두 가지를 볼 수 있습니다.

 

1. AST

2. ALT

 

간에 있는 세포와 효소가 있는데  

이 중에 효소를 말합니다.

간에 어떤 손상으로 효소가 간 밖으로 나오면

AST 수치와  ALT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간수치를 혈액으로 알 수 있는 이유는,

간세포가 염증으로 터지거나 손상받으면서

효소가 혈액으로 타고 흘러나오기 때문입니다.

 

혈액검사에서 본 두가지 효소 차이점

AST: 간세포에만 있지 않고 다양한 곳(심장, 골격 등)에 존재

따라서 혈액검사에서 AST수치가 높아졌다면 간에만 문제가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AST

단백질이 분해되면 *아미노산

간에서 아미노산의 일종 A(Aspartate)이

신경전달물질 G(Glutamate)로 전환할 때

바로 AST

 

ALT

단백질이 분해된 뒤 *아미노산

간에서 아미노산의 A(Alanine)이

신경전달물질 G(Glutamate)로 전환할 때

바로 ALT

 

혈액검사에서 간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따라서 혈액검사를 했는데 간 수치가 높다면

일상 생활 속에서 해당되는 것이 있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1. 탄산 음료수, 캔커피 자제하기

: 합성 과당을 과잉 섭취할 경우 간에서 부담을 느낍니다.

 

2. 진통제 남용하지 않기

: 필요한 경우에만 먹습니다.

진통제는 간과 위장에 부담을 준다고 합니다.

 

3. 변비

간이 건강하려면 장부터 건강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고

아미노산은 에너지와 암모니아로 다시 분해됩니다.

에너지는 우리 몸에 쓰이고

암모니아는 독성이라 소변, 대변으로 배출합니다.

이때 우리 몸에 변비가 생긴다면 암모니아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간 수치

간수치가 높다면 원인은 지방간 때문 일 수 있습니다.

지방간이 높게 나온 이유는

 

1. 식사를 많이 한 경우

2. 소식했는데 대사가 안되는 경우(대표적: 당뇨)

3. 비만

4. 알코올

 

혈액검사는 우리 몸의 중간 점검을 하고 

더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