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됩니다.
말에 따라 감동을 받기도 하고, 미움을 받기도 합니다.
또한 질문에 따라 답이 달라지곤 합니다.
리더의 말그릇이란 무엇일까?
리더라면 일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게 되고,
팀원들이 잘 따라주지 않으면 복잡한 감정과 힘들기까지 합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은 부족해지고 불안한 감정까지 더해져
스트레스 수치는 높아집니다.
오늘 리더의말그릇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
나는 리더가 아니라고요? 말단 사원, 신입사원에 불과하다고요?
책에서는 말합니다.
어떤 단체에서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관계'와 '성과'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리더라고 말입니다.
리더의 말그릇, 리더 명언
당신이 리더이고, 일이 잘 진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회의를 진행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당신은 뭐라고 말을 시작할 건가요?
도대체 누가 그랬어?
어디까지 진행된 거야?
왜 그러는 거야?
지금 장난해?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할 거야?
감정 섞인 말투..?
반대로,
"상황을 알게 되니 당황스럽고 초조해지네."
"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이 프로젝트 과정을 단축시키고 싶어"
"우리가 무엇부터 다시 생각해야 할까?"
두 가지의 말 그릇을 보고 느끼는 감정은 어떠한가요?
후자의 대화는 대화의 목적과 방향성도 느껴지고 강압적인 지시가
아니라 같이 협력하는 기분이 들게 합니다.
그리고 실수를 하더라도 그 속에서 배움을 찾고 한 팀이라는 것도
다시 느끼게 합니다.
리더의 말은 말로 끝이 아닙니다.
사람들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1. 마음이 어떤 구조로 작동하는가,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가)
2. 해내고 싶은 마음
3. 기여하고 싶은 마음
4. 존중받고 싶은 마음
5. 보호받고 싶은 마음
6. 남들과 다르게 대우받고 싶은 마음
7. 고집을 피우게 되는 마음
01.
당신의 격려가 사람의 마음에 침투할 때
어떤 화학 작용이 일어나는지,
그것이 왜 심리적 자본으로 이어지는지 그 순환의 흐름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리더이든 리더가 아니든 순환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엄마라는 리더에서 내 말이 아이들 마음에 침투했을 때의 작용도
생각해보면 더 조심하게 됩니다.
또한 이 습관은 곧 사회생활에서도 표현, 말 그릇을 다르게 하게 됩니다.
가족 사이에서는 서운한 마음이 더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더 말그릇을 키워야 하기에 리더 명언으로 새겨보았습니다.
tip. 리더가 되어 이끄는데 팀원들이 따라오지 않을 때의 동기부여?
리더가 답답할 때는 내 맘 같지 않은 겁니다.
그럴 때 내 업무가 어떤 유형인지 생각해보세요.
연산적 유형 vs 발견적 유형
하버드 대학교 연구에 의하면
연산적 업무에서는 외적 보상이 효과가 높았고,
발견적 업무에서는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당신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요?
그럴 때 마음은 어떤가요?
누군가의 동기를 자극하고 싶다면,
질문이 좋은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질문을 하면서 표정과 다음 단계를 파악해야 하지만
무덤덤한 반응이라면 좋은 관계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신뢰가 없는 사람에게 이런 질문에 대한 깊이 있는 진심 이야기를
꺼내고 싶지 않을 테니깐요.
02.
부속품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언제든 대체될 수 있는 배터리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지요.
그 두려움과 회의감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는 방법은
'의미와 연대감'에 대해서 함께 묻고 답하는 것이다.
03.
리더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줄 알면,
내면에 힘이 생깁니다.
통제와 선택의 힘이 생깁니다.
누구 때문이다고 생각하면 억울 해질 뿐이지만,
내가 이 상황을 바꿀 수 있다고 믿으면 내면에 힘이 모아집니다.
리더인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방법
저는 책에서 소개된 리더의 마음 구성요소가 참 와닿았습니다.
이건 리더가 아니더라도 모두가 해당하는 방법이며,
리더라고 해서 꼭 상위 직급자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모두 관계를 맺고 있다면 그 위치에서는 다 리더라고 합니다.
책에서 제시한 마음 구성요소는 이렇습니다.
a. 감정 - 나는 어떻게 반응했는가
b. 감정에 대한 감정 -나는 무엇을 느꼈는가
c. 지각 -느낀 걸 어떻게 평가했는가
d. 열망과 기대 - 나는 무엇을 원했는가
e. 자기 - 어떤 사람이 되고자 했는가
에요.
이걸 또 글로 써지거나 말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해보려 하면 나에 대해 설명하기 어려운 건 당연합니다.
저는 그럴 때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리더의 말 그릇에서도 나온 부분인데,
그동안 내가 살아온 인생을 뒤돌아보는 겁니다.
저는 이 방법이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사건을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나는 그 기억의 사건을 어떻게 기억하고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정리해봅니다.
그리고 그게 왜 내 기억에 남아있고, 어떤 면에서 중요하게 느껴졌을까요?
나는 무엇을 배웠나요?
그런 결핍 또는 성취감으로 나의 생각 패턴이 정해지고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지 열망이 생깁니다.
그래서 나를 설명하기 어려울 땐 내 인생을 전체적으로 되돌아보길 추천해드리는 바입니다.
그러면 내 마음도 알아채고,
타인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는 그릇이 생겨납니다.
리더의 말 그릇 책에는 더 다양한 이야기와 자세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어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리더의 명언으로 리더로서 성장해나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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