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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 책

잠들기 전 짧은 글로 명상하기

by 엄지책 2021.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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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다시 시작할 힘이 있어 좋고,
밤에는 휴식할 수 있어 좋습니다.

오늘 밤,
짧은 글로 당신의 격려를 주기 위해
오늘의 책 <잠들기 전에 읽는 긍정의 한 줄>
책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짧은 글로 명상하기


1. 내 삶이 나에게 바라는 것.
혹시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많은 사람들의 인생은 다 똑같습니다.
인생이 술술 풀릴 때도 있고,
하나부터 열까지 안 풀릴 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 쓸모없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상황은 다 다를 수 있지만,
그 상황에서 겪는 자주 듣거나 자주 느끼는
감정의 패턴을 통해 그 이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상황을 통해 어떻게든 극복해야겠어를
느끼는 순간, 그다음 단계를 갈 수 있는
스텝을 밟아 나갈 수 있게 됩니다.

책에서 전하는 내용을 다시 정리하면 내 삶이 움직이는 리듬을 통해
그 리듬이  원하는 것. 가고자 하는 방향.
나다운 걸 찾아갈 수 있습니다.

"기회는 모든 사람의 문을 한 번쯤 노크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망치로 두들기듯 문을 부수어서라도
그의 집에 들어간 뒤, 그가 자고 있으면 깨우고,
그를 위해 야간 경비원이 된다"
-핀리 피터 던

2. 빚에서 헤어나기

두 번째로 짧은 글을 전하고 싶은 글은 첫 번째 글과 연결지어 생각해보길 추천하는 글입니다.

바로, 빚에서 헤어나기

빚은 스스로 만들고,
스스로 속임수에 끌어들인 후
뻔히 알면서도 제 발로 빠져드는 덫이다.
-조시 빌링스

스스로 만들어 놓은 덫에 우리는 다시 걸려듭니다.
스스로 말이죠.
사실 이를 인정하라는 글입니다.

저는 첫번째 글과 연결 짓는 이유는,
내 인생에서 느껴지는 리듬은
어느 정도는 내가 만든 리듬의 확률도 크다 생각합니다.

즉, 내가 남에게 먼저 다가가는 법도
나누는 법도 모르는 사람이 되었다면
훗날 외로움을 느끼는 인생은  두배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만든 빚과 덫은 대출과 같은
빚이 될 수도 있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나만의 나쁜 습관도
저는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어디 완벽한 사람이 있을까요?
그냥 그렇게 더불어 사는 것인데 나쁜 습관이
뭔지 생각하면서 고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어제의 나와 조금씩 성장하고 싶습니다.
아직까지는 나를 더 단련하고 싶습니다.

타인보다 더 나은 내가 아닌,
나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어가기 위해
제가 만들어 낸 덫과 빚에 대해
생각해보는 하루였습니다.

글을 마음에 세기는 순간


3. 흔들림 없는 평화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내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입니다.

저는 감정이 한 번씩 휘몰아칠 땐
굉장히 감정적인 사람이 됩니다.
그럴 때면 참지 못 하고 터지고 맙니다.

이제는  평화를 찾고자 합니다.
가족과의 사이일수록 더 평화를 찾고자 합니다.
그리고 내 마음속에 존재하는 외로움과
내 안의 여러 가지 감정 속에서도 평화를
찾아가려 합니다.

아직 젊은 나이이지만
이제 내가 나이 들어간다면
나이 들어가는 매력은 세월이 다져놓은
평화와 여유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에게서 평화를  찾지 못한다면
그 어디에서도 평화를 찾지 못하리라
폴라 A 벤드리

내 안에서 평화를  찾지 못한다면
우리의 시각은 항상 외부로 향할 수 있습니다.
또는  의존적인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4. 잠재의식에 말 걸기

평화를 가지는 방법, 내 안에 평화를 찾는 방법은
잠재의식에 말 걸기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읽고 새기는 방법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그리고 잠들기 전에 마지막으로
성격이나 성품에 새겼으면 하는 구체적인 희망을
자신에게 제안하라.
자신에게 타이르고 고함치듯 이런 제안을 하되,
마음에 깊이 새겨질 때까지 하라.
그렌빌 클레이저

이 방법이 좋았던 이유는,
나의 신념과 타인을 이해하게 되면서
나 자신에게 너그러워질 수 있었습니다.
내가 왜 평화를 잃었는지 느끼고,
내 상황에 딱 맞는 짧은 글이 마음에 찌르는 듯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그 사이 내 신념이 생기고, 마음의 그릇이 서서히
단련되는 느낌이 들어요.

 

5. 그 안에 깃든 마음

 

그중 제가 오늘 제 마음을 후비는
짧은 글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요리를 즐기지 않는 사람은 이 분간의 즐거움을 위해
두 시간을 쓴다는 것이 바보 같은 짓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요리하는 것이 헛되고 무상하다면
발레도 마찬가지다.
줄리아  차일드

책의 글을 인용해보자면 요리하는 두 시간이 비실용적일 수 있으나 진지한 영혼의 표현이라는 것입니다.
요리야 말로 인간의 창조성과 인간의 존재성을
확인시켜주는 증거물이라고 합니다.

제가 공감된 글이 바로 요리하는 시간이 비효율적이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요리를 싫어하지 않고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삼시 세 끼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던 만큼
가정주부에게는 요리하는 시간, 치우는 시간,
먹는 시간, 또 치우고 설거지하는 시간은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경우 치우고 나면 간식 준비가 있고
또 다음 끼니를 준비를 해야 하느라 많은 시간을
소비합니다.
그중 저녁만이라도 요리해 먹자 싶다가 도
저녁에 소중한 시간을 주방에서 보내는 것 같아
아쉬울 때도 있었습니다.

차라리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걸,
차라리 간편식으로 먹고 치운 후 내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싶다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요리가 인간의 창조, 존재성을 확인한다는 걸 보니 비효율이라 생각한 나의 오류를 인정하게 됩니다.

저는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감사한 건,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음식을 먹으며
즐거워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걸 알아챕니다.
부자가 되어도 맛있는 음식을 같이 먹을 수 없다면
얼마나 가슴이 시릴까요..

무용,
그림,
글,
요리는
오로지 사람이 하는
따뜻한 감성이 존재합니다.

당신 안에 깃든 마음은 무엇인가요?


긍정의 한 줄로 읽는 짧은 글로 오늘 하루 내 마음에
기울여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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