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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 책

28만 이지성tv, 부의미래

by 엄지책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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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TV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성 유튜버는 28만의 구독자를 넘기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과 세계의 흐름을 유튜버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멤버십 가입등으로 주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부의 미래> 책을 리뷰해보겠습니다.
그는 이 책 이전에 에이트 책을 출간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 당시 에이트는 현재 흐름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었으나
시간이 흘러 다시 보고, 코로나로 경제가 뒤바뀐 지금에서야 실감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책은 <부의 미래>입니다.

28만 이지성tv, 부의 미래

미래를 꿈꾸지 않으면 어떨까요?
저는 부의 미래 책 프롤로그에서 이 부분이 핵 공감되었어요.
미래는 보이거나 예측하거나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더 집중하고 바라보아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의 미래 본문을 들어가기에 앞서 미래를 바라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이 만들어낸 변화와 유사하다. 잡스와 아이폰을 만들기 전에도
핸드폰은 존재했다.
하지만 과거의 휴대폰은 단순한 통신수단에 불과했을 뿐이다.
아이폰 등장 이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이폰을 켠 뒤,
종일 아이폰을 들고 다니면서 각종 앱을 사용하고, 자기 전에도
아이폰으로 유튜브를 보는...

(중간 생략)

만약 아이폰 이전에 누군가 이런 식으로 휴대폰을 사용했다면
그는 '휴대폰 중독자'라는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을 것이다.
아이폰이 등장하면서 스마트폰은 우리 삶의 한 부분,
아니 우리 몸의 일부가 되어버렸다.

마찬가지다.
과거에는 인공지능과 접촉하는 행위가 삶의 아주 작은 부분이었다면
코로나19 사태로 이것들이 우리 삶을 지배하게 되어버렸다.


스티브 잡스가 위대한 것도 열정이었습니다.
미래와 새로운 길을 나아간다는 건 겪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두려운 것일 겁니다.
그러니 우리가 부의 미래를 그려간다는 건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처음부터 의심할 것이고,
누군가는 시작했다가 중단할 것이고,
누군가는 완주를 할 것입니다.
부의 미래 책을 가지고 완주까지 가야 한다는 생각보단
계속 점검해갈 수 있는 하나의 책이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여전히 부동산 값은 폭등인 존재로 존재하지만,
시장에 존재하는 부동산은 어떠한 상황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인공지능 시대가 구체화되면서 강남 상가 부동산에 많은 공실이 생기기 시작했다.

늘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뤄 기존 가게가 나가는 즉시 새 가게가 들어선다는 강남역 일대,
가로수길, 청담동 등 대표적인 상가 부동산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미국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코로나19로 인해 본격적으로 상가 부동산이 몰락하고 있다.

그렇다면 궁금증이 생깁니다.
코로나19가 끝나면 상가 부동산이 회복될 수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온라인 플랫폼에 관심이 하나도 없었던 저는 온라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에 반해 궁금증이 생깁니다. 그래도 언젠간 다시 오프라인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온전히 돌아가진 못해도 오프라인이 없어선 안될 텐데.. 하고 말이죠.

책에서는 말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누구도 긍정적인 대답을 못 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시작된 새로운 문화가 이미 우리 삶의 한 부분으로 깊숙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빚도 가지고 있어도 된다고 이야기해요.
너무 극단적인 이야기처럼 들리지요.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 빚은 가지고 있으면 30년 60년 이후에 오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빚의 크기가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내가 노후가 되어서 수입이 없을 때도 돈의 흐름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한 이때는 감당할 수 없는 빚은 먼저 청산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 아는 이야기겠지요?
이지성은 노후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다뤘는데
그래서 바로 지금 시작하라고 하는 파트도 투자입니다.

프랑코 모디글리아니가 말하는 주식 투자는 바로 미국 우량주식 장기투자다.
그는 20대, 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그날부터 이 투자법을 실천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지성 유튜버도 마찬가지로 미국 투자에 시작해야 한다고 공감하는 듯했습니다.
사실 이지 성유 튜버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미국 주식을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미국 주식은 많은 사람들이 급등락도 심하고, 한국 주식도 모르는데 미국 주식을 어떻게 아느냐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중워런 버핏에 대한 투자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빌 게이츠는 워런 버핏을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로 데려갔고, 주식을 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워런 버핏은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딱 3가지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IT에 대해 아는 것도 없고, 관심도 없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잘 될 거라는 확신이 없다는 것입니다.

2. IT는 연구개발에 막대한 비용을 지출한다는 것입니다.

3. IT는 인플레이션의 효과를 누리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과자나 음료수, 의류 등 이런 생필품의 주식도 중요한 게,
시간이 지날수록 오르기도 하고, 인플레이션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저는 주식을 한다고 하지 못 할 정도로 소액만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데,
인플레이션의 효과의 관점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된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워런 버핏이 코카콜라를 그렇게 사랑하는 것도 이해하게 된 대목이었습니다.

부의 미래 파트를 살펴보면, 이게 핵심입니다.


1. 이제 세상 모든 정보와 돈은 클라우드로 모인다.
2. 완전히 새로운 부동산이 온다, 데이터센터
3. 핵심은 전기가 아니라 자율주행이다.
4. 고령화 시대, 답은 헬스케어다.

당신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책을 읽으면서 진짜 재미있었던 건,
미래가 어떻게 되어 부가 이동되는지 그림이 그려졌어요.

IT 헬스케어에서 구글에 대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구글 주식은 사지 않지만, 구글 플랫폼에 관심이 많아 잠깐 리뷰해볼까 해요.

2015년 안드로이드 건강 플랫폼 구글 핏 출시
2018년 구글 헬스를 설립, 알파고를 개발한 딥마인드의 의료 사업부인 딥마인드 헬스 흡수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모든 병원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통합되는 시스템을 개발 중

최근 한국계 미국인 제임스 박이 공동 창업한 피트니스 스마트워치 핏빗을 인수

구글, 존슨 앤 존슨, 레즈 메드 세 기업이 함께 수술용 로봇을 비롯한 의료기기 개발

부의 미래 책을 읽고 난 후,

아직 경제에 대해서는 계속 공부 중입니다.
그중 저는 반도체에 관심이 있었는데, 반도체도 종류가 나뉜다는 걸 알게 된 책입니다.
반도체의 절대강자 이야기이며, 반도체도 종류가 나뉜다는 것에서
그 종류의 비유는 참으로 재미있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반도체 D램을 대표로 할 수 있는데 이를 비 유하 길 노동자 반도체라고 하였습니다.
비메모리 반도체는 천재 반도체라고 비유하는데 그 이유는 비교적 진입할 수 있는 경쟁의 차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비메모리가 5G, 인공지능 등 앞으로의 시대에 핵심이라는 연결성을 배워가게 된 책이었습니다.

부의 미래의 책은 부의 이동, 경제 흐름, 시대 흐름이라는 제목이 절로 떠오르게 할 정도로
쉽고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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