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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 책

저금리, 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by 엄지책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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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8 - [주식 경제 책] - 금리 뜻, 실질금리에 대해 쉽게 풀이된 책

금리뜻, 실질금리에 대해 쉽게 풀이된 책

십 년 전만 해도 부동산 가격이 지금과 천지차이입니다. 10년 이란 시간이 강산도 변하게 한다고 했을 정도로 느린 것 같지만 생각해보면 10년이란 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지금 부동산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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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 요즘 금리, 쉬운 경제 책으로 금리에 대한 의미를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현재 경제 상태에 대해서 설명한 저금리,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롤로그에서는 1%금리시대에 살아남기라는 도입으로,
한국도 선진국처럼 금리가 낮아지길 바라며, 그 방향성은 기업과 가계가 좀 더 나아지길 바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선진국처럼 금리가 낮아진 우리는 어떠한 일이 발생되었을까요?

저금리, 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우선 저금리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 나가보도록 할게요.
저는 경제 입문자로서 현재 경제에 대한 이야기나 논의도 좋지만 입문자는 배경지식이 없다 보니
배경이나 용어나 흐름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책 <거꾸로 즐기는 1% 금리> 책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은행이 2015년 3월 기준금리를 1.75%로 내려졌습니다.
그러자 은행 예금금리가 1%대로 하락하고 대출금리는 2% 후반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중간 생략)
사실 한국은행이 금리를 내린 것은 싼 이자로 돈을 써 달라는 주문입니다.
그래야 투자와 소비가 늘어 경제가 살아날 테니까요.
그런데 웬걸, 기업들은 투자할 생각을 않고 가계부채만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금리는 과연 한국 경제를 살릴까요, 아니면 빚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어 또 다른 위기를
초리 할까요?
가능성은 둘 다 열러 있다고 봐야 합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요즘 마트에 가서 장 보면 얼마 사지 않았는데 10만 원, 20만 원이 훌쩍 넘습니다.
그런 거 보면 물가가 비싸구나를 실감합니다.

물가가 상승하는 용어, 물가가 하락하는 용어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물가가 떨어지면 좋을 거라 생각했는데
디플레이션까지 온다면 <거꾸로 즐기는 1% 금리> 책을 통해 어떠한 문제가 오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화폐가치 하락)
디플레이션: 물가 하락

저금리의 문제

인생은 늘 균형을 이야기합니다. 과해서도 안되고 너무 부족해서도 안된다고 말입니다.
금리도 너무 낮으면 저 성장, 저 물가, 저 투자 등과 같은 분위기가 형성된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보면 예금이나 채권에 돈을 넣어 2배가 걸리는 시간을 표로 나타낸 것입니다.
금리가 5%면 2배 되는데 14년이지만, 2%면 30년이 훌쩍 넘는 시간이 걸리네요.
그래서 다들 은행에 적금 들지 않는 시대겠지요.

경제가 강해져야 금리도 오를 터인데 현재로서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거꾸로 경제가 더 약해지면 금리는 제로를 향해 계속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일본이 20년째 걸어온 길입니다.

현재 우리가 듣고 있는 경제시장은 앞으로 금리가 올라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대출 금리가 2%에서 3%로 올라도 저금리 상황이 계속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대출 이자 부담은 50%나 급증합니다.
초저금리의 단맛에 빠져 빚 서운 걸 잊었다는 순식간에 파산 지경으로 몰릴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한 가정에서의 저금리도 문제가 되는데
전 세계에서 저금리가 된다면 경제는 흐르지 못하고 고인물이 되겠다 싶어요.

디플레이션이란?

디플레이션이란?
물가가 떨어지는 걸 의미합니다.
책에 의하면 경기 침체와 초저금리까지 한 개념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물가 떨어지면 가계에 부담이 덜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지만
사람들이 왜 디플레이션을 두려워하는지 적어보겠습니다.

일본의 전례를 통해 간략히 정리해보자.
'물가가 떨어지면 소비자들은 꼭 필요한 물건만 조금씩 산다.
나중에 가면 값이 떨어져 더 싸게 살 수 있으니 말이다.
기업과 유통업체들은 장사가 안 돼 울상을 짓는다.
순익 감소는 물론 매출까지 뚝뚝 떨어진다.

가계는 소득이 줄고 실업에 시달린다. 허리띠를 졸라매 씀 씀 이를 줄일 수밖에 없다.
기업은 장사가 더 안 되고, 사람을 줄이고, 경제는 그야말로 악순환에 빠져든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경제가 쪼그라들고 가계와 기업, 정부까지 파산 지경인데 부채는 원금 그대로다.

제로금리 수준까지 금리가 떨어지긴 했지만, 물가 하락 때문에 실질금리는 플러스로 다시 커진다.

금리 상승, 인플레이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던 터라 버블이 붕괴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제는 다른 입장도 생각해야 하는 터라 인플레이션 아닌 디플레이션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있어야 할 거 같단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책은 2015년도 책이라 감안해야 할 것도 있지만
오늘의 책 <거꾸로 즐기는 1% 금리> 책을 통해 저금리, 디플레이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용어 정리 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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