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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 책

베스트셀러 책,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

by 엄지책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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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참 와닿는 제목입니다.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

제목만 읽어도 용기가 났습니다.

그래서 소개하고 싶은 책, 

저의 베스트셀러 책 순위에 있는 채 중 하나입니다.

 

2019년 류시화 작가님의 책을 소개하겠습니다.

 

베스트셀러 책,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

제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책인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 책은

우화집이라고 설명하면 책 느낌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책에 소개된 우화는 인도에서 전해져오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우화라서 그런지 책 내용도 재밌게 술술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운도 남아서 포기하고 싶을 때 읽는다면

포기라는 마침표를 잠시 미룰 수 있는 힘이 생겨나는 것 같아요.

사실 사직서를 가슴에 누구나 품지만

그걸 내는 사람과 내지 않고 버티는 사람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버틴 사람은 10년, 20년도 근무할 수 있게 되지요.

 

01. 베스트셀러 책 글귀

이번 글귀는 계속 읽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나의 발목을 계속 잡고 있는 것은 정말 무엇일까?

두려움일까? 실패에 대한 두려움?

아니면 부끄러움? 

그것도 아니면 나를 믿지 못 하는 마음일까?

 

아니면 지금이 그래도 익숙하고 적응된 마음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선택을 하기 전에 여러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선택하지 못 하고 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내가 가진 나뭇가지를 여전히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뭇가지는 나의 습관, 행동, 생각이라고 생각됩니다.

 

내가 나의 나뭇가지를 부러뜨리지 않는다면,

세상이 나를 위험에 빠뜨릴지도 모르지요.

 

저는 요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이 나를 위험에 빠뜨린다고 해서 원망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굳이 위험에 빠지지 않고 평온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왜 굳이 나에게 이런일이?

그건 아마도 그렇게 해서라도 나를 날게 해 줄 수 있는 

기회를 주려는 것이라고요.

 

02. 두 번째 베스트셀러 책 글귀

이번 글귀는 저를 더 큰 그릇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우리는 늘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하기 바쁩니다.

늘 나를 방어하고, 남 탓을 하고.. 그렇게 싸움을 합니다.

그런 싸움의 방식은 나는 꽃이 되고

상대방은 돌이라는 신념의 태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싸움은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걸

결혼 생활을 통해 몸으로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싸움은 오히려 더 좋아지는 과정인데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싸움은 나쁜 의미만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싸움할 때 상대는 틀리다.

상대는 나보다 못하다, 잘하다로 서열화시키지 않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것은 오로지 다른 누구도 아닌 내 안에서 나만의 신념과 기준으로

옳다 그르다. 좋다 나쁘다. 꽃이다 돌이다로 나누고 있을지도 모르니깐요.

 

03. 세 번째 베스트셀러 책 글귀

제가 좋은 글, 책 글귀를 담아놓게 되는 이유입니다.

사람은 언제나 호르몬이나 환경에 의해

불안, 슬픔, 우울 등 다양한 감정으로

자신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외로움으로 자신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혹은 상처나 외로움 등으로 자신을 더 보호하려고

성격이 욕쟁이라던지 과한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책을 읽으면서 제 안의 그릇을 다시 메꾸고

가다듬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 그 책 글귀대로 살지 못하는 것도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책을 읽는 이유는

오늘의 책, 내일의 책 그 책들의 위로와 긍정의 에너지들이 모여

나의 그릇을 채워주고, 나의 그릇이 채워지니

나의 삶이 변화되고, 풍요로워졌습니다.

그래서 책 내용을 다 이해하지 못해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책을 가까이하는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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