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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 책

내 인생의 따뜻한 말 한마디로 따뜻한 글귀 전해보세요.

by 엄지책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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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인의 생활 범위가 축소되어 간다는 느낌을 많이 느껴요.

그럴수록 따뜻한 글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지켜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사람은 절대 혼자 살 수 없는 존재라는 걸 

우리는 알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책 <내 인생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좋아하는 마음이 우릴 구할 거야>로 글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내 인생의 따뜻한 말 한마디의 따뜻한 글귀

첫 번째로 소개할 책은 내 인생의 따뜻한 말 한마디 책입니다.

 

01.

산다는 것은 언제나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이다.

이 순간 밖에서의 삶은 없다.

지금 이 순간을 꽉 끌어안지 않는다면

어떤 삶도 제대로 사는 것이 아니다.

-장 그르니에

 

02.

저 밝아 오는 아침 어딘가에 기적이 숨어 있다.

새로운 하루, 새로운 시도, 또 한 번의 출발이야말로

얼마나 큰 기쁨인가!

 

03.

한 곡의 노래가 순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한 자루의 촛불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고,

한 걸음이 모든 여행의 시작이고,

한 단어가 모든 기도의 시작이다.

-틱낫한

 

04.

인내를 배우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고,

소박함을 배우면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본다.

그리고 배려를 배우면 자신과 세상을 치료한다.

-윌리엄 마틴

 

05.

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희망이다.

풍년의 희망이 없다면 농부는 씨를 뿌리지 않고,

이익이라는 희망이 없다면 상인은 장사를 하지 않는다.

좋은 희망을 품는 것은

바로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지름길이다.

-마르틴 루터 


좋아하는 마음이 우리를 구할 거야, 따뜻한 글귀 모음

이번에 따뜻한 글귀를 소개할 책은 <좋아하는 마음이 우릴 구할 거야> 책입니다.

지은이는 '사적인 서점' 운영자인 정지혜 작가님이에요.

사적인 서점에 대해 저는 처음 알게 되어 검색을 해봤는데요,

대형 서점 안에 있는 작은 독립서점이라고 합니다.

더구나 책을 진열하고, 책 커버를 해 놓아 색다르게 느껴졌어요.

운영자님의 읽은 부분이 줄이 쳐져 있어 책을 좀 더 필요한 부분을 쏙쏙 캐치하여

나에게 필요한 책인지 도움받아 판단할 수 있는 그런 곳이랄까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서점이었어요.

위치: 서울시 망원동

 

운영자님이 쓴 책에서 따뜻한 말 한마디를 뽑아볼게요.

 

01.

열렬하게 사랑할 수 있는 날이 단 한순간이라도 있다면

그 삶은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

그러니까 우리, 더 많이 사랑을 해요.

 

02.

내가 손을 뻗은 만큼, 발을 내디딘 만큼이 내가 경험하는 세계의 전부지요.

이번 여행으로 스스로 그어두었던 한계선이 보다 넓어진 것을 느꼈습니다.

그만큼 내가 나에게 보여줄 수 있는 세상도 커진 거겠지요.

03.

나이를 먹으면서 삶에 대해 조금이라도 깨달은 것이 있다면,

인생은 모순으로 가득 차 있다는 거예요.

분명 즐겁고 행복한데도 가끔은 아주 불행한 것처럼 느껴진다거나,

가진 게 아주 많은 줄 알았는데 실은 속 빈 강정이었다는 걸

알아차리는 순간들을 마주하면서 

저는 더 이상 행복이나 풍요를 바라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보다는 삶의 모순을 견디며 살아가는 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 쓰이는 이야기를 자주 찾게 되었지요.

 

 

04.

취향이 가난하다고 느꼈기에 더 열심히 탐색하고 부지런히 흡수했던

과거의 저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슬퍼하지 마, 너의 초라함이 너를 키울 테니까"

 

05.

우리 모두에게는 덕질 통장이 필요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로 인해 행복해질 때마다 기념사진을 찍듯

통장에 그 순간을 저축하는 거예요.

마음이 가난할 때 두고두고 꺼내볼 수 있도록.

무언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큼

배부른 일이 또 있을까요

 

좋아하는 마음이 우리를 구할 거야 책은 꼭 이불 덮고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내 공간이 행복한 공간이든 쓸쓸한 공간이던 간에

그 공간에 온기를 넣어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곳곳에 담겨 있어요.

그 글이 저는 말 한마디 한마디처럼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이내 다시 이건 책이었지 하면서 따듯한 글귀로 가슴에 세겨두었습니다.

 

인생은 모순이고, 내 가치가 작아 보이거나, 초라해 보여도

그 감정들까지도 따뜻한 온기를 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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