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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건강 책

경제 기사 읽는 법 인플레이션의 장단점

by 엄지책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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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를 읽어도 무슨 이야기 인지 이해하기 힘들거나,

경제 기사를 통해 어떤 연쇄적인 상황이 올지 가늠하기도 힘들며,

그 기사를 한글로 읽고 그 기사로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의 책을 통해 신문을 보는 방법, 그리고 인플레이션을 비롯한

경제 용어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책 < 어려웠던 경제기사가 술술 읽힙니다>

인플레이션의 장단점

인플레이션이란 물가가 계속 상승하는 현상입니다.

 

인플레이션의 원인 4가지

1. 초과 수요

2. 생산 비용 상승

3. 통화량 증가

4. 독과점 기업의 가격 인상

 

완만한 물가 상승이 일어나는 상황:

경기가 좋을 때 회사는 더 많은 생산을 만들어내려고 합니다.

이때 자재를 더 사듯이 수요가 공급보다 더 많아지게 됩니다.

이 경우 완만한 물건의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급격한 물가 상승이 일어나는 상황:

일해서 번 돈보다 물가가 더 빨리 오르는 경우입니다.

 

인플레이션의 좋은 점 나쁜 점

장점: 인플이션 초기 물가가 오르기 전 

물건, 실물자산 등을 사려고 하는 소비가 일시적으로 늘어납니다.

 

단점: 

돈의 가치를 떨어지면서 경제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금융자산을 소유한 사람이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빈부격차가 커집니다.

수출 위축 가능성이 커짐

수입을 증가할 가능성이 커짐


디플레이션의 장점 단점

장점: 좋은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

단점: 수요 감소로 이어 난 가격 하락은 재고가 쌓이는 등 경제 공황이 

올 수 있습니다.

 

경제 기사 읽는 법

1단계: 텍스트 읽기

2단계: 의미 해석하기

3단계: 맥락 파악하기

4단계: 비판적 사고

5단계: 활용하기

 

오늘의 책을 통해 한가지 경제 용어를 습득해 보겠습니다.

 

재= 한자로 재물 재 

경제재: 대가를 지불해야만 얻을 수 있는 재화

자유재: 대가를 지불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재화

단용재: 한번 쓰고 난 후 없어지는 재화

내구재: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

 

수지= 거둘 수, 가를 지= 수입과 지출

국제 수지= 들어오고 나간 외화의 차액

경상 수지= 상품의 국제 간의 거래

자본 수지= 자본의 국제 간의 거래

 

경제기사와 인플레이션을 공부하면서

요즘 문해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책도 읽고 신문도 읽지만

우리는 교육의 흐름, 교육의 유행이라는 것에만 쏠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책의 기본구성은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문해력이란 문장의 이해력인데

그렇다면 결국 문장 안에 있는 단어부터 기본적인 바탕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문장 안에서 단어를 유추하면서 읽는 수준은

기본적인 바탕이 먼저 있는 상태의 다음 단계인 것입니다.

 

저는 인플레이션에 관한 책을 읽고 나서도 다시 한번

경제 용어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겼습니다.

단어를 접해보았지만 자주 접해놓지 않다 보니

단어는 알 것 같지만 정확한 단어의 의미를 다시 놓치곤 합니다.

 

오늘의 책은 경제 흐름에 대해 잘 짚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혼자 공부하면서 어떻게 갈피를 잡아야 할지 모르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책에는 경제 신문을 비롯해, 금리 환율 부동산 무역에 관한 부분을

파트별로 나누면서 연결되어 있으니 경제의 전반적인 상식을 쌓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려웠던 경제 기사가 술술 읽힙니다
‘경알못’ 직장인이던 저자가 시행착오를 겪으며 알게 된 ‘경제기사 독해법’을 이 책에서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다. 아무리 경제기사를 오래 읽고, 많이 읽어도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안타까운 경우가 없도록 하기 위해 저자는 세상에 없던 쉬운 경제기사 독법서를 쓰기로 마음먹었다. 기존의 경제기사 관련 책들이 평면적이고 재미없는 경제기사 비평서 또는 경제상식서였다면, 이 책은 개념과 원리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공부할 수 있는 자기 주도 학습서에 가깝다. 경제기사 입문은 이 책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재테크가 목적인 이들에게는 당연히 필독서이고, 재테크가 목적이 아닌 학생이나 취업준비생 혹은 경제의 기본을 다지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 한 권만 잘 독파하면 그간 어렵게 느꼈던 경제가 어느 순간 친근하게 다가오고, 왠지 어렵게 느껴지던 경제기사와 좋은 친구가 될 것이다. 이제 경제와 경제기사에 대한 생각을 제발 바꾸자. 우리가 먹고 숨 쉬고 살아가는 모든 것이 경제인데, 경제는 복잡하고 어렵다 보니 흔히들 몰라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최근 미중 갈등,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리세션(R) 공포, 미 연준의 통화정책 등을 접하면서 이를 읽고 해석해내지 못한다면 당신의 경제생활 점수는 빵점이나 다름이 없다. 경제기사를 꾸준히 보며 세상을 배우고 내 돈을 스스로 지킬 힘을 길러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경제기사를 스스로 읽어내는 것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이 책은 쉽고 재미있게, 하지만 큰 맥락을 알아내면서 경제기사를 읽는 ‘경제기사 독해법’을 알려준다. 경제기사를 읽어내는 법을 모르면 10년 넘게 경제신문을 구독해도 아무 소용 없다. 꾸준하게 경제신문을 읽으면 무언가 인사이트를 얻고 무언가 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겠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여러분은 단지 경제기사 읽는 법을 몰랐을 뿐이다. 이 책을 읽고 그간 생활 물가만 알던 평범한 생활인에서 이제 시야의 범위를 몇 백억, 몇 십조 단위의 나라 재정과 환율 변동까지 생각하는 수준으로 발전시켜보자.
저자
박지수
출판
메이트북스
출판일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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