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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 책

트라우마 극복방법, 트라우마 책, 감정글귀

by 엄지책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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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회피하게 되면 방어기제가 생깁니다.

그 속에 타인도 해치지만 우리 자신도 괴롭힙니다.

그 방어기제는 트라우마가 되어 자신을 더 강하게 괴롭힐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 극복하는 방법, 트라우마 책 <나쁜 감정은 없다> 책을 통해

일부 소개해보겠습니다.

상처받는 게 두려워지면 사랑하지 못하게 되는 결과.

실패 한느 게 두려워지면 도전하지 못하게 되는 결과.

그 원인과 결과를 통해 변화와 발전을 느끼기 어렵게 됩니다.

그래서 이 책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시간은 소중하니깐요.

 

트라우마 극복 방법, 트라우마 책

01.

매일 느끼는 감정은,

당신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알려 주는 지표다.

감정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이는 능력을 잃어버리면,

망망대해에서 길을 잃은 배처럼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떻게 전진할 수 있는지 모르게 된다.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방법 중 첫 번째는 

오로지 감정이 하는 말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02.

우리에게 감정의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기쁘고 즐거운 감정만 느낄 것인가?

기쁨, 슬픔, 분노, 불안 등 각종 감정을 다 경험할 것인가?

 

저는 이 글을 통해 우리가 슬픔과 분노, 불안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다시 인지할 수 있어 좋아 

책 글귀를 써보았습니다.

 

보통 슬플 때 눈물이 나고, 불안하고 분노할 때 심장이 빨리 뛰는 등

우리는 안 좋은 상황에서 이런 감정을 느낍니다.

그러다 보니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식하게 되고, 

피하고 싶은 감정으로 마음에 분리합니다.

 

그러나 슬픔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기쁨이 과잉 흥분으로 이어지고,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더불 안 불안하지 않다면,

동기부여가 되거나 더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마음이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이것만으로도 우리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 적당한 감정은 우리에게

나침반이 된다는 것 같습니다.

만일 트라우마를 경험하시고 있다면,

트라우마 극복 방법 중 첫 번째 자신의 감정을 먼저 받아들이고,

그 감정이 나쁘다는 마음의 무게부터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요?

그 감정을 많이 느끼게 된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당신만이 알고 있는 그 이유,... 궁금합니다.. 무슨 일이 있으셨던 걸까요?

 

03.

감정은 감정일 뿐 좋고 나쁨이 없다.

감정은 내면세계와 외부 세계에서 맞닥뜨린 여러 사건으로 인해

발생하는 '반응'이다.

 

따라서 감정은 뇌에서 일어나는 부분이며, 아무도 통제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감정을 느꼈다면 그 감정을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입니다.

 

04.

감정은 우리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자료'다.

우리 삶에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알려 준다.

삶에서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변화해야 할 부분은 바꿀 수 있도록 나타내 준다.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방법 중 두 번째 방법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내 감정을 받아들이고, 나쁜 감정이 아니라고 자신에게 말해줄 수 있다면.

우리 감정이란 자료를 가지고 해석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사람 만나기도 힘들까요? 지금 중요한 것은 중요한 것에 집중해야 하나 봅니다.

변화해야 할 부분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지금 상대를 위해 그동안 많은 에너지를 쓴 당신이라면,

이제 당신을 위해서 에너지를 집중해보고, 당신을 위한 시간을 쓰는데 

변화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분노: 나라는 마음의 집(영역)을 침범--> 집중, 변화: 나를 보호하도록 집중할 수 있음  

 

05.

우리 삶이 작은 배 한 척에 의지해 망망대해를 건너는 일이라고 상상해보자.

감정은 내면세계의 날씨와 같다.

항해를 잘하려면, 바람의 방향을 관찰하고 나침반을 이용해

변하는 날씨 속에서 배가 나아갈 곳을 끊임없이 조정해야 한다.

감정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연습하는 건,

항해술을 배우는 것과 비슷하다.

날씨와 감정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처하는 방법은 배우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만 해결하자라는 마인드보다는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배워가는 방법을 느끼며 살아가는 마인드는 어떨까요?

 

사실 이러한 감정은 학습되었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데

상대의 반응에 따라 아 이러면 안되는구나, 괜찮은 거구나 하고 

본능적으로 학습하게 됩니다.

어쩌면 자신이 그 감정을 왜 숨겼는지, 왜 그 감정을 많이 느끼는지

어렸을 때의 환경과 성인의 환경을 나누어 생각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렸을 때의 감정을 생각하기 어렵다면, 

책에서의 방법을 사용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종이에다가 동그라미 표시를 하고, 자신이 느끼고 부모님께서 받아주신 감정은 

동그라미 표시 안에, 그리고 자신이 느꼈으나 그 감정을 받아주지 못해 부정되어

감정을 숨기게 된 감정은 동그라미 표시 밖에다가 씁니다.

이것만으로도 내가 어떤 감정을 숨기고 있는지, 더 많이 느끼고 있는지, 

힘겨워하는 감정은 무엇인지 정리하기가 쉽습니다.

 

06.

방어기제 덕분에 어린 시절 더 심하게 상처받지 않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방어기제는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의 원인이기도 했다.

이런 이야기를 꺼낼 수 있을 거 같아요.

사람에게 상처받은 사람이라 해서 사람을 싫어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상처 받은 만큼 다른 사람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는 

못 하겠지요. 그 속에서 사람은 좋아하지만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그 격차 속에 여전히 마음은 혼란스러울 겁니다.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아 상처를 덜 받을 수 있었을지 언정,

그리움은 그 마음에서 더 커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07.

트라우마의 심리 치료와 관련된 교육을 받으면서 깨달은 것은,

상처받은 내담자를 대할 때 

그들에게 일어난 일과 방어기제 외에도 

일어나지 않은 일에 주목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오늘 감정 글귀를 통해 소개한 트라우마 극복 방법은 

자신의 감정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자신의 방어기제를 내려놓아야만 자신의 진짜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마치 다 알고 있다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놓치는 게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늘 처음부터, 한 발자국씩 내딛는 스타일입니다.

지금 트라우마 책을 찾고 있거나, 감정으로부터 힘들다면

처음부터, 느림의 미학으로 다가가 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는 감정에 솔직하다고 하지만,

가면이 여러 개가 있어 나의 진짜 얼굴의 감정이 아닐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다시 읽고,

아이들이랑 감정에 대해 다시 이야기하고 싶을 정도로 많은 도움이 되어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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