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그리고 메세지 문자

내가 어른이 되어 작은 경험들이 쌓여 

오로지 느껴온 것들..

지금은 이 책을 읽으면서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아이들이 크면 한 번씩 들려주고,

한 번씩 문자로 보내주고 싶은 글들입니다.

무슨 말인지 했던 말들이 

커서는 이 말들이 떠오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이죠.

오늘의 책 <아들에게 보내는 인생 편지>입니다.

아버지가 되기는 쉽다.

그러나 아버지답게 살기는 어렵다.

-세링 그래스

 

우리는 엄마가 된다는 것도,

아빠가 된다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모든 게 모든 순간이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1살 2살도 그리고 사춘기 아이의 시기도

처음이고 어떻게 대해야 할지도 모른 채 매 순간

어설픈 부모가 됩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전합니다.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딸에게 보내는 편지로 마음을 전해보고 

인생 선배로써 조언도 남겨봅니다.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01. 첫번째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문자

티끌 모아 티끌인 지금.

욜로라는 삶의 방식을 맞고 틀림으로 재단할 수 없는 게

현실인 거야.

그래서 무조건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해.

 

02. 두 번째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문자

세상을 살다 보면 우리는

어떤 등수 안에 들어야 할 때가 있어.

그것이 꼭 누군가와의 경쟁에서가 아니라

자아실현을 위한 목표지점일 때도 있어.

중요한 건, 자신이 어디로 뛰고 있는지

무엇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를 계속해서

생각해야 한다는 거야.

03. 아들에게 보내는 세 번째 편지 메세지

꾸역꾸역 걸으며 넘어졌던 순간을 돌아보면

의미를 찾을 수 있어.

내가 원한 일이 아직은 때가 아니었거나,

원하지 않은 일을 하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었음을 알게 돼.

그것들이 모여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 또한 깨닫게 되지.

애초부터 넘어짐을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 

마음은 좀 더 편할 것이고,

앞을 내다보며 그 순간을 더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을 거야.

 

04. 아들에게 보내는 네 번째 편지 메세지

아빠는 이 편지로 네가 인문학적 의미를 깨우쳐 삶의 지혜를

얻길 바란다.

대신해줄 수 없는 너의 삶이기에.

그것이 너무나 소중하기에.

인생의 방향을 생각하고

과정을 즐기며,

왜라는 질문을 자꾸 던지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라고 바랄게.

 

아들이 현재에 살게 하기

 

01. 아들이 알았으면 하는 명언

미래를 신뢰하지 마라.

죽은 과거는 묻어버려라. 

그리고 살아있는 현재에 행동하라

-헨리 워즈 어스 롱페로

 

02. 아들에게 전하는 편지 메세지

시간이 많다고 착각하지 마라

 

잠자고, 밥 먹고, 집안일하는 시간 등을 간과하고

주말에 하고 싶었던 일은 못하게 됩니다.

그러니 너는 시간이 많다고 착각하지도,

미래를 신뢰하지도 말았으면 해.

그저 현재에 충실하렴.

 

03. 마지막으로 전하는 편지 문자

시간은 한정적이고 소중하다는 걸 명심하는 것,

감정의 요동을 인정하고 그것에 휘둘리지 않는

계획을 세우는 것,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마음가짐,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살피고 행동하는 것

그리고 작은 것 하나라도 성취했을 때

그것에서 의미를 찾는 것.

생각해보면 이 모든 발버둥은 스스로를

사랑하고자 하는 몸부림이야.

그러니 스스로를 믿고 조급해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들에게 메세지를 보내야 하는 이유

아들에게 짧은 메세지 하나를

보낼 때 잔소리 대신 필요한 이야기의

핵심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작은 문자의 글들이 가끔씩 보내면서

아이에게 스며들었을 때는 마음의 힘까지 길러줄 수 있지요.

오늘 저는 아이들에게 짧은 편지 메세지를 전해보려고 합니다.

가끔씩 좋은 글을 전함으로 아이들에게 스며들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