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힘이 되어주는 글귀를 통해 그 속에 담은 진짜 행복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오늘의 책 <잠들기 전 철학한 줄> 책입니다.
우리는 행복을 좇고, SNS를 통해 행복을 보여줍니다.
누군가는 불행을 느낍니다. 그러나,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나를 누군가는 부러워할 수 있습니다.
불행한 사람은 그 시간을 통해 또 다른 자기만의 가치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누군가는 그 가치, 그 무언가를 부러워하며 그의 경험까지 부러워할 수 있습니다.
내 생각을 의심 없이 받아들인다는 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철학 명언이 당신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해 주리라 생각됩니다.
철학 명언, 힘이 되어주는 글귀
01.
두 도시는 서로 각자의 특색을 지니고 있기에
함부로 비교할 수 없다.
02.
대부분의 사람이
자기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의견보다 자신의 의견에
별 가치를 두지 않는다는 사실은
참 의아한 일이다.
철학 명언을 소개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입니다.
이 명언과 연결된 힘이 되는 글귀를 소개합니다.
03.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삶을
자기 자신을 위해 살지 않는다면
그것은 '타인을 위한 배려'이기 이전에
'나에 대한 배신'이 됩니다.
'나'라는 존재도
다른 사람 못지않게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마세요.
04.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나를 누군가는 부러워하고
있을 수도 있고,
내가 부러워하고 있는 저 사람은 사실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자기 자신도 행복한지 모를 때가 많은데
타인이 행복한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의 꾸며진 겉모습만을 보고 자신의 행복을
가늠하는 것은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기회를 차 버리고,
자신의 불행의 나락으로 내모는 행동이나 다름없습니다.
05.
나로부터
나와 나를 넘어
나에게로 온다
제가 좋아하는 철학 명언입니다.
이 명언을 남긴 분은 마르틴 하이데거.
독일의 실존철학자입니다.
이 명언은 몇 번을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느낌은
시작되어야 하는 지점도 나이며
넘어서야 하는 것도 나이며
그 변화를 맞이하는 결과도 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외부로부터 행복과 성공하는 방법을 찾지만
나로부터 시작되어 외부와 결합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불안전한 나는 외부의 어떤 비법이 와도
온전히 결합하지 못할 것입니다.
06.
여전히 알지 못한다 하더라도
더 나은 상대가 되었다는 것이
무의미해지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철학 명언을 남긴 분은 플라톤입니다.
저는 이번 철학 명언은 저에게 궁금증을 해소해주었기 때문에
마음에 울림을 주었습니다.
내가 나를 알아야 하는데, 나를 알아가기는 했으나 여전히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나는 언제까지는 나를 알아가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고,
이 질문에 끝이 있을까?라는 의문을 남겼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플라톤의 철학 명언은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번 명언과 관련된 힘이 되어주는 글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07.
나를 완전히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나'를 알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만이 있을 뿐입니다.
'나를 알지 못한다'는 것을 자각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한다면
자기 자신에 대해 탐구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나'를 알아가기 위한 그 어떤 의식적인 노력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나를 알아야 하며, 나의 취미 나의 성향 등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브랜딩을 하거나 무언가를 하려면 꼭 나오는 이야기 중 하나가
자신을 아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질문에 대답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으며,
그 대답만으로 자신을 완전히 안다고 할 수 없지요.
더구나 대답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더 답답할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이 글이 힘이 되어주는 글귀가 되었습니다.
나를 알지 못한다 해서 당신만이 그런 게 아니라는 것.
그럼에도 우리는 나아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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