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조언.
사람과 사람 사이 상처 없기 위해서 최소한의 거리가 있을까?
작가는 심리학자도 아니라 오로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선배 같은 느낌
그래서 잊고 있던 감정을 일깨워주고,
나에게 맞는 조언을 쏙쏙 빼올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책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인생 조언을 읽는 순간, 인생이 달라집니다.
01. 첫번째 조언
내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타인을 대접하라 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동시에 나 또한 같은 식으로
대접받을 수 있어야 한다.
서로 존중하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는
기울지 않은 감정 구도에서 시작된다.
내 선택에 달려 있다.
이제 주는 사랑 말고 받는 사랑을 시작할 때다.
02. 두 번째 조언
남을 보면서 부럽다고 생각하기 전에
남한테는 없지만 나에게는
나만의 장점이 있다고
자신감을 가질 줄 알아야 한다.
자존감은 대신 만들어줄 수 없으니
이것이 자존감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이다.
03. 세 번째 조언
자존감은 롤러코스터와 같다.
어떤 날은 높고
또 어떤 날은 낮고
자존감이 낮다고 해서 주눅 들고
자책할 필요는 없다.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으니까.
04. 네 번째 조언
정답은 단 하나가 아닐 거라 생각한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방법은 '시간'과 '부모'를
항상 염두에 두는 자세다.
자존감은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높아진다.
무의식 속에서 나와 부모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데,
부모를 미워하거나 원망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나 자신을 온전히 수용할 수 없다.
내면에서 스스로 나를 거부하게 되기 때문이다.
05. 다섯 번째 조언
나는 부모가 시간과 젊음을 바치면서
소중하게 지켜낸 사람이다.
정말 나 자신을 사랑하고 싶다면
'내가 그토록 가치 없는 사람인지'
생각해봤으면 한다.
부모는 결코 가치 없는 존재로 살라고
나를 낳고 오랜 시간 희생한 게 아니다.
나를 사랑하는 일은 결국, 많은 관계의 해답이 될 것이다.
조언에서 기억하고 싶은 말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이려면
자신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인데,
그동안은 시간과 부모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중요성은
간과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부모와 자신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나의 생각은 부모로부터 받은 감정과 생각이 별개가 아니라
실타래처럼 연결되고 엮여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를 이해하는 것.
나를 이해하는 것.
이 조언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주고
인생을 더 풍요롭게 살게 해줄 것입니다.
이해하고 용서라는 말은
단어처럼 쉽지 않습니다.
이해 한다고 이해할 수 없는 게 사람의 감정이고,
용서한다고 용서할 수 없는 게 사람의 감정입니다.
그저 억지로 이해하고 용서하려고 하기보다는
부모님의 젊음을 받쳐 나와 연결된 시간처럼
그냥 한시간, 하루처럼 하나씩 부모를 이해해보려는
작은 노력이 있다면
언젠가는 부모님도 자신도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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