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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 책

행복한 하루 좋은 글귀, 청소년 교사에게 좋은 글귀

by 엄지책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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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를 소개해보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좋은 글귀가 된 이유는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라는 글이 마음에 안도를 주었습니다.

빨리 가는 것보다 천천히 다시 시작할 것을 권하는 그녀.

김수영 작가는 10만 구독자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3000명이 수강한 김수영 스쿨을 운영한 그녀.

청소년에게 좋은 글귀이자, 교사에게 좋은 글귀가 된 이유는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고,

청소년 추천 도서로 선정된 책입니다.

 

행복한 하루 좋은 글귀

01.

꿈 목록을 쓰기 전의 저는 

'왜 나만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할까'라는 생각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암 진단을 받고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졌지요.

하지만 꿈목록을 쓰고 나서는 그 꿈들에 도전하느라 너무 바빠서 괴로워할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02.

우리 나라 사람들은 참 열심히 삽니다.

하지만 열심히 사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무엇을 위해 열심히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트레 밀에서 아무리 걸어봤자 1미터도 나아가지 못하지만

꿈은 마치 인생의 목적지와도 같아서 열심히 사는 만큼 

내가 원하는 삶에 가깝게 다가가게 됩니다.

 

행복한 하루 좋은 글귀에서 이 글을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나이가 들면 내려놓을 줄 알아서 나만의 목표를 정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는 내가 최고가 싶은 마음이거나

누구보다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글귀는

내가 하는 만큼, 내가 원하는 삶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내 목표가 내 옆집이 아니듯이,

내가 원하는 삶의 목표는 나만이 정할 수 있습니다.

 

03.

내가 남들을 미워하고 세상을 원망하면 할수록

불행과 고통이 되돌아왔다. 당연한 결과다.

내가 세상을 저주하는데 세상이 내게 축복을 내릴 리가 없지 않은가.

그러나 내 마음이 감사와 겸허로 채워지면서 엉켜 있던

실타래가 풀리듯 세상일이 하나둘씩 풀리기 시작했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훨씬 더 멋진 삶을 살기 시작했다.

이 말도 알지만,

마음이 힘들 때는 세상을 원망하고 주변 사람도 미워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에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내가 먼저 겸허해지지 않는다면,

주변 사람들도 나에게 똑같은 마음으로 경계할 것입니다.

 

 

 

 

청소년에게 좋은 글귀

01.

나는 아직 성공담이나 자서전을 쓸 만큼 성공하지는 않았다.

아니, 오히려 내 삶은 시행착오와 실패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그 무수한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도록 

나를 일으켜 준 것은 꿈이었다.

꿈이 있을 때 나는 비참하리만큼 힘겨웠던 절망의 순간을 넘어

기적을 이루어냈고,

꿈이 없엇을 때는 세상 모든 것을 가지고도 힘없이 무너졌다.

 

청소년에게 좋은 글귀로 추천하고 싶은 것은

시행착오와 실패의 연속이었다는 겁니다.

사실 저는 청소년 때 생각해보면 실패는 아무리 좋은 말을 해주어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시절을 생각해보면

즐기기보다는 그냥 버텼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버틸 수 있고 조금이라도 기적을 만들어내는 건 꿈이기 때문에

실패의 연속 속에 무너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김연아의 유명한 명언으로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명언이 떠오릅니다.

99도에서 1도가 없으면 물을 끓지 않습니다.

즉, 99까지 노력하고 꿈을 향해 달리는 것도 쉽지 않았을 텐데

1도의 순간까지 또 노력해야 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패의 연속이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거쳐야 하는 과정, 많은 경험이 있을수록 큰 사람이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02.

따지고 보면 좋은 상황, 나쁜 상황이라는 것은 없다.

그저 그 상황을 우리가 긍정적으로 또는 부정적으로 해석할 뿐이다.

하기 싫은 일이 주어졌을 때 '왜 나만 이렇게 살아야 할까?'

괴로워하기만 하면 나아지는게 없겠지만,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은 뭘까?' 기왕 이 일을 하는 거

배울 수 있는게 뭘까? 에 초점을 맞춰보면 

자신의 에너지를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쓸 수 있지 않을까?

 

03.

꿈 목록을 쓴 이후 내 눈에는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들만 눈에 들어왔다.

그전에 온갖 불행과 고통만 보였는데 말이다.

세상은 달라진 게 없는데 내가 달라진 것이다.

이미 도전한 꿈들은 '성공' 아니면 '진행 중'으로 분류했다.

 

04.

내 꿈 목록에 실패는 없다.

내가 정의하는 실패란 한번 살짝 시도해보고 

'안 되잖아'하고 포기하는 것을 말한다.

반대로 한번에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라면

처음부터 꿈이라고 부르지도 말아야 한다.

그것은 '일상'이라고 부르는 것이니까.

 

실패라는 단어를 가진 의미는 모두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실패에 대한 민감도는 모두 다릅니다.

또한 꿈이란 의미도 모두 같습니다.

하지만 꿈에 대한 기준은 모두 다릅니다.

우리가 실패에 대한 받아들임을 조금 낮춰보고,

꿈에 대한 기준을 처음부터 높게 잡지 않는다면

일상 속에서 실패가 아닌 시도를 하게 될 것이고,

높은 꿈이 아닌 작은 성취감이란 꿈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작은 성취와 작은 성공들이 쌓여 큰 목표도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처음부터 큰 목표를 넘어서려는 순간, 실패의 높이, 실패의 깊이도 깊어질 거란

생각이 들어옵니다.

 


김수영의 작가님은 멈추지 마라고 이야기는 유독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암 앞에서 느꼈을 그녀의 감정들.

그래서 저는 김수영 작가님이 하는 말들은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지금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분, 

하루하루에 활력을 느끼고 싶은 분,

꿈이 아니더라도 일상 속에서 꿈의 단계를 찾아가는 분들이

한 번쯤 읽어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진심이 느껴진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가는 좋은 글귀이자,

청소년에게 좋은 글귀로 가이드가 되어줄 그녀의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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