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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 책

미라클모닝 책 시간명언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by 엄지책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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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변호사님의 유튜브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주제는 미라클 모닝이라 해도 딱 어울리는 표현입니다.

새벽에 기상하여 그녀가 보내는 시간들..

 

그 영상은 매우 일상적이어서 인생극장, 인생다큐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분을 보고 있으면 참 뚝심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날은, 책까지 냈다는 영상도 보게되고,

어느 날은, 유 퀴즈에 나온 그녀의 영상도 보았더니

그녀의 이야기가 가슴을 울리고 말았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를 이어가 보는 미라클 모닝책 <나의하루는 4시30분에 시작된다>를 소개해볼게요.

미라클모닝 책, 시간 명언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그녀가 유 퀴즈에서 나온 영상을 본 이야기를 살짝 요약해보자면,

김유진 변호사님은 이민을 갔다고 했어요.

그러나 동양인에 체구도 작고, 그 당시 영어도 잘 못 했을 때라

친구들이 도시락 보면 냄새 맡는 척하면서 침도 뱉고 하는 등

아픈 추억이 있으시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운동을 하기 시작했고, 

더 열심히 연습했고,

그러기 위해 새벽에 운동하는 습관까지 생겨났다고 해요.

김유진 변호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괜히 미라클 모닝 하시는 게 아니라는 진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이제는 그녀의 미라클 모닝 책, 시간 명언들을 쏙쏙 뽑아 왔습니다.

명언으로 요약하느라 재구성되었으며, 정확한 이야기는 책을 통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01.

하루하루.. 그리고 하루가 모이고 모여 일상을 만듭니다.

혹시 당신의 요즘 일상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오늘 하루는 어제와 다르게 보내는 건 어떨까요?

 

김유진 변호사님은 말씀합니다.

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조금 특별하게 하루를 시작해보자고 말이죠.

하루를 다르게 시작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마치 무언가를 큰 다짐을 해야 할 같지만 아니라는 겁니다.

늦잠을 자고 쫓기듯 하루를 준비하는 게 아니라

느긋하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제와 다른 오늘이 시작될 것입니다.

 

 

02.

새벽 기상을 하는 나에게 사람들은 말합니다.

"대충 살아요"

" 왜 이렇게 열심히 살아요?"

" 좀 쉬세요" 

바쁜 것도 맞고, 열심히 사는 것도 맞습니다.

그러나 나는 살면서 무언가를 쉽게 얻은 적이 없습니다.

늘 남들보다 더 참아야 하고 더 노력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스토리를 듣고 나니 이해가 가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특별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평범한 우리는 노력하고 참아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끔 억울하지 않나요?

연예인으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나는 연예인이 되기 위해 오랜 시간 연습생 생활을 버텨왔는데,

누군가는 길거리 캐스팅으로 유명세까지 얻는다면 말입니다.

분명 억울하기도 하고, 부럽기까지 할 테지만

노력하고 참아서 얻은 사람은 강한 자신감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덜 억울하고, 조금이라도 덜 부러워하고

우리 인생을 시작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03.

시간이 지나고 나서 나 같은 삶의 장점을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이 피하는 험난한 길이 나에게는 몇 번이고

지나왔던 길이었습니다.

그 길을 걷는 동안 넘어져도 매번 다시 일어났습니다.

그러면서 외롭고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아무리 큰 걸림돌이 있어도 끈기 있게 밀어붙이는 방법과

숨이 넘어가기 직전까지 멈추지 않고 달리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새벽 기상은 이 과정을 가능하게 한 버팀목이었습니다.

평범한 우리에게 시간 명언으로 손색없는 글입니다.

시간이 우리 발목을 잡기도 하잖아요.

남들이 피하는 길, 나는 왜 굳이 험난한 길을 가려고 하는 걸까 생각도 들고

시간이 야속하다는 생각까지 들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김유진 변호사는 미라클 모닝을 하고 미라클 모닝 책을 써 내려가면서

한 이야기는, 외롭고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아갔습니다.

길을 선택하는 것, 그 길을 걷고 있는 것, 오로지 나만이 걸어가야 갈 수 있는 길들

오로지.. 그건 나와의 싸움이었고, 나의 인내심 테스트 같았습니다.

그래도 그 속에 배운 진짜 내 인생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04.

사람들은 내가 무언가를 더 하기 위해 4시 30분에 일어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나에게 새벽은 극한으로 치닫는 시간이 아니라

잠시 충전하는 휴식 시간이다. 

즉, 새벽 기상은 그 자체로 열심히 사는 방법이라기보다

계속 열심히 살기 위한 수단이다.

너무 힘들고 지칠 때 고요한 새벽에 따듯한 차를 마시며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에너지가 채워진다.

 

새벽 기상으로 에너지를 채운다는 건, 해본 사람만 할 수 있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는 안돼. 나는 몸이 약해. 나는 밤에 더 집중이 잘 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근데 해보니깐 알겠더라고요.

그 시간의 에너지를 쓰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새벽시간의 에너지는 굉장히 맑고 고요해요.

 

05.

휴식의 질은 몸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아니다.

머리와 마음이 무엇을 느끼는지가 좌우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잠깐이라도 진정한 여유를 경험해보면

일상에서도 복잡한 마음을 잠시 내려놓을 빈틈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머릿속을 비우고 마음을 고요하게 만드는 것만큼 진정한 휴식은 없다.

 

06.

나는 새벽을 '내가 주도하는 시간'이라고 말한다.

그 밖의 시간은 '운명에 맡기는 시간'이라 표현한다.

제가 좋아하는 미라클 모닝 책에서 뽑아 온 시간 명언입니다.

저는 미라클 모닝을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체력도 약해. 오후에 또 금방 지칠 거야. 나는 저녁에 집중이 잘돼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인가, 오후에 해야 할 일이 쌓이면 예민해지기 시작한 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후 시간만 되면 마음이 급해지고, 할 일을 생각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였습니다.

그러다 일찍 일어나서 내가 매일 해야 하는 한 가지를 해놓았습니다.

그랬더니 오후가 되어도 꼭 할 일을 해놓다 보니 마음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김유진 변호사가 말한 새벽을 내가 주도하는 시간이라는 말이 너무 좋았습니다.

시간 명언을 알고 싶은 건, 시간에 끌려 다니고 싶지 않고 주도적인 시간 활용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07.

새벽 기상으로 생긴 여유 시간은 일어나기만 하면,

즉 나와의 약속을 잘 지키기만 하면 

언제든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주체적인 시간이다.

 

사실 이게 참 어렵습니다.

다짐하더라도 나와의 약속은 어겨도 부끄러울 게 없기 때문입니다.

약간의 변명과 핑계로 마음에게 이야기하면..

그래 어쩔 수 없는 일이야. 그게 최선의 선택이야 하며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목표는 내가 정해야 하겠지만, 나와의 약속만 있다면 시간 활용은 더 유익할 것으로 보입니다.

 

08.

친구 만나서 다른 사람 욕할 시간은 있는데

운동할 시간은 엇다면,

할 일은 쌓여 있는데

느긋하게 커피 마시고 쉴 시간은 있다면

시간은 부족한 게 아니다.

시간을 만들지 않은 것이다.

 

오늘은 지하철에서 꼭 책을 읽어야지라고 다짐하며

가방에 책을 챙기고는 결국 출근길 지하철에서 핸드폰만 본 적은 없는가?

오늘은 꼭 헬스장에 가야지라며 운동복까지 준비해놓고

친구와 수다 떠느라 운동을 미룬 경험이 있지 않은가?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했다면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할 일을 미루는데 익숙한 것이다.

 

09.

스케줄만 잘 짠다고 없던 시간이 저절로 생기는 건 아니다.

자신이 직접 주도하고 통제하는 삶을 가져야만 원하는 스케줄을

가질 수 있다. 조금씩 맛 본 변화가 동기를 부여하고

이것이 나만의 중심을 만들어준다.

 

시간 명언을 보고 난 후,

저는 미라클 모닝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아침이나 저녁이나, 

아침 한 시간을 저녁 한 시간에 투자하면 똑같은 한 시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침에 고요한 시간, 나에게 오는 에너지와 기운은 신비롭기까지 하며

차분하고 여유롭습니다. 그 시간에 내가 해야 할 일을 해 놓으면 저는 오후 시간에 

촉박하거나 스트레스가 오는 걸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미라클 모닝을 꾸준히 하지는 않으나,

한 번 해보고 이해하게 되면서 텀을 두고 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할 자신이 없다면 저처럼 한번 시작해보세요.

 

조금씩이라도 한다면, 시간 명언에서 나온 새벽 시간은 내가 주도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느끼시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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