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를 읽어도 무슨 이야기 인지 이해하기 힘들거나,
경제 기사를 통해 어떤 연쇄적인 상황이 올지 가늠하기도 힘들며,
그 기사를 한글로 읽고 그 기사로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의 책을 통해 신문을 보는 방법, 그리고 인플레이션을 비롯한
경제 용어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책 < 어려웠던 경제기사가 술술 읽힙니다>
인플레이션의 장단점
인플레이션이란 물가가 계속 상승하는 현상입니다.
인플레이션의 원인 4가지
1. 초과 수요
2. 생산 비용 상승
3. 통화량 증가
4. 독과점 기업의 가격 인상
완만한 물가 상승이 일어나는 상황:
경기가 좋을 때 회사는 더 많은 생산을 만들어내려고 합니다.
이때 자재를 더 사듯이 수요가 공급보다 더 많아지게 됩니다.
이 경우 완만한 물건의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급격한 물가 상승이 일어나는 상황:
일해서 번 돈보다 물가가 더 빨리 오르는 경우입니다.
인플레이션의 좋은 점 나쁜 점
장점: 인플이션 초기 물가가 오르기 전
물건, 실물자산 등을 사려고 하는 소비가 일시적으로 늘어납니다.
단점:
돈의 가치를 떨어지면서 경제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금융자산을 소유한 사람이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빈부격차가 커집니다.
수출 위축 가능성이 커짐
수입을 증가할 가능성이 커짐
디플레이션의 장점 단점
장점: 좋은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
단점: 수요 감소로 이어 난 가격 하락은 재고가 쌓이는 등 경제 공황이
올 수 있습니다.
경제 기사 읽는 법
1단계: 텍스트 읽기
2단계: 의미 해석하기
3단계: 맥락 파악하기
4단계: 비판적 사고
5단계: 활용하기
오늘의 책을 통해 한가지 경제 용어를 습득해 보겠습니다.
재= 한자로 재물 재
경제재: 대가를 지불해야만 얻을 수 있는 재화
자유재: 대가를 지불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재화
단용재: 한번 쓰고 난 후 없어지는 재화
내구재: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
수지= 거둘 수, 가를 지= 수입과 지출
국제 수지= 들어오고 나간 외화의 차액
경상 수지= 상품의 국제 간의 거래
자본 수지= 자본의 국제 간의 거래
경제기사와 인플레이션을 공부하면서
요즘 문해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책도 읽고 신문도 읽지만
우리는 교육의 흐름, 교육의 유행이라는 것에만 쏠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책의 기본구성은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문해력이란 문장의 이해력인데
그렇다면 결국 문장 안에 있는 단어부터 기본적인 바탕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문장 안에서 단어를 유추하면서 읽는 수준은
기본적인 바탕이 먼저 있는 상태의 다음 단계인 것입니다.
저는 인플레이션에 관한 책을 읽고 나서도 다시 한번
경제 용어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겼습니다.
단어를 접해보았지만 자주 접해놓지 않다 보니
단어는 알 것 같지만 정확한 단어의 의미를 다시 놓치곤 합니다.
오늘의 책은 경제 흐름에 대해 잘 짚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혼자 공부하면서 어떻게 갈피를 잡아야 할지 모르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책에는 경제 신문을 비롯해, 금리 환율 부동산 무역에 관한 부분을
파트별로 나누면서 연결되어 있으니 경제의 전반적인 상식을 쌓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경제 건강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에서 꼭 봐야할 부분 (2) | 2023.04.04 |
---|---|
주식투자 방법과 경제 지표의 결합 노하우 (6) | 2023.03.24 |
경매 책 추천과 경매하는 법 포인트 (1) | 2023.03.23 |
비피와 금리를 알면 부의 미래가 보인다. (0) | 2023.03.23 |
보증금 관련 부동산 공부 할 때 추천하는 책 (0) | 2023.02.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