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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 책

소중한 사람 글귀, 소중한 글

by 엄지책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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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이 있어도 하루가 금방 지나다 보면

마음을 미처 전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마음만큼은 소중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싶은데 말이죠.

오늘은 소중한 사람에게 주고 싶은 소중한 글을 소개하고 

전하고 싶은 하루입니다.

오늘의 책 <안녕, 소중한 사람>입니다.

소중한 사람 글귀, 소중한 글

01. 

서운함을 표현하는 사람에게서

그 어떤 고백보다도 특별한 

사랑의 마음을 느끼곤 합니다.

서운함을 털어내고자 하는 이유는

상대를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에

서운함이나 실망을 섞어

변색시키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채로

상대를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 때문일 것입니다.

안아주세요.

서운하다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서운함을 느껴 전할 때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서운함을 전하는데 불편해지곤 합니다.

하지만 서운함을 전하거나 서운하다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두 분의 관계는 순수한 마음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소중한 사람이니깐 그 관계 속에 있는 마음을 지키고 싶어

서운함을 표현하는 것이지요.

우리는 그 순수한 마음보다는 잘잘못의 여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때론 순수한 마음을 지키고자 하는 그 마음이 가려지는 듯합니다.

서운함을 전할 때는 당신의 소중한 마음을 소중한 글에 담아 

같이 전달해보는 건 어떨까요?

당신의 서운함이 왜곡되지 않도록..

 

02.

문득 불어오는 바람에 깊은 위안을 얻기도 하고,

스며드는 햇살에서 의외의 감동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이해란 이런 것이 아닐까요.

나와 전혀 다른 가치관으로 살아가는 상대의 모습에서,

햇살과 같은 장점을 발견하는 것.

가끔은 창문을 활짝 열고 그 사람의 마음을 온전히 느껴보는 것.

그렇게 다름에 다가가는 것.

이 글은 이해의 시작입니다.

저는 이 글이 소중한 글귀처럼 다가왔습니다.

서로의 행복 기준, 만족 기준, 기대 기준은 모두 다 다릅니다.

너와 나의 단 둘의 관계라고 하더라도 다릅니다.

다름을 이해하는 것. 이해의 시작은 결코

거창하지 않았습니다. 창문을 열듯 마음을 열어 놓는 것.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일 마음 가짐 하나면 되지요.

소중한 사람과 관계를 유지하는 것. 바로 이해입니다.

하지만 이해라는 것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말하지 않고 너니깐~ 이란 이해도 좋지만,

나는 너와 이런 생각이 다르다는 생각의 공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03.

오늘은 꼭 안아 주었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안아 주지 못했거든요.

잊어버린 거겠죠.

삶에 지쳤을 때, 유일하게 내 편이 되어준 녀석의 고마움을 말이에요.

이제는 잊고 싶지 않습니다.

내 곁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소중함 들을.

일상에 쫓겨나도 모르게 지쳐 가는 많은 고마움들을.

고마워요 당신, 제 곁에 있어 줘서.

오늘은 이 문장으로 제 마음을 고백하려 합니다.

당신의 소중함에는 영원히 적응하고 싶지 않아요.

우리는 일상에 매일 주어지는 소중함과 작은 행복들을

잊고 있었습니다.

평화로운 마을.

평화로운 세상.

요즘 뉴스를 통해 매우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어떤 이유로, 한 사람의 청춘과 한 가족의 사랑을 무너뜨려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그동안 잊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평화의 감사함을.. 존재의 소중함을 말이죠.

오늘은 소중한 사람에게 주고 싶은 글을 통해 소중한 글과 감사함을 전해봅니다.


오늘의 책 <안녕 소중한 사람> 책은 마치 봄을 닮았습니다.

소중한 글귀를 읽는 동안 설렘을 떠올리게 했고,

추운 겨울의 햇살에 어느새 익숙해졌다가

설렘을 통해 봄의 따뜻한 햇살을 마음 깊숙이 비추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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