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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 책

소극적 투자, 복리의 기적

by 엄지책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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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삼십분 투자로 주식투자 되기>



소극적투자란?
매수,매도의 횟수를 최소한으로 낮춤.
장기에 걸쳐 수익을 최대화하고자하는 전략을 소극적투자라고 한다.
소극적투자의 이점은 수수료와 성과에 대한 손실을 낮추자는 것이다.
이 투자의 전략은 천천히 안정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부를 창출하는 것.

소극적 투자

예측하는 전문가 자신도 자신의 예측 중에 뭐가 맞을지 모르는게 예측이라는 것이다.
시장 어디에선가는 항상 미래를 제대로 예측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이번에는 그 사람이
누가 될지를 알 수 없다는게 함정이다.

그래서 내 생각에는 고장 난 시계가 이런 예측 전문가들보다 투자에 훨씬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고장 난 시계는 하루에 두 번 시간을 정확히 맞추었지만 언제 자신이 맞췄는지 모른다.
단지 하루에 두 번은 무슨 일이 있어도 맞는다는 사실을 알 뿐이다.
자신도 모르는 순간에 시각을 맞춰서 상금이 쌓여 있다면 그보다 좋은 일은 없다.
필요한 것은 단지 겸손함과 게으름 뿐이다.

우리가 이 책에서 소극적 투자 전략으로 추구하는 투자효과들은 성장효과, 배당 재투자효과,
채권 분산 투자 효과, 변동성 효과, 유동성 효과, 레버리지 효과이다.

복리의 기적

'화폐의 시간 가치' 수업 시간에 빠지지 않는 예가 있다.

뉴욕의 맨해튼 섬은 현지 인디언 추장이 1626년 60길더(24달러)에
해당하는 귀걸이와 목걸이 등의 장신구를 받고 네덜란드 총독에게 팔았다.
이것을 나중에 안 인디언 후손들은 무척 분개했지만,
존 템플턴의 계산은 달랐다.
24달러를 2006년까지 380년간 연8%의 복리로 저축했다면
24달러는 125조 달러에 해당하며,
2006년 당시 구매력으로 맨해튼을 두번 사고도 남는 돈에 해당하는 것이다.

복리는 세계의 8대 불가사의의 하나다.
이것을 이해하는 사람은 돈을 벌고,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대가를 지불한다.
는 말은 과학자인 아이슈타인이 남겼다.

복리에 관한 얘기는 끝이 없다.
기원전 4년 예수님이 태어난 날을 기념으로 하느님이 두 사람에게 영생할 수 있는 수명과 함께
한 사람에게는 1달러를 연 8%복리로 불릴 기회를 주었고,
다른 사람에게는 매일 10달러를 이자 없이 저축할 수 있게 해 주었다고 하자.
오늘날 이 두 사람의 부의 차이는 어떻게 나타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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