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추천 도서를 지인에게 선물 받았습니다.
저는 종교를 잘 모릅니다.
아직은 종교에 대한 궁금증이 더 많은 사람이지만,
저에게 한 가지 있다면 믿음일 것입니다.
이 책은 선물을 받았지만, 제목에 사로잡혔습니다.
오늘의 책 <목적이 이끄는 삶> 책을 통해 릭 워렌 명언을 소개하겠습니다.
기독교 추천 도서, 목적이 이끄는 삶
이 책의 제목을 들은 느낌이 어떠신가요?
저는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위안도 되고, 나에게는 어떤 목적이 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그저 다른 사람처럼 아이를 키우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는 것.
그 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경험해보는 것.
4계절의 변화를 눈으로 보며 아름다움을 보는 것
지금 제가 느끼는 제 삶의 목적입니다.
기독교 추천 도서를 읽으면서
릭워렌의 명언이 저를 생각의 길로 안내하였습니다.
01.
혼란의 이유는 우리가 그러한 고민들의 출발을
우리 자신으로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자기중심적인 질문을 던지곤 한다.
나는 무엇이 되기를 원하는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의 목표, 나의 야망, 나의 미래를 위한 나의 꿈은 무엇인가?
하지만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만 초점을 맞춘다면 결코
삶의 목적을 찾을 수 없다.
02.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는 일이고
필연적으로 실패하게 되어 있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
우리를 위해 하나님이 존재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삶이란 하나님이 당신의 목적에 따라 우리를
사용하는 것이지 우리의 목적을 위해 그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03.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남긴 글.
하나님은 주사위놀이를 하지 않으신다.
저는 이 글에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아무것도 모른 순수한 아이가 입양되어 잔혹한 경험을 경험 한 뒤 하늘의 별이 되는 등
믿을 수 없는 일이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 감당하게 하셨을까..
이것 또한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으신 결과일까...
이 궁금증에 연결이 될만한 릭 워렌의 명언에 가까운 책 글귀를 읽었습니다.
다소 어려운 이야기지만, 자꾸 되새겨보는 글이었습니다.
부적절한 부모는 있어도 부적절한 자식은 없다.
많은 아이들이 부모의 계획과 상관없이 태어날 수는 있지만,
하나님의 목적 없이 태어날 수는없다는 겁니다.
아직 납득하기는 어려운 이야기입니다만,
우리는 희생을 통해 교훈과 대처방안을 마련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왜 희생이 있어야만하는 걸까 의문이 생기자,
많은 사람들이 사는 이 곳에서는 나 혼자 살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닐까...
04.
모든 사람은 무언가에 이끌려 살고 있다.
*사전에서 이끌다: 길을 인도하다, 통제하다, 방향을 제시하다
자동차를 운전하든, 못을 박든 우리는 그 순간 그것을 인도하고 통제하고, 방향 제시를 한다.
그렇다면 우리 삶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내 삶의 원동력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1. 죄의식에 끌려 다닌다.
2. 두려움에 이끌려 살아간다.
3. 물질에 이끌려 살아간다.
4. 인정을 받기 위해 살아간다.
여기서 좀 더 원동력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원동력에 대해 생각하는게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원동력은 기쁨이었습니다.
조지 버나드 쇼에 쓰인 글을 인용하면
이것이 진정한 기쁨입니다. 위대한 목적이라고 여겨지는 것을 위해
사용되는 것, 세상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이기적인 아픔과 슬픔의 덩어리보다 자연스러운 힘이 되는 것입니다.
05.
어느날 우리의 심장은 더 이상 뛰지 않을 것이다.
그것으로 우리의 육체는 지구 상에서의 시간과 결별을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우리 존재의 마지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성경은 인간의 육체를 장막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미래의 몸은 집이라고 부른다.
이런 깨달음을 갖게 되면 지금 하고 있는 많은 활동과 멋지고
대단했던 목표 그리고 중요하게 여기던 많은 문제들이 한순간에
의미 없고, 사소하며, 가치 없는 것으로 여겨질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가까워질수록,
그 외의 다른 모든 것은 더 작아 보일 것이다.
가끔 너무 사소한 것에 집착을 하거나, 그것만 바라보는 경우를 느낍니다.
아마도 사람이니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자처럼 크게 볼 줄 아는 안목을 가지는 것.
우리가 사람이라서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보다는
지금 보다 시야를 조금 더 넓혀가는 성숙된 단계로 넘어가야 할 것입니다.
06.
삶이 시험이라는 것을 깨달으면 우리는 삶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가장 작은 사건도 우리의 인격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매일이 중요한 날이고,
매 순간이 인격을 개발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또는
하나님에게 의지할 수 있는 성장의 기회다.
시험이라는 말은 부담스러운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시험은 하나의 기회이고 경험이었습니다.
시험은 내가 부족한 걸 알게 하는 게 시험입니다.
우리 삶에서 시험은 내가 놓치고 있는 것들을 느끼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왜 시험에 들게 하냐며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그 순간들이 나를 성장하게 합니다.
두통이 없는 사람은 두통이 얼마나 힘든지 이해하지 못하고,
이별해 보지 않은 사람은 이별이 얼마나 힘든지 모르는 것처럼.
또한
이별을 해본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그 순간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기억이 미화되곤 합니다.
지금 이 삶을 우리는 좀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릭 워렌의 명언이었습니다.
오늘 기독교 추천 도서로 저는 궁금증이 풀린 것도 있고,
여전히 궁금증으로 남은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 책을 읽고 좋았던 것은, 궁금증이 해결 된 부분도 있고
다른 관점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도 되었기 때문에
한 번쯤은 릭 워렌 명언이 담긴 목적이 이끄는 삶을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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