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 건강 책

이별 명언, 지쳤을 당신의 마음..

by 엄지책 2022. 2. 6.
반응형

오늘의 책은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입니다.

사랑은 하고 싶지만 새로운 시장이 두려워지게 만드는 게

이별이고 시련이고, 상처입니다.

하지만 오늘 이별 명언을 소개하고자 하는 이유는

작가의 말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필요한 건 또 언제 떠날지 모르는 새로운 사랑이 아니라

앞으로 상처받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사랑의 시작이 조심스러워집니다.

오늘 소개하는 이별 명언을 통해

사랑의 상처가 두려워 피할 것이 아니라 굳게 사랑하는 방법을

배웠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마음.

최고의 사랑은 없을지 모르지만, 최선의 사랑은 있을 테니까.

 

이별 명언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01.

정말 내 인연이라는 게 어딘가에 존재 하기는 하는 걸까

이 사람이 내 인연일 거라고 생각하고 만났지만 그 끝은 늘 같았다.

나는 이제 이별의아픔보다 혼자의 외로움이 더 익숙하다.

 

하지만 적당히 타협하며 사랑을 하고 있는 것뿐이고,

욕심처럼 보일지 몰라도,

나는 타협하기보단 

굳게 닫힌 내 마음의 문까지 열어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그런 사랑이 필요하다.

 

사랑.. 욕심 납니다. 그저 평범한 사랑을 해도

뜨거운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그만큼 따뜻하고 뜨거운 세상을 살고 싶은 마음이겠지요.

 

02.

우리들 대부분은 그 감정을 금방 잊어버리고 만다.

함께 해준다는 사실만으로 고마워했던 감정은 당연한 서로의 약속이 될 뿐이고,

더 나아가 연애 초반의 감정들이 희미해짐에 따라 그 사람의 소중함마저

잊어버리고 만다.

마음이 식은 거라고,

이 사람이 나에게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니

그때와 같은 감정들이 느껴지지 않는 거라고 착각하게 되는 거다.

후회는 거기서부터 시작된다.

그저 한 순간의 감정일 뿐인 설렘과,

상대방의 소중함을 구분하지 못해서.

 

설렘과 소중함의 차이.

설레지 않는다고 이별을 선택할 때 쯤,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이별 명언입니다.

 

03.

무언가에 관한 소중함의 최대치가 100이라고 친다면,

가지기 전에는 80이고,

가진 후에는 20,

그것을 잃은 후에 100이 된다고.

잃은 뒤에야 그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다고.

 

사람의 마음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잃은 뒤에야 소중함을 알게 된다면, 

가슴이 아파올 테죠.

 

04.

사랑은 순간 여흥 거리처럼 함께 행복하다가,

힘든 순간이 오면 각자의 인생으로 흩어지는 게 아닌,

인생의 부분을 함께 공유하는 거예요.

힘든 상황이 오면 그러한 상황 때문에 이별을 맞이하는 게 아니라,

사랑이라는 결속으로 함께 이겨나가는 거예요.

그러니 이별의 이유는 하나뿐이에요.

그저 우리 사랑이 여기까지 인 거죠.

그러니 이별에 다른 변명의 꼬리표를 달지 말아요.

오히려 그게 더 비겁한 이별이 될 테니까.

 

05.

그 사람이 의심을 반복한다고 해서

그를 원망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의심을 반복하는 것이 무안할 만큼의

확신을 준다.

믿음은 강요한다고 생기는 마음이 아니라고 믿기 때문이다.

마음속에서 우러나올 때 진정으로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의심 끝에 자리 잡힌 믿음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함께 만들어간 믿음이니까.

믿고 싶어도 믿을 수 없었던 사람에게는 그토록 간절했던

믿음이니까.

 

반대로 의심을 하지 않으려 해도 의심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음 명언에서 전하는 의심하는 이유는

세상을 살다 보면 배신을 당해 보면서 의심병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러니 의심한다고 자책보다는 그 의심을 확신으로 바꿔줄

인연이 언젠가는 나타날 거라고 믿어보세요.

사실 그 속에서 정말 많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믿음을 준 인연에게도 감사하고,

내가 나를 믿을 수 있게 되면 이 또한 감사하기도 하고,

내가 성장했다는 걸 느낄 수도 있게 됩니다.

 

06.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헤어지자는 말을

남용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은 게 있다.

혹시 매번 이별의 말을 듣는 사람은 어떤 기분일지.

당신을 그토록 사랑하는 그 사람은

당신이 세상의 전부일 텐데.

헤어지자 단 말 한 마디에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고,

당신이 떠날까 두렵고,

함께인 것이 좋은데 혼자 덩그러니 남아버릴까 외롭고,

매일 보고 싶은 사람이 볼 수 없는 것뿐만 아니라

아예 남이 돼버릴 것 같아서

그래서 이별을 선택할 바에야 희생을 강요당하며

그렇게 당신의 기준에 모든 삶의 신호들을 맞추는 것일 텐데.

 

이 글을 읽으면서,

어떤 이유에서라도 헤어지자는 말은 하면 안 된다는 걸 느끼게 합니다.

싸우면 내가 전부가 아닌 것 같고,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내 안에 갇힌 생각이었다는 걸 전해주는 글입니다.

헤어지자고 말하기 전, 진심인지 아니면 나의 말을 이해 달라고 하는 말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이별 명언입니다.

07.

미안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 좋다.

연인 사이 사과는 잘못했기 때문에 하는 것보다,

서로의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미안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는 사람은

자기 자신의 자존심보다 서로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일 것이다.

잘잘못의 여부를 따지기보다 미안하단 말 한마디로 인해서

개선될 이 관계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일 테니까.

 

이 글을 보며 미안하다고 말을 하는 사람은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용기뿐만 아니라 당신을 정말 사랑하니깐 

내미는 용기의 손길이었음을...


오늘 이별 명언을 소개한 책을 읽는 동안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준 산문집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사랑과 이별, 인연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사랑을 하거나

지금 사랑을 통해 지친 감정이 든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내 마음의 진짜 마음을 알아채게 될 겁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