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후회의 재발견>입니다.
머리를 감다가 아쉬운 지난날이 문뜩
스쳐 지나갑니다.
아~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를 하고 맙니다.
선택할 종류도 무수히 많고,
무수한 선택을 골라야 합니다.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하고 선택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나의 결정은 필연적으로
아쉬움을 남기기도 합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선택할 종류가 많을수록
더 많은 후회를 남긴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건강하게 과거를 되돌아볼 수 없을까?
과거의 선택이 앞으로 하는 선택의 자신감에
영향을 준다고 하니 오늘의 책을 통해
재발견을 하고 새로운 관점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후회 명언
모든 것에는 균열이 있다.
그래야 빛이 들어온다.
-레너드 코헨
후회의 재발견이 독특한 능력을 말하다
후회는 나쁜 것일까?
나의 행동이 나빴다고 표현할 수 있을까?
후회하지 않는다는 것은 용기 있게 사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즉 자신의 행동에 대해 성찰하지 않는 것이지요.
후회 재발견의 책을 통해 책글귀를 소개합니다.
01.
후회는 위험하거나 비정상적이지 않으며,
행복에 이르는 안정된 경로에서 벗어나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후회는 값지다.
후회는 가르침을 준다.
제대로만 하면 곤경에 빠질 이유가 없다.
후회는 우리를 고양시킬 수 있다.
02.
부정적인 감정도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가 생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려움은 우리를 불타는 건물 밖으로 밀어내며,
뱀을 피해 조심조심 걷게 해 준다.
분노는 다른 사람의 위협과 도발을 경고해 주고,
옳고 그름에 대한 우리의 감각을 날카롭게 한다.
03.
후회는 우리를 인간으로 만든다.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든다.
04.
후회를 위협이 아닌 기회로 인식하면,
무겁게 짓누르는 마음의 짐이 아닌
날카로운 창이 된다.
깊은 상처를 주지만 금방 사라지는 후회는
더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해 주고
정서적 건강을 가져다준다.
후회하면 좋은 점
첫째: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
반 사실적 성찰: 큰 의미를 부여합니다.
둘째: 성과를 향상
반사실적 대안을 고려: 더 높은 수준의 영성+ 더 높은 목적의식
셋째: 의미 심화
인생의 풍미를 느낌: 후회의 쓴맛+달콤한 건 더 달콤하게
많은 육아 관련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 중 하나는
~때문에~ 너 때문에~라는 말 대신 너 덕분에, 00이 덕분에라는
말을 사용하자는 겁니다.
어떤가요?
듣는 나도 나 때문에 라고 하면 방어를 해야 할 것 같지만,
나 덕분에라고 말해주면 정말 마음이 흐뭇하고
나를 인정해 주는 사람에게 고마워집니다.
때문에 와 덕분에는 다르게 사용되지만
그 상황의 관점을 바꾸면 덕분에라는 말은 언제든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화분을 깼다면, 너 때문에라고 하기보다는
너 덕분에 화분을 새 거로 바꾸고 더 큰 화분으로 바꿀 수 있게 되었어.
대신 위험할 수 있으니 다음에는 화분 근처에서 조심하자.
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지요.
눈치 보던 아이는 이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오히려 엄마의 조언을 귀담아들으려고 마음을 열 것입니다.
하지만 나 때문에 화분을 깼다고 하면 오히려 그 상황을 핑계대기
바빴겠지요.
오늘 후회의 재발견 책에서도 이야기합니다.
내가 왜 그랬지 하며 자책하기보다는
적어도라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왜 거기를 갔을까? 왜 했을까?라고 했더라면으로 말하는 게 아니라
적어도 친구를 알게 되었잖아.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후회하는 고통은 완화하고,
그 속에서 배움을 느끼고 수정해 가는 것입니다.
분명 후회는 과거의 시점인데 그 과거를 바꾸지 못 할 거라면
지금 과거를 재해석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가지면 되는 것이지요.
그 해석과 방향이 쌓여 자신만의 큰 그릇이 만들어질 테 니깐요!
후회 재발견 책에서 추천하고 싶은 내용
이 글에서 다 담지 못한 책에서 추천하고 싶은 내용이 있습니다.
후회 재발견책에서는 내가지 후회 패턴을 소개합니다.
그때 그랬더라면, 그때 이렇게 했더라면, 내가 그 사람에게 손을 내밀었더라면
등등 패턴에 대해 알게 되면서 나의 생각하는 부분을
그 부분에 대해서 재해석을 해볼 수 있고,
또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감정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후회명언을 통해 오히려 건강한 정신을 가지려 했던
나의 감정에 대해 고마워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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