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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 책

명심보감 명언으로 마음 불빛 ON

by 엄지책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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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마음을 밝혀주는 보배로운 거울

 

세상이 빠르게 흐르고 있는 시대에

우리가 더더욱 사람의 근본, 양심, 지혜를 위해

명심보감 명언을 가슴에 하나쯤은 세겨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책에 있는 아무리 좋은 글도

현실에 적용하기란 쉽지 않은 법입니다.

그것은 아마 현실에서 놓지 못하는 그 무언가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가 책글귀나 수행자처럼 살지는 못 하더라도

가끔은 마음의 양심을 두드려주기 위한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명심보감 명언으로 마음 불빛 ON

01. 계선

계는 이어간다.

선은 착하다는 뜻으로

선악에 관한 글귀들이 주를 이룬다.

눈앞의 이득이나 당장의 결과가 아닌

긴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볼 것을 가르치며,

세상만사가 인과응보로 귀결됨을 강조하고 있다.

긴 악목으로 세상을 바라 볼 것을 가르친다는 의미를

다시 되새기며, 다음 명심보감 명언을 읽어보았습니다.

 

02.

子曰 爲善者는 天報之以福하고

爲不善者는 天報之以禍니라

공자가 말하였다.

선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으로 갚아주고,

선하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재앙으로 갚느니라.

 

가끔 선한사람은 하늘이 도와준다는 말이 무색하게 느껴질 때도 많습니다.

가끔 1달이 1년 같고, 1년이 10년이란 시간이 흘러도 하늘이 도와주지 않는 것처럼

느껴 저 말이 의심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어머님들의 힘든 인생을 살고 선하게 사신 분들도 복이 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끔 그런 생각이 들어 옵니다.

어머니들의 사랑과 선함이 우리에게 복이 내려왔구나..

가끔 우리 역사를 보면 정의가 이루어 지지 않았을 나날이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구나..

변하지 않을 것 같던 세상은 한 순간에 변하고 더 큰 변화를 맞이하였습니다.

우리는 긴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는 그릇을 천천히 만들어가보는건 어떨까요?

 

03.

하늘의 들음은 고요하여 소리가 없으니,

푸르고 푸른 하늘어는 곳에서 찾을까.

높지도 않고 먼 곳에 있지도 않으니 모두가 

사람의 마음속에 있느리라.

 

사람의 마음이 곧 하늘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04.

列子曰 癡蠬痼啞라도 家豪富요

知慧聰明도 却受貧이라

年月日時該載定하니 算來由命不由人이니라

 

열자가말하였다.

어리석은 사람이나 고질이 있거나 벙어리라도 집에는 권세가있고

돈이 있으며,지혜롭고 총명한 사람이라도 도리어 가난할 수 있느니라.

해와 달과 날과 때가 모두 정해져 있으니

헤아려 보면 운명에 달린 것이지, 사람에 달린 것이 아니니라.

05.

性理書에 云見人之善이어든

而尋己之善하고

見人之惡이어든 而尋己之惡이니

如此方是라야 有益이니라

 

성리서에서 말하였다.

다른 사람의 선한 점을 보거든 나의 선한 점을찾고,

다른 사람의 악한 점을 보거든 나의 악한 점을 찾을 것이니

이와 같이 하면 비로소 이로운 점이 있느니라.

 

우리는 다른 사람의 단점을 험담하며 친해지고,

험담을 하며 즐거워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사람을 비추어 자신을 봐야 합니다.

타인의 그 모습이 보였다는 건, 내가 가진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장소나 단어, 책 제목 등 처음 보는 것은 기억하기 어렵지만

익숙한 것은 기억하기 쉬운 것과 마찬가지 이죠.

그러니 남을 험담한다는 것은 결국 자신의 싫은 모습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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